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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 Kohen - Between the Bars (Elliott Smith) 메사츄세츠 출신의 인디 어쿠스틱 솔로 아티스트, 존 코헨 (Jon Kohen, 'C'ohen이 아니다) 이 최근 풀 스트링 앙상블과 함께 한 미니 앨범을 발표하였고 그 중 한곡인 (엘리엇 스미스의 유명곡을 리메이크한) Between the Bars가 라이브 세션 비디오로 나오게 되었다. BY GEON 더보기
The Shins - New Slang 뉴멕시코주 시골뜨기들을 인디 수퍼 히어로로 만들어 주었던, Anthem이 되어 버린 The Shins의 New Slang. 1996년 데뷔하여 활동하던 중 2001년 Modest Mouse와 투어를 도는 중에 Sub Pop의 사장 Jonathan Poneman이 그들의 라이브를 보고 싱글 단기 계약을 하자고 제안을 하고, New Slang을 발표하게 되었는데 이게 대박이 터지며 서브팝은 전속 밴드로 계약을 제안하게 되어 Chutes to Narrow 정식 앨범을 발매한다. 또한 바로 이 곡이 나탈리 포트만이 주연한 영화 Garden State에서 수록된 곡이기도 하다. (대사 중에 The Shins 이름도 나온다 !) 다음 앨범인 2007년 작 Wincing the Night Away은 빌보드 앨범 20.. 더보기
Interview - We Hate Jh 한국 이모씬의 신성 we hate jh 를 인터뷰했습니다. 올해 "The Naive Kids" 라는 제목의 첫번째 풀렝스를 발매한 we hate jh는, 높은 음악적인 완성도나 밴드로서의 라이브 실력 뿐만 아니라, 이모적 감성이 매우 충만한 밴드로, BSL에서 소개드립니다. 인터뷰는 서면 Q&A 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매우 신중하고 성의있게 답변해주신 we hate jh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름에 공개되었던 라이브 세션 중 "바다" BSL: 우선 많이 들어보신 질문일 것 같지만, We Hate JH라는 밴드명은 어떻게 정하시게 되었나요? 연대 출신 멤버들이었던 이지영, 나은씨 잠시 활동했던 손한창씨 (49 Morphines) 등이 재적되었던 Girl front emo밴드, I Love JH와의.. 더보기
Tortoise - TNT Tortoise의 앨범 중 재즈의 영향이 짙은 앨범 TNT의 수록곡 TNT입니다. 인디스러운 앨범 커버와 묘하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앨범입니다. 엄청나게 이름을 알린 밴드는 아니지만 한국에도 나름 팬 층이 있고, 미국 인디씬에서 꾸준히 공연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내년 초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이 최근에 있었는데 이렇게 편안함을 주는 앨범을 또 기대해봅니다. by Corejae 더보기
Oceanlane - Ships & Stars 한국의 EBS 공감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일본에서 가장 성공한(?) Emo 밴드, Oceanlane 은 2001년 나오에 케이와 타케이 하지메 (쿼터 아메리칸)를 중심으로 결성되었습니다. 2003년에 자주제작한 데모/싱글에 이어 본곡이 수록된 앨범, On My Back Home 은 2004년 발매되었고 동시에 디스크 유니온 인디즈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현악과 밴드 사운드가 잘 매치업된 Ships & Stars 는 저의 일본 Emo 밴드들 중 탑 플레이 리스트에 여전히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곡입니다. 밴드는 안타깝게도 타케이 하지메의 탈퇴와 더불어 2011년에 해산을 발표했고, 이후 나오에 케이는 2012년에 The Turquoise 라는 새로운 밴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Gravity - Priceless 청주의 스케잇/팝펑크 밴드였던 Sweet Guerillaz 출신의 한상주, 서울 하드코어 밴드 Vicious Glare 출신의 이황용이 주축이 된 새로운 밴드 Gravity 의 데뷔 뮤직비디오. 더할 나위 없는 깔끔하면서 몽환적인 음악을 들려주는데 정말 좋다! 이들에게 더욱 큰 길이 열리길. BY GEON 더보기
Band of Horses - On My Way Back Home 귀경길에 나서는 모든 분들, 운전 조심하시고 저희 BSL 블로그에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이 풍성한 한가위 보내기를 기원합니다. BY GEON 더보기
The Swellers - The Best I Ever Had 미시건 출신의 펑크락 밴드, The Swellers. 2002년 결성된 이들은 인디락, 얼터너티브 등의 요소도 포함하는 다소 말랑(?)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작년에 No Sleep Records로부터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하고 올해 2014년에 13년간의 역사에 끝을 맞이하였다. BY GEON 더보기
Tiger Jaw - Hum 펜실베니아 출신의 (현재는) 혼성 2인조 이모/인디록 밴드 Tiger Jaw가 Run For Cover 레코드로부터 통산 4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멜랑콜리한 이들의 음악은 펑크 씬만이 아닌 얼터너티브/포스트 그런지 밴드들을 좋아하는 이들까지 흡수할 수 있는 감성적인 면을 지니고 있다. BY GEON 더보기
Elliot - Drive On To Me 루이빌의 이모 아이콘, Elliot 의 해체 공연에서 밀레니엄에 나왔던 앨범, False Cathedrals 의 최고 명곡인 Drive On To Me 를 연주하는 영상. 드림팝 요소를 적극 활용하여 공간감 있는 곡들로 유명한 이들은 1995년부터 2003년까지 2장의 7인치, 1장의 EP, 3장의 정규, 사후 앨범 1장까지 오리지널리티가 꽉꽉찬 모습을 보여주고 아름답게 퇴장하였다. 신기한 것은 이들의 레이블이 하드코어 명가, Revelation Records 였다는 것. 당시 레벌레이션은 하드코어 외에 Emo/Indie Rock 쪽을 적극 로스터에 수용하여 다이하드 팬들이 실망을 내비치기도 하였다. BY GE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