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ftones - Hearts/Wires 이번에도 Deftones의 트랙이다. 몇일전(4/8) Deftones의 새 앨범 Gore가 릴리즈 되었다. 전베이시스트 Cheng 죽음 이후 처음 릴리즈한 앨범이다. 무언가 좀 더 어둡고 좀 더 절제되어있으며 좀 더 북받쳐오른다. 그리고 좀 더 몽환적이다. 어느때부터인가 Deftones의 음악은 즐기고 그루브를 타는, 헤드벵잉하는 자세로 듣게되는 것이 아니라 갈수록 에너지를 모아 경청하게 되는 자세로 듣게된다... 나만 그런가...? by Fewed 더보기
Mew - Special 덴마크 출신의 밴드 Mew가 5년 반 만에 신보 를 발매하고 8월 9일에 펜타포트에서 내한 공연을 가집니다. 2010년에 첫 내한 공연 이후 두번째 내한입니다. 곡의 특이한 리듬과 전개 때문에 프로그레시브로 분류되기도 하는데 그렇게 작곡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우리는 그런거 밖에 할 줄 몰라서 그렇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Mew라는 밴드명에 대해서도 "Mew라는 글자에는 뾰족함도 있고, 둥근 면도 있어서 좋다."라고 이야기 했을 정도로 '소년'의 이미지가 짙은 밴드입니다. 10대 때부터 같이 놀던 동네 친구들끼리 결성한 밴드라 가능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자신들만의 색깔을 꾸준히 지켜나가고 있고, 신기하게 외모도 늙지를 않네요. 특히 보컬 Jonas Bjerre는 미성의 목소리도 변.. 더보기
SIX GALLERY - A Live Nativity Scene 미국의 매쓰 락 밴드, Six Gallery 의 데뷰 정규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이 되어버린 2010년작, Breakthroughs In Modern Art 의 싱글컷. 매쓰 락이라는 장르를 구분짓는 것 자체는 조금 우습지만 기타 코드 진행 등이 확실히 일반 밴드들과는 구분되는 점들이 많다. Emo/Post Hardcore와도 서로 교차점이 많은데 특히 American Football이나 Taken, 일본의 Nim 같은 밴드들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이들 역시 좋게 다가올것 같다. BY GEON 더보기
The Subways - We Don't Need Money To Have A Good TIme 영국 밴드 The Subways 의 3번째 스튜디오 앨범, Money and Celebrity의 싱글컷. 그런지, 얼터너티브부터 펑크, 브릿팝 등을 자기식으로 소화한 이들의 음악은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현실이 타이틀 그대로였으면 하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리라 믿는다. BY GEON 더보기
Toe - Good Bye 일본을 대표하는 포스트록 밴드, Toe 의 정규 앨범, For Long Tomorrow 로부터의 타이틀격 인 곡. 토키 아사코의 피쳐링으로 아름다움을 한층 덧입힌 곡으로,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마지막을 장식하는 격렬한 아르페지오가 인상적이다. 일본 내에서는 너무나 큰 지지도를 받고 있는 이들은, 한국에서도 (지금은 없어진) SSAM에서의 클럽 공연과 페스티벌 공연으로 한국의 포스트록 팬들에게도 이들의 이름을 크게 각인시켰다. BY GE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