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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Against All My Fears - Devocion. Desenfreno. Desilucion. *남미 하드코어 아티스트 소개의 마지막편입니다. 아무쪼록 체크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투데이스트랙에서 KY O.N.O님이 칠레의 빗다운 하드코어 밴드들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스페인어로 Contra Todos Mis Miedos 로 표기하는 이 칠레, 산티아고의 Vegan Straight Edge 하드코어 밴드는 다소 색깔이 다릅니다. 마치 Unbroken, Undertow, Outspoken 부터 Refused, Bane 등 하드코어 펑크 색깔이 강하지만 미드템포와 싱얼롱을 강조하는 라인이 귀에 확확 감깁니다. 월드와이드 이름인 Against All My Fears 로 Alone With My Courage 라는 EP 를 발표 후 풀렝쓰 앨범 XXVII 까지 발표한 이들은 이후 자국어 (정확히는 식민지 .. 더보기
우도에서 이레네씨를 만나다 우도에서 이레네씨를 만나다. 스웨덴 이주 후 한국으로 가는 길은 항상 기대와 함께 새로운 것을 찾는 즐거움이 공존한다. 가족, 옛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당연히 즐겁지만, 사실은 스웨덴 이주 후 한국에 안가봤던 곳을 더 많이 가기 시작한 것 같다. 예를 들어 전라도 지방이나 강원도 지역은 몇년 전 Mrs. Lee와 맛집 전국 투어때 처음으로 가봤고, 특히 제주도는 한국 방문때마다 계속 찾게 되는 곳이 되었다. 해외 여러 많은 나라를 다녀본 편이지만, 한국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여러 모습들은 "왜 한국에 살땐 못갔었지?"라며 자문자책한다. 물론 아름다운 곳들, 멋진 곳들, 맛집들을 가진 곳이 전국 방방곡곡 존재하지만, 제주도는 정말 나이들면 여기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 더보기
6 Weapons - Terror Hatelife, Da Crown, Terror back down과 함께 칠레 산티아고 하드코어의 정점에 있는 6 Weapons. 유럽의 헤비한 해머링 모슁 파트가 많은 빗다운과는 달리 남미에서는 NY Thuggy hardcore스러운 스트레잇한 빗다운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2014년 새 앨범 A new beginning의 샘플이 유튜브에 공개되었는데 앨범 퀄리티도 아주 훌륭하고 훨씬 더 구성미 넘치는 곡들로 채워져 있어 기대를 하게 만들고 있다. 유럽이나 미국, 아시아 전체적으로 하드코어 전체적으로 다운되가고 있는 분위기인데 남미 산 티아고는 반대로 쭉쭉 씬이 커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또한 뉴욕 씬과 같이 힙합과도 구성지게 씬의 연계가 있어 FonziCore같은 MC및 스트레잇 엣지 힙합도 구성지.. 더보기
Contra Todos Mis Miedos - Cólera mental 남미 역시 북미만큼이나 수많은 하드코어/펑크 밴드가 있는 곳으로, 거의 모든 나라마다 하드코어/펑크 씬이 있다고 보면된다.영어로 Against All My Fears 라는 뜻인 Contra Todos Mis Miedos 는 칠레의 Santiago / Valparadiso 를 베이스로 하는 밴드로, 흡사 미국의 Snapcase, 스웨덴의 Refused 를 연상시키는 사운드를 구사한다.90년대로 돌아간듯한 음질과 작곡이 일품! BY GEON 더보기
Da Crown - Dirty Cash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의 하드코어라고 볼 수 있는, NY Thuggy style beatdown! 2013년 데뷔 EP "Family First"를 발매하고, 얼마전 미국 투어를 성공리 마친 칠레 산티아고 출신의 떠오르는 신예 Da Crown. 2014년에 유럽과 멕시코 투어를 예정! By KY O.N.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