Camera Obscura - Let's Get Out Of This Country


드디어 D-5, 한국을 떠난지 6년 6개월여만에 스웨덴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좋은 이유를 가지고 귀국을 자축하는 트랙입니다. 다시 새로운 시작이라기 보다는 계속 행복을 찾기 위한 여정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의 생활이 벌써부터 두렵고 걱정되긴 하지만 항상 그렇듯 몇개월이 지난 후 다시 또 적응된 제 자신을 발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 그리고 친구 여러분, 다시 잘 부탁드립니다 !!!

Let's hit the road dear friend of mine
Wave goodbye to our thankless jobs
We'll drive for miles maybe never turn off




BY KY.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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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aste of honey - Sukiyaki


최근 많이 듣고 있는 70년대 80년대 소울 음악 중에서 A taste of honey라는 여성 듀오 뮤지션으로, 1971년 Janice–Marie Johnson과 Perry Kibble로 구성된 그룹으로 이 곡으로 빌보드 R&B #1 곡으로 이전 성공을 가져왔던 Boogie Oogie Oogie라는 곡 이후 메이져 힛을 기록했던 곡으로, 오리지날 곡은 일본의 전설 사카모토 큐의 곡으로 사카모토 큐는 이 "수키야키"라는 곡으로 1963년 빌보드 넘버1을 기록한 첫 아시아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있다.  (원곡 제목은 うえ を むいて あるこう, 우에오 무이떼 아로코) 일본의 혼이 흑인 감성에 젖어든 느낌으로 일본 개화기 캐취프라에이즈였던 화혼양재 정신의 미국발 리바이벌이라는 느낌도 지울 수 없다.

By KY.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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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읽었던 책 5권에 대한 서평



2016년이 훅 가버렸다. 개인적으로는 서울로 이사도 했고, 첫 직장에 다니게 되면서 많은 생활적인 변화가 있었고, 랩에서 실험하던 이공계 대학원생에서 책상에 앉아 정책을 다루는 직장인으로 바뀌게 되면서 새로운 분야에 적응해야 했다. 6년에 가까운 시간을 머물렀던 대학원에 적응되다 못해 지겨워질 쯤, 완전히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 나의 잘하는 것 보다는 부족한 점만 실컷 발견하게 된 1년이었다.


이런 1년을 소회할 겸, 그리고 그 길고긴 출퇴근 시간동안 책을 좀 읽으리라 다짐했지만 생각보다 몇권 읽지 않은 자신을 반성할 겸... 올해 읽었던 책 중 생각나는 5권을 골라 짧은 서평을 남긴다. 읽은지 꽤 오래된 책들도 있어서 내용이 잘 생각이 안나는 게 대부분이지만, 더 생각이 안나기 전에 기록을 남긴다. 개인 취향 상 주로 사회과학에 관련된 책이 많고, 원래 좋아하지 않는 자기개발서도 하나 껴있다. : )





1. 기업가형 국가



마리아 마추카토는 과학기술정책학 교수로, 유럽과 EU에서 과학기술정책에 자문을 하였던 사람이다. 통상 연구 자금은 민간과 공공(정부)으로 나누는데, 우리나라는 민간(기업)의 연구자금 비중이 다른 나라보다 높은 편이다. 정부가 지금처럼 직접적으로 연구비를 대학이나 연구소에 대량으로 지원하기 시작한 것은 30년이 되지 않는다. 기업은 연구개발에 확실한 돈이 되는 목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핸드폰을 만들자." "항암제를 만들자." 뭐 이런. 공공 연구개발은 보통 그렇지 않은, 더 앞단의 기초과학에 가까운 연구에 들어가기도 한다. 생물학, 전자공학, 에너지 등 아직 상용화 시킬수는 없지만 장래에 활용될 수 있는 지식을 쌓아올리기 위해서 국가적인 투자가 들어가는 부분이다.


이렇다 보니 공공 연구개발비가 흔히 '눈먼 돈'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그냥 교수들에게 '뿌려지는' 돈. 특히나 경제가 안좋아서 혁신적 기업의 드라이브에 대한 갈망이 높은 지금같은 시기에는 강도높은 비판이 들어간다. 이 책에서는 애플의 아이폰 등의 사례를 들어가며 그런 인식에 반박한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무에서 창조해낸 것 같지만, 그것은 과거 수십년간 정부 연구개발을 통해 DARPA 등에서 창출된 요소 기술들이 잘 조합된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DARPA에서 어떤 요소기술을 만들때 절대 '이게 나중에 아이폰 만들때 필요하겠지' 하고 만들지 않았다. 공공 연구개발로 인해 잘 다져진 토양에서 혁신가가 나올 수 있다 이런 소리인 것 같다.


이건 책에 안나오는 내용이지만, 스페이스X 같은 대단한 기업도 엘론머스크 천재형이 알아서 하는 것 같지만, 위험할 때 도와준 것은 미국 정부다. 민간이 정부보다 유능한 것 같아도, 민간이 할 수 없는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만 한국을 생각하면, 이런 질문이 계속 남는다. "우리 정부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나?" "그런 대단한 일을 하기 위해 충분히 유능한 사람을 활용하고 있나?"



2. 폭력의 해부



에이드리언 레인은 보통사람 기준에서 보면 사파에 해당하는 신경범죄학을 연구하는 사람이다. 범죄 성향을 뇌의 생물학적 구조나 활성에 연관짓는, 거의 금기에 가까운 학문을 연구하는 분이다. 어디까지나 철저한 과학적 입증을 통해서. 이 책에서는 자신의 연구결과를 방대하긴 한데, 그래도 너무 어렵지 않은 선에서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뇌에서 충동을 제어하는 부분이 충분히 활성화되지 않는 사람은 어려서부터 절도, 폭력 등 범죄를 일으킬 확률이 높아진다. 심지어 이런 성질은 유전까지 된다.


문제는 이 다음이다. 어떤 자는 3명의 여성을 강간 후 살해 했으나, 그 원인은 뇌의 장애 때문인 것으로 판명되었다면, 우리는 그 자를 감옥에 넣어 처벌하고 격리시켜야 하는가, 아니면 병원에서 치료해야 하는가? 술에 취해있었 던 것으로도 감형을 해주는 우리나라 법 기준이면 후자일 것이지만, 이미 장애가 있는 뇌를 치료하는 방법은 있는것인가?


영화 '셔터 아일랜드'에 보면 도저히 치료되지 않는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 로보토미(lobotomy)라는 시술이 나온다. 눈 구멍과 안구 틈사이로 쇠꼬챙이를 밀어넣고 뇌의 전두엽을 휘저어 파괴하는, 시술이라고 하기도 어려운 이제는 없어진 시술이다. 재수없으면 죽지만, 그렇지 않으면 사람이 멍해져서 아무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식물이 된다고 한다. 책의 앞부분만 본다면 마치 로보토미가 시술되던 시절로 되돌아가자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결론 부분에서 저자는 보다 온건한 환경주의자(범죄의 원인은 잘못된 성장과정 등 환경 때문이다)의 주장과 어느정도 타협할 수 있는, 상당히 합리적면서도 아주 미래적인 답을 제시한다. 마치 전염병을 관리하듯,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생물학적 인자를 파악하고, 관리하자는 것이다. 신경범죄학을 더 발전시켜서, 전국의 어린이가 범죄자의 뇌를 가지고 있는지 미리 검사하고, 있다면 미리 치료하자는 것. 난 그것이 가능하다면 완전 환영이다.



3. 맨박스



페미니즘은 이제 단순 여권신장이 아닌 더 올바르고 나은 세상을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여성을 향한 폭력이 존재하고, 여성이라서 겪어야만 하는 피해와 불편함이 많아 보이는 세상이다 (내가 여자가 아니라서 단언은 못하겠다).


토니 포터는 보통 '여성'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 논의에서 참신한 발상을 해내신 분이다. 남자가 바뀌어야 한다면, '남성'에 대해 고찰하고, 쓸데없는 굴레를 벗어 던지라는 말이다.


"남자면 ~~ 해야돼." "남자면 ~~ 하면 안돼." "남자니까 ~~ 해야돼." 말과 글을 깨친 다음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주입되는 이 말들은, "여자면 ~~ 해야돼." "여자면 ~~ 하면 안돼." 만큼이나 스트레스가 될 법 하지만, "남자면 그 정도는 참아야" 한다는 룰도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드러내지 못하고, 또한 그런 고정관념에 나를 맞추었을 때 여자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같이 주입받기 때문에, 그렇게 체화된다.


그 고정관념, '맨 박스'를 깨면, 새롭게 요구되는 인간상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이 주장은 참 공감이 되면서도, 미묘한 순환논리인 것 같기도 했다. 책 말미에 맨박스를 깨자는 캠페인을 위해 대학교에서 정말 '맨박스'라고 써있는 상자를 만들어서 부수는 퍼포먼스를 했다는데... "맨박스를 깨야돼! 남자다움이라는 고정관념을 깨야 돼!"라는 고정관념에... -_- 빠지게 하는 건 아닌지... 싶었다.



4. 축적의 시간



서울대 교수님들의 본격 현실 개탄. 우리나라 빨리 발전해왔는데 요새는 왜이러나? 빨리빨리 하느라 축적을 무시해서 그래! 요약 끝.


틀린 말씀 하나도 없다. 기술, 경영노하우, 마케팅, 뭐 하나 책에 써있는 대로 되는게 있는가? 그래서 경력이 무서운 것이고, 저력이 무서운 것이다. 아무리 신흥국들이 날고 기어도, '선진국'으로 들어가는 배리어를 못뚫는 이유가 그 저력 때문이다. 단순 지식의 축적 뿐만 아니라, 문화적 축적도 일어나는데 모두 알다시피 후자는 더 무섭다. 머리만 좋은게 아니라 멘탈까지 좋은 격이다.


읽은 지 오래되어서 자세한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지만 ㅠ 메세지는 이것으로 기억한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빠른 추격자'로서 외국의 지식을 가져다가 빨리 적용시키는 것은 우수했다. 그런데 여기서 '선도자'가 되려면 그동안 쌓인 지혜를 바탕으로 혁신이 일어나야 하는데, 과거의 방식에 익숙해서 지식을 쌓아 지혜로 성숙시키는 작업을 존중하지 않았고, 그 바탕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더 망하기 전에 이제라도 좀 만들자.


백번 맞는 말씀인데, 내가 워낙 삐딱서니라 이런 생각이 들더라. 이런 세상을 만든게 교수님 같은 분들인데, 이제와서 남일처럼 지적하시는 거 아닌가? 아니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주셨으면. 외국에는 이런거 한다더라~ 수준 말고 우리나라에서 실행할 수 있는 전략과 전술을.



5. 슈퍼 제너럴리스트



깊은 지성을 느낄 수 없는 고학력자 중 한명으로서.... -_-;;;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하기는 참 요원한 일이지만 그래도 읽기를 잘했다 싶은 책. 무림고수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면 한번쯤 읽어봐야 할 현직 무림고수의 저서이다. 방대한 책일 줄 알았는데, 에세이처럼 짧고 얇은 책이다. 책 크기도 작다. 하루이틀이면 다 읽을 분량이지만, 실천하기엔 평생도 모자랄 양인 것 같다.


저자가 말하는 '지성'은 유식해 보이거나 박학다식하고 그런 '지식'의 층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정말 대화 몇마디만 하면 느껴지는 프로의 아우라 같은 그런걸 말하는 것이다. 사회에 갓 나온 고학력자가 가지고 있을 리 만무한... 하지만 10년 이상 커리어를 쌓았는 데도 그것이 안느껴진다면 문제가 있긴 하겠지.


보통 제너럴리스트 하면 수평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알고 그걸 통합할 수 있는 사람. 슈퍼제너럴리스트 하면 요새 얘기하는 자기 분야 하나 정도에서는 전문성도 가지고 있는 T자 인재 쯤 될 것이다. 그러나 저자 다사카 히로시 교수가 말하는 슈퍼제너럴리스트는 이런 차원을 뛰어 넘는 정말 슈퍼맨이다.


수직적 통합이라는 개념이 나오는데, 총 7가지 요소가 있다. 사상, 비전, 뜻, 전략, 전술, 기술, 인간력. 인간력은 좀 일본적인 표현인데, 상사, 부하직원,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생각하거나 배려할 수 있는 공감능력(?) 비슷한 개념인 것 같다. 모름지기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했듯, 그런 인간성을 바탕으로, 기술, 전술, 전략 점점 더 큰 개념으로 올라가 이념에 해당하는 사상 까지, 매사에 있어 바닥부터 하늘을 꿰뚫을 수 있으면 슈퍼제너럴리스트다. 아주 진짜 리더지. 대통령 시켜도 된다.


거기에 추가로 일종의 다중 인격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정신분열증이 아니라, 직장에서의 나와 집에서의 내가 다른 사람이듯, 업무에 있어 나를 자유자재로 변형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한다. 단, 상생을 위한 인간력은 잃지 않으면서.


저자께서는 자기가 슈퍼제러럴리스트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그렇게 되고자 하는 사람이지. 다만 환경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공헌해온 사람으로서, 20세기에 인간이 만들어낸 답안나오는 문제들로 인해 세계가 디스토피아가 되지 않으려면, 슈퍼제너럴리스트가 많이 필요하고, 슈퍼제너럴리스트가 되기 위해 여러가지 훈련을 하고 '답 안나오는 물음'을 지치지 않고 계속 고민할 수 있는 정신력을 키우자는 말이다. 그 말인 즉슨, 이제 똑똑한 사람은 차고 넘치니, 그 다음 차원의 인간이 필요하다는 의미가 아닐까. 아 그리고 자세한 훈련법 같은건 저자의 다른 저서에 자세히 써있다고 한다. ㅋㅋㅋㅋ





올해는 내가 겸손한 척 했어도 가방끈 길다고 얼마나 잘난척 하고 있었는지 많이 깨달은 해였다. 그리고 어디를 봐도 이제 공부는 평생의 과업이 되어버린 듯 하다.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걸어가는게 낫겠다 싶기도 하다. 저 책들처럼 자기 주도적으로, 과학적 사고 버리지 말고, 고정관념을 버리고, 축적해 나가면서, 통합시켜나가면 되는걸까.


어쨌든, 역시. B$L 독자 여러분 정유년 새해에는 부자되세요! ;-)




By C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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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 - Legend


일본을 대표하는 포스트락 밴드 MONO의 For my parents 앨범의 수록곡 Legend입니다.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세계를 돌던 MONO가 2012년에 발매했던 6집 For my parents는 부모님께 바치는 음반이었습니다. 깊이 있고, 때로는 어둡고, 무서운 긴장감이 느껴지는 곡도 있었지만 본작의 곡들은 앨범명답게 마치 집에 돌아온 것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의 곡들입니다. 


이 앨범에 대해 "이번 앨범은 인종과 세대를 넘어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면서 들을 수 있는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이 안에는 8년 만에 귀경하여 처음으로 부모님과 포옹했던 내 자신의 경험도 있었다. 전 세계를 여행한 이후 솔직해질 수 있었던 내 자신이 좋았고, 또 동시에 음악을 통해 부모님께 보은을 할 기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일본인의 경우 부모님께 직접적으로 감사의 표시를 전한다는 것은 좀처럼 할 수 없는 일이다-더군다나 포옹은-. 이 앨범이 직접 말할 수 없는 마음을 대신 전해줄 것이다. 언젠가는 전하고 싶은 기분, 말로써 전해지지 않았던 부모님에 대한 생각들을, 아직 늦지 않은 지금 이 곡들을 통해 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많이 표현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부모님이 상처나 짐으로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적어도 우리는 모두 자녀에게 따뜻한 부모님이 되었으면 합니다. 


약 한 달 후인 2017년 1월 21일에 플랫폼창동61에서 MONO와 잠비나이의 공연이 있습니다. 보기 드문 두 밴드의 공연인만큼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by Core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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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wbox - Savory


This is 90's.


Jawbox는 이 곡을 제외하면 크게 히트한 싱글이 없는 그저그런 90년대 얼터너티브 락 밴드로 기록되어 있지만(필자도 자세히는 잘 모르는 밴드이다), Savory 이곡만큼은 90년대의 금 같은 노래다. Fugazi, Rival Schools와 같은 포스트-하드코어/펑크와 궤를 같이 하며, 후대 밴드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준 밴드 중 하나. Soundgarden 의 Black Hole Sun 뮤직비디오를 생각나게 하는 저 컬러풀하면서 강박적인 영상, 지글거리는 아날로그 화면까지 90년대의 정수이다.


이 곡은 Deftones도 커버해서 B-Sides & Rarities 앨범에 수록했을 정도이며, Chino Moreno의 프로젝트 밴드 Crosses(†††)의 기타리스트들의 본 밴드인 Far 과 함께 공연에서 커버했을 정도이다.




By C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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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 편지



6년간 함께 했던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보낸 음악 선물. 진심으로 "사실 그대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 를 한국어 100% 늬앙스로 전달되었기를.


안녕 그리고 다시 새로운 시작.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




BY KY.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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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 신의 놀이

 

 "한국에서 태어나 산다는 데 어떤 의미를 두고 계시나요" 

일상에서 길어 온 동시대의 고민과 질문이 잔잔하게 베어 있는 음악, 이랑의 2집 타이틀곡 '신의 놀이'. 



 by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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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음악 훑어보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스웨덴에서의 음악 시장과 역사를 간단하게 알아봅니다.


스웨덴 팝을 대표하는 그룹, ABBA


1970년대의 ABBA, 80년대의 Europe 그리고 Roxette, 90년대의 Ace of Base 그리고 The Cardigans, Robyn 2000년대의 Alcazar, September 그리고 2010년대의 Swedish House Mafia, Avicii등 스웨덴은 미국, 영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팦 아티스트들을 배출한 국가로 팦시장외에도 서브장르쪽에서는 메탈, 하드코어,펑크등이 큰 활약을 하여오고 있는 나라로 하드코어쪽에서는 90년대 중반부터 Refused등을 배출하며 Umeå 지역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고, 메탈쪽으로는 Göteborg (예테보리, 고Gothenburg)에서 발굴한 Scar Symmetry, Hypocrisy, Tiamat, Arch Enemy, Soilwork, Meshuggah, Amon Amarth, Edge of Sanity, Opeth, Avatar and The Haunted등이 있으며 조금 더 과거로 올라가자면 Bathory, Entombed등이 있으며 메탈 키드였다면 기억할 잉베이 맘스틴(Yngwie Malmsteen)도 스웨덴 출신의 아티스트입니다. 펑크쪽으로는 Satanic Surfers와 같은 Skatecore, Mall punk 스타일부터 수많은 크러스트 밴드들이 존재 하는데 인구 900만의 이 작은 나라에서 어떻게 이렇게 많은 뮤지션들이 나올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의 아이돌의 작곡가들 중 꾀 많은 숫자가 스웨덴 작곡가들로부터 곡을 받고 있고, 유럽의 음악 축제인 Eurovision Song Contest의 많은 국가들을 대표하는 곡들 또한 스웨덴의 작곡가들이 곡을 쓰고 있습니다.


Mashable의 인터뷰에서 Backstreet Boys의 "I Want It That Way", Celine Dion의 "That’s The Way It Is",  N'Sync의  "Bye, Bye, Bye" 를 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곡가 Andreas Carlsson이 얘기하는 스웨덴 음악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를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1. 안좋은 날씨및 기후

날씨가 안좋고 밤이 길어 감성적으로도 음악으로 표현될 수 있는 영역이 크고, 오타쿠짓을 많이 할 수 있다는 얘기로 특히 요즘 컴퓨터로 모든 것을 끝내버릴 수 있는 EDM이 스웨덴이 강한 이유가 단번에 설명될 수 있는 포인트


2. 교육 시스템

스웨덴 교육 시스템에 있어서 최소 한가지의 악기를 다룰 수 있어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밴드와 같은 그룹을 결성하게 되어 최소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였을때 음악과 친숙한 환경이 조성되어 음악 시장이 커질 수 있는 아티스트가 발굴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진다는 포인트


마지막으로 Spotify와 Minecraft, Candy Crush등과 같은 세계적인 스타트업이 나올 수 있는 IT환경 또한 현재의 스웨덴 음악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된 배경이라고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스웨덴에 이주한 후 처음으로 교육을 받았던 음악 기관에서 강사가 해주었던 스웨덴 음악시장이 강한 이유로 겨울이 길고 오타쿠 기질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크게 다르지 않은 비슷한 이유들로 스웨덴 음악의 세계화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왼쪽부터 Andreas Carlsson, Wyclef Jean, Peer Åström & 빌보드지의 Andrew Hampp.



스웨덴 대표적인 페스티발을 보자면, 가장 많이 알려진 페스티발 순으로 보자면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출처 : Statista


이외에도 개인적으로도 처음으로 스웨덴 이주 후 처음갔었던 메탈 도시에 걸맞는 이름인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Metal Town또한 2일 페스티발에서 3일로 확장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페스티발은 6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그럼 스웨덴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을 100% 주관적인 입장에서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Abba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벤뉘 안데르손 (Göran Bror Benny Andersson), 뵨 우바에우스 (Björn Kristian Ulvaeus) 안니프리드 륑스타(Anni-Frid Lyngstad), 앙네타 펠트스코그 (Agnetha Åse Fältskog)로 구성된 팦그룹으로 1972년에서 1982년까지 활동했던 팦그룹으로 ABBA의 그룹명은 각자의 이름의 첫글자를 따서 지었고 (*ABBA라는 청어 통조림으로 유명한 식품 유통회사와의 분쟁을 거쳐 1974년에 정식으로 ABBA라는 그룹명을 사용하게되었다.)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ESC에서 Waterloo라는 곡으로 출전하여 수상하면서이고 1977년 드디어 대박이 터져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ABBA로 기억되게 되는데 그 것은 바로 "Dancing Queen"이 수록된 4집앨범 "Arrival"이었는데, 빌보드 차트에서도 넘버원을 차지하며 전세계적인 그룹으로 발돋음하게 되었다. 몇가지 루머가 있었는데 세금이 비싸서 스웨덴을 떠났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고 현재도 국적을 바꾼 사람은 노르웨이 출신인 (친아버지가 SS 장교였다고) 아니프리드밖에 없고 그 이유도 독일인과의 결혼때문이었다. 전세계 3억장 이상 판매한 팦그룹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2016년 6월에 리유니언을 가졌다. 



2. Roxette 

아바 다음으로 스웨덴 출신으로는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던 아티스트로 7천만장 이상 판매하였고, 페르 게슬 (Per Gessle, 기타, 보컬)과 마리에 프레드릭슨 (Marie Fredriksson, 보컬)로 구성된 그룹으로 1986년 스웨덴 서부 Halmstad에서 결성되었다. 페르 게슬이 몸담았던 Gyllene Tider에서 백보컬을 담당하고 있던 마리에와 함께 듀오로 결성하게 된 그룹이 Roxette으로 Gyllene Tider부터 계속 미국 시장을 넘보고 있었는데 그 한을 풀어준 앨범이 그들의 두번째 앨범이었던 Look Sharp!였고 그 후 리차드 기어와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귀여운 여인에 삽입되며 미국에서 더더욱 주목을 받게 되었다. 



3. Ace of Base

전세계적으로 5천만장 이상을 판매한 그룹이자 한국에서 1990년대의 UB40와 함께 유로팦을 이끌었던 그룹 중 한 그룹으로 ABBA와 같은 2명의 남성, 2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혼성 그룹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All that she wants", "The sign", "Dont turn around"를 넘버원으로 랭크하며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된 그룹으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야키다(Yaki-da, 2집은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공개하였고, 뮤직비디오 I Believe 는 김포공항에서 촬영 )를 프로듀싱하기도 했다. 



4. Europe 

스웨덴 메탈 중 가장 인지도가 높았던 밴드로 밴드 이름 유럽은 몰라도 "Final Countdown"은 TV등에서 자주나오면서 한국에서도 친숙한 밴드이다. 1979년 "Force" 라는 밴드이름으로 스톡홀름에서 결성되었고 밴드 초창기에는 잉베이 맘스틴의 밴드와 멤버교체등이 이뤄졌었고 Force에서 Europe이라는 밴드로 이름이 바뀌게 된 것은 한 컨테스트에 나가기 직전으로 Deep Purple의 "Made in Japan", "Made in Europe"에서 영감을 받아 Europe이라는 밴드이름으로 변경하였다고 한다. 1986년 앨범 The Final Countdown은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둬 총 2300만장이 팔리며 전세계적인 밴드로 거듭났다. 1992년 해체 후 다시 2003년부터 현재까지 활동을 하고 있다.



5. Cardigans 

1992년 옌최핑에서 결성된 밴드로 특히 한국에서 인기 많았던 90년 팝 밴드로 기억되는 혼성 록 밴드로, Lovefool과 Carnival은 팝을 다루는 방송등에서 많이 플레이되었던 넘버. 카디건즈의 경우는 1994년 데뷔 앨범이었던 "Emmerdale"앨범이 전세계 시장에서 인기가 별로 없었지만 일본에서는 첫 번째 앨범부터 인기가 많았던 밴드로 현재까지도 꾀 두꺼운 층을 갖고 있는 "Swedish pop"을 지폈던 아티스트로 1996년 헐리우드 영화 로미오와 쥴리엣에 삽입되면서 전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게 되었던 밴드이다. 



6. Rednex 

레드넥스를 개인적으로 기억하는 것은 VH1등에서 나왔던 "Top 100 Epic songs"에서 거의 Top에 차지하였던 그 우수꽝 스러운 뮤직비디오였는데 이 포스팅을 쓰는 시점에서 알게되었다. 이들이 스웨덴 출신이라는 것을. 90년대의 스웨덴 강남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는 곡 "Cotton Eye Joe"로 대표될 수 있는 그룹으로 1994년 데뷔한 그룹으로 댄스,팦,테크노를 컨츄리 음악으로 레드넥 컨셉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왔으며 총 16명의 정식 멤버로 활동을 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7. Jessica

제시카 폴커 (Jessica Folker) 는 아마도 스웨덴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유명한 가수로 생각될 정도로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엄청났던 1990년대 가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도연,박신양 주연의 “약속”이라는영화에 수록되었던 노래 “Goodbye”가 제대로 히트하며 온거리가 이 노래로 넘쳐흘렀던 적이 있다. 우연하게 스웨덴에서 이 제시카를 만나게 되었던 적이 있고 그때서야 이 아티스트가 스웨덴이라는 사람인 줄 알게 되었다. 제시카는 세네갈 출신의 아버지와 스웨덴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어렸을때부터 음악 교육을 받았고 Ace of base의 백업 보컬도 한 적이 있다고 하고 제시카가 직접 얘기한 내용으로 한국에서의 큰 사랑과 바쁜 스케쥴들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한국과의 인연은 크게 그녀에게도 남아있다고 하였다. 1998년 데뷔 앨범이었던 Goodbye가 수록된 "Jessica"앨범은 전세계에서 한국이 가장 많이 팔린 나라고 Platinum을 기록하였다.



8. Swedish House Mafia

Maxwell, Steve, Sebastian 이렇게 3명이 결성한 그룹으로 어릴때부터 서로 알고 있던 사이로 2009년 이들 셋과 Laidback이랑 사람과 함께 공동으로 작업을 같이하면서 그룹을 결성하게 되었고, Single One과 Miami 2 Ibiza와 기존의 자신들의 곡을 모아서 “Until One”이라는 앨범을 정식 발매하면서 SHM의 이름을 알리게 되며 EDM씬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메김할 수 있게되고, 이미 유명했던 DJ들이어서 더욱 유명해진 것도 있지만 이들이 놀랍게도 만든 곡은 단 6곡에 불과하는데 이 모든 곡이 수작이어서 이들이 더욱 유명해지는데 가장 유명한 곡인 Don't You Worry Child 는  유튜브 3억뷰를 달성하였다. 2013년 3월 24일 UMF 마이애미 공연을 마지막으로 해체를 하게 되었고 특별한 이유는 없었지만 각자의 솔로작품들에 더 신경을 쓰기위해 해체하였다.



9. Avicii

스웨덴이 낳은 최고 정상급의 DJ로 Tim Bergling이 이 아비치의 본명인데 1989년생으로 아직 많이 어린데 이미 전세계적인 DJ가 되었고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일렉트로 하우스등에서 탁월한 재능으로 EDM의 메이져화에 공헌한 아티스트로 많은 DJ들처럼 자신이 곡을 만들고 다른 노래를 하는 사람과의 작업을 하여 앨범을 만들고 있고, 정규 앨범은 현재까지 두 장 True (2013), Stories(2015)가 전부로 이 두 장으로 메이져 홈런을 치고 가장 몸비싼 DJ가 되었지만 더이상 라이브를 안한다고 공헌한 바 있다.



10. Robyn (Robin Mariam Carllsson)

아마도 스웨덴팝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자 아이돌로 기억되는 사람이 아마도 이 로빈일텐데, 로빈은 아역배우로서 보이스액팅등을 하며 10대를 거쳐 16살의 나이로 메이져 레이블이죠 RCA와 계약을 하며 “Robyn is Here” 라는 앨범으로 스웨덴뿐만아니라 영국과 미국 빌보드 차트등에서 Top10에 오르며 승승장구하였고 1990년대 후반에는 미국 투어등을 하게되었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투어가 캔슬된 적이 있을정도로 바쁜 일정이 연속되어졌었다. 차후에는 오랜 파트너관계였던 레이블인 JIVE Records와의 결별을 하게 되고 KONICHIWA라는 본인 레이블을 만들어 활동을 하고 있고 1979년생인 이 로빈은 현재 37살의 나이로 계속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스웨덴 팦외에 개인적으로 추천하고자 하는 스웨덴 뮤지션들을 알아보자면 아래와 같다.


1. Last Days of April

일본의 대표 하드코어로 사회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Slang의 Ko씨가 이끄는 레이블 Straight Up Records에서 발매했던 사뽀로 이모 밴드 Bufferins와 스플릿 앨범을 냈던 스웨덴 이모 밴드 "Last Days of April" 또한 스웨덴 밴드로 1996년 Karl Larsson을 주축으로 결성된 밴드로 Misconduct, Satanic Surfers등을 발매하며 스웨덴의 대표적인 레이블로 거듭났던 Bad Taste Records에서 앨범을 발매하며 성장하였고, 미국의 대표 이모 밴드 중 하나였던 the Promise Ring과 일본의 Bufferins와의 유럽투어를 했었고 미국의 명 레이블 Deep Elm Records에서 발매되어지는등 미국에서도 많은 활동을 보이고 있다. 또한 Karl Larsson의 솔로 이름으로 앨범이 계속 발매되고 있다.



2. Leiah 

스웨덴 이모하면 떠오르는 밴드가 바로 이 레이아인데 스웨덴 Gävle지역에서 지역 하드코어 밴드였던 Serene의 멤버와 삶이 이모이자 천재적인 작곡 능력을 갖고 있는 David Lehnberg가 만나 1998년 결성한 밴드로 미국의 The Get Up Kids, Hot Water Music등의 오프닝 액트를 맡으며 인지도를 쌓아갔고 벨기에의 Genet Records의 간판 스타가 되었고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당시 일본의 하드코어와 이모를 적극 수입하고 소통하였던 State Craft의 히로유키 고하마씨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던 BloodAxe 168 디스트로 매거진에서도 앨범이 유통되고 인터뷰가 실린 적이 있었다. Leiah 이후 David Lehnberg는 Ariel Kill Him이라는 솔로 프로젝트등을 진행하였고, (놀랍게도) Ariel Kill Him앨범은 한국에서도 라이센스가 되었고 이 이후 만든 밴드가 현재에 이르고 있는 The Deer Tracks 이다. 현재 David Lehnberg는 DJing도 하며 새로운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3. the Radio Dept.

스웨덴의 대표적인 인디 레이블로 떠오른 Labrador 레코드의 간판스타인 Radio Dept. (*Acid House Kings, 이제는 한국 사람이라고도 볼 수 있는 Lasse Lindh도 이 레이블 출신이다.)는 1995년 Lund지역에서 결성되었고 밴드명은 Lund동네에 있던 라디오 수리 샵에 "Radio department"라는 이름의 샵을 보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꾀 인지도 있는 밴드로 두번의 투어를 하였다.



4. Kent

1990년 Eskilstuna에서 결성된 밴드로 2016년 12월 마지막 공연으로 해체될 밴드로 Joakim Berg를 주축으로 결성되어 총 12장의 앨범을 발매한 2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밴드로 "스웨덴어"로 앨범을 주로 발매한다. (*영어로 앨범을 발매하였지만 앨범 판매율에 도움이 안되고 스웨덴 내에서만 팔려서 의미없다고 판단하여 스웨덴어로만 발매한다고.) 켄트는 명실상부 스웨덴을 대표하는 밴드로 스웨덴의 라디오헤드라는 별명도 있을 정도로 대중적이며 스웨덴의 긴 겨울과 같이 (?) 극 우울한 음악으로 2016년 12월 마지막 공연 티켓이 오픈하자마자 바로 솔드아웃되는 상황을 연출하였고 앨범의 흐름은 라디오헤드에서 디페쉬모드등의 신스팦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음악으로 전향된 느낌이다.



5. Veronica Maggio

스웨덴 팦 아티스트로 스웨덴 대표 캠퍼스 타운인 웁살라 지역에서 치과의사인 이탈리아계 아버지와 스웨덴 어머니 사이에서 1981년에 태어난 여성 아티스트로 어린시절 이탈리아의 투스카니 지역으로 이주하였고 지역 음악 그룹에서 활동하며 데뷔를 하였고 스웨덴으로 돌아와 계속 음악학교에 다니며 음악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녀가 데뷔할 수 있었던 계기는 베로니카 친구 컴퓨터에 담겨있었던 mp3 데모를 현재의 메니져가 음악을 듣고 반하게 되어 곧바로 프로듀서인 Stefan Gräslund와 함께 작업하게 되며 Universal Music Sweden과 계약을 하게되며 2006년 첫 싱글 "Dumpa mig"를 발표하며 인지도를 쌓으며 2008년 발표한 두번째 앨범이 "Och vinnaren är… "이 차트에 77주간 머물며 큰 사랑을 얻게되고, "Stopp"이 큰 반응을 만들어내었고, 음악적으로 가장 성공작인 3집인 "Satan i gatan"이 2011년 발매되며 그녀의 음악 커리어의 정점을 찍게 되었다.



이상으로 스웨덴의 팝 음악과 개인 취향이 많이 반영된 뮤지션들을 가볍게 소개해보았습니다. 

차후에 기회가 된다면 스웨덴 하드코어로 특집을 꾸밀 예정입니다. 다음편도 기대하여주세요.




By KY.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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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나이 - 그들은 말이 없다

 

잠비나이 2집 <은서>의 이 곡은, 세월호에 관한 곡이다. 지금의 이 시국에서 제기되고 있는 많은 논란 속, 당시 7시간의 불분명한 행적과 총체적인 무능에 대해, 그들은 아직까지도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직무와 국가안보 상 비밀이라는 이유를 내걸면서, 대단한 호의를 베풀듯 홈페이지를 통해 소위 "팩트"라는 증명도 안되는 시간표를 제시하고, 비극의 원인을 오히려 오보와 유언비어를 퍼뜨린 탓이라며 언론에 전가하고 있다. 부지런히 대응했다면 왜 그런 결과가 일어났겠는가?

 

한편, 국민의 대다수가 악이 너무나도 거대한 나머지 말을 잃은 탓에, 거리에 100만명이 나섰음에도 "나머지 4900만은 관망하고 있다"는 황당한 논평이 나온다. 정치에서 논리란 지극히 아전인수 식으로 활용되는 것이고, 국민 개개인의 목소리는 너무나 작다. 인터넷의 여론도 컴퓨터를 끄고 보지 않으면 그만이고, 400m 앞에서 수만명이 외쳐도 3M 귀마개를 끼고 이불 속에 들어가면 그만인 것이다. 응당 정치적 책임을 쳐야할 장본인이 권력 앞의 약자인 개인을 위해 마련된 안전장치인 무죄 추정의 원칙과 극단적 상황 속 국가의 안녕을 위해 만들어진 불체포특권 뒤에 몰염치하게 숨어있는 형국이다.

 

더 많은 사람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 투표같은 정석적인 절차를 통해 해결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수 밖에 없다. 내려오라고. 내려와서 조사를 받고, 당신 개인 뿐만이 아닌 거미줄같이 엮인 부패가 드러나도록 하라고.

 

이 PV 처음의 인용구가 너무나 적절하다.

"우리가 중대한 일에 대해 침묵하는 순간 우리의 삶은 종말을 고하기 시작한다." - 마틴 루터 킹 

 

 

 

By C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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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Brightman & Andrea Bocelli - Time to Say Goodbye


마지막을 아름답게 떠날 수 있는 센스가 필요한, 그리고 더 강한 멘탈이 필요한 그 분에게 이 곡이 전달되었으면,
후회해봤자 소용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빨리 떠나는 것이 모두를 위한 길임을 알면 좋을텐데.

Time to say goodbye to countries I never saw and shared with you,
now, yes, I shall experience them. 
I’ll go with you on ships across seas which, I know, no, no, exist no longer. 
It’s time to say goodbye…


BY KY.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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