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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RGE

메탈 음악에 가장 은밀하게, 위대하게 영향을 준 밴드는 디페시 모드? Are Depeche Mode Metal's Biggest Secret Influence? Rammstein, Converge, Deftones, Dillinger Escape Plan, Lacuna Coil, Mike Shinoda, In Flames, Vador, Between the Buried and me, Marilyn Manson, Sonata Arctica.. 위에 나열된 밴드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디페시 모드(Depeche Mode)의 음악을 커버해서 앨범에 실은 바 있는 메탈 밴드들입니다. 정통 메탈부터 인더스트리얼, 뉴메탈, 멜로딕 데스, 하드코어, 다 뒤섞은 음악 등 정말 다양합니다. 그런데 기타 사운드도 없는 신스팝(Synth-pop) 밴드 디페시 모드가 어떻게 이렇게 메탈 밴드들이 추앙하는 밴드가 되었을까요? 한국에서는 이 정도로 추앙받지도 않고 명쾌한 답을 찾을 수.. 더보기
United Nations - The Next Four Years Thursday의 보컬리스트 Geoff Rickly를 중심으로 Glassjaw의 보컬 Daryl, Converge의 드러머 Ben Koller가 손잡고 마음먹고 스크리모 끝판왕가겠다고 2008년 결성한 밴드. Geoff외에 다른 레이블에 묶인 몸이어서 제대로된 활동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Thursday의 후기작부터 보여줬던 스크리모 (엔비와의 스플릿 맞장 앨범부터 시작된)를 UN과 같이 Big Time 친구들과 함께 세계를 스크리모로 대동단결하는 모습. Orchid, Saetia부터 What happens the next,Circle takes the Square까지 아우르는 모습과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의 Ebullition Records, Hydra Head Records의 팬들에겐 .. 더보기
Converge - Trespasses 굉장히 장수하면서도 공백기 없이 꾸준하게 2,3년 간격으로 앨범을 내지만 매너리즘 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컨버지의 가장 최근 앨범 중 개인적 베스트 트랙. 컨버지만큼 음악, 비주얼 모든 면에서 DIY 를 고수하고 개성이 뚜렷한 팀은 찾기 어려울 거다. 나이 먹는다고 유해지고 그딴거 없다. By CGy 더보기
Bane - Calling Hours 1995년, Converge의 사이드 프로젝트 밴드로 시작해 90년대와 2000년대 하드코어를 관통하는 밴드가 된 Bane의 마지막 앨범, Don't Wait Up에서의 개인적인 베스트 트랙. David Wood (Down to Nothing), Pat Flynn (Have Heart), Walter Delgado (Rotting Out), Reba Meyers (Code Orange Kids) 으로 꾸며진 피쳐링까지, 대선배의 마지막을 장식해주는 완벽한 노래가 아닐수 없다. 가사 역시 꼭 확인해보자. 감동을 느낄 수 있다. BY GEON I've tried to hold what I can You should see these scars that are on my hands Letting go is 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