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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dust

근성의 뉴메탈 밴드들 으어. 까놓고 말하겠다. 2000년 경 내가 메탈이라고 부를만한 음악을 처음 접하고 좋아했던게 울트라맨이야였다. 그리고 중학교 시절 듣던 음악은 국내 인디 조금을 제외하고는 콘 슬립낫 림프비즈킷 린킨파크 RATM 으로 점철되어 있다. (슬립낫이 최고인줄 알았다...) 메탈리카 메가데스 슬레이어 등등 있는줄 몰랐던건 아닌데, 애초에 헤비함을 강조한 프로듀싱에 길들여져서 당시 메인스트림이던 뉴메탈만 줄창 들었다. 즉 나에게는 메탈=뉴메탈 이나 마찬가지였고 ㅋㅋ 그당시의 잘못된 용어사용이 퍼지는 바람에 뉴메탈이 하드코어인줄 알았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제는 그게 그때 유행하던 뉴메탈이라는 거였구나 하고 누구나 알고, 아직 대형 밴드들은 남아있고 장사도 아마 잘 되긴 할건데, 그때의 흥은 전혀 못내는것 같.. 더보기
Sevendust - Burned Out 세븐더스트는 뉴메탈 그루브도 좋지만, 흑형 보컬의 파워발라드식 코러스 파트가 진국이다. 소울 충만함으로는 락 보컬 중에는 거의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의 의지가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게스트 액트나 사이드 프로젝트 같은걸 별로 하지 않는게 아쉬울 정도이다. 사실 이 노래가 들어있는 앨범은 최고 인기를 구가하다가 뉴메탈 유행 지나가면서 훅 망하기 시작한 앨범인데.. 그래도 근성으로 활동하다가 최근작이 성공해서 어쿠스틱 앨범도 내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By CG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