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day's Track

Opeth - Will O The Wisp


Opeth 는 오래전부터 애정을 가지고 들었던 밴드이다. 멜로우한 프로그레시브락과 브루털한 메탈이 혼합된 초반~중반은 매 앨범이 마스터피스와 같았다. 그러나 최근의 프로그레시브락에 매우 경도된 앨범들은 개인적으로 솔직히 크게 즐기지 않았다. 어느덧 Pale Communion 이라는 앨범을 낸지 2년이 지났고, 통산 12번째 스튜디오 앨범 Sorceress 가 발매된다.


그 중 이 트랙은 Opeth를 가장 좋아하던 시절 Damnation 앨범, 심지어 Blackwater Park 앨범의 Harvest 의 향수마저 불러일으키는 감성 트랙. Opeth 와 인연이 있는 프로듀서 Steven Wilson 의 명밴드 Porcupine Tree 의 감성도 느껴진다.



By C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