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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Turnstile - Drop 밴드에서 악기를 다루는 멤버들이 다른 밴드를 한다고 해서 똑같은 포지션을 맡는것은 아니다. 그 유명한 너바나의 드러머인 데이브 그롤은 푸 파이터즈의 프론트맨이자 보컬/기타를 맡고 있고, LA 하드코어 밴드 Terror 의 드러머인 닉 제트는 Piece by Piece 에서 보컬을 하고 있다. 또한 Down To Nothing 의 보컬, 데이비드 우드는 Terror 에서 현재 베이시스트로 활약 중이다. 그리고 이 Turnstile 이라는 밴드의 보컬은 최근까지 가장 Hot 했던 밴드, Trapped Under Ice 의 드러머로 활동을 했었는데, TUI의 해체 이후 Turnstile 이 그 Hot 하다는 바톤을 이어 받아 조만간 새로운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BY GEON 더보기
Bane - Calling Hours 1995년, Converge의 사이드 프로젝트 밴드로 시작해 90년대와 2000년대 하드코어를 관통하는 밴드가 된 Bane의 마지막 앨범, Don't Wait Up에서의 개인적인 베스트 트랙. David Wood (Down to Nothing), Pat Flynn (Have Heart), Walter Delgado (Rotting Out), Reba Meyers (Code Orange Kids) 으로 꾸며진 피쳐링까지, 대선배의 마지막을 장식해주는 완벽한 노래가 아닐수 없다. 가사 역시 꼭 확인해보자. 감동을 느낄 수 있다. BY GEON I've tried to hold what I can You should see these scars that are on my hands Letting go is n.. 더보기
데모 앨범을 기억하시나요? Demo 앨범이란 Demonstration 앨범의 준말로, 밴드들이 정식 음원을 녹음하거나 발매하기전 만든 결과물이다. 보통 테이프, CDR, 7인치 바이닐 레코드 등으로 나오는데 레이블을 통해서 정식으로 유통시키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밴드 자체적으로 제작을 하여 자신들의 공연이나 우편 판매를 하기도 한다. 또한 소규모 디스트리뷰션을 통해 판매하는 방법도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 하드코어펑크 데모 앨범들 중 애착이 간다거나 특이한 패키지를 한 앨범들을 몇개 골라 일부를 보여주고자 한다. 그 중 이미 존재하지 않는 밴드도 있으며, 여전히 열정적인 활동을 하는 밴드도 있다. 진정, 짧은 한국 하드코어 역사에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났었다. 밤섬해적단 VS GORZB - Unity Of..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