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펑크

Madball - Heavenhell 뉴욕의 대표적인 하드코어 밴드인 Madball의 Legacy(2005) 앨범에 수록된 Heavenhell.설명이 필요없는 밴드의 설명이 필요없는 곡이다. 개인적으로 Madball 전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기타 리프와 비트의 그루브함이 절정을 이루는 곡이다. 그 그루브함을 느껴보자! by Fewed 더보기
RUX with Sunn Row & 이주현 - 덤벼라 럭스가 "여러분들의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시원하게 봙뽴긁어드리기 위해" 싱글 [좆같다 덤벼라]를 Unionway Records를 통해 발매했습니다. 이번에는 피처링으로 스케이트펑크 밴드 스트라이커즈의 Sunn Row, 락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이주현까지 가세하여 "덤벼라"라는 노래를 새로 녹음했습니다. 역시 뮤직비디오는 '웃기지만 멋있어...'가 대세입니다. By CGy 더보기
銀杏BOYZ - 駆け抜けて性春(앞장서다오 청춘) 銀杏BOYZ(긴난 보이즈)는 무대에서 온갖 광기 어린 퍼포먼스를 다 하지만 가사 만큼은 순수한 10대 중, 고등학생 느낌의 밴드입니다. 봄이 되고 꽃이 피니 왠지 중, 고등학교 때의 넘치던 에너지가 생각나네요. 가사 해석 (출처: http://blog.naver.com/anarchy631/90031070718) 끝날리 없는 사랑의 노래로 모두 사라져 없어져라 모두 사라져 없어져라 격렬하게 불타는 사랑의 노래로 밤이여 끝나지 말아줘 밤이여 끝나지 말아줘 태어나서 처음으로한 입맞춤은 긴 시간동안 서쪽 하늘을 긴 시간동안 서쪽 하늘을 부끄러울 정도의 진황색으로 물들었어 진황색으로 물들었어 당신이 이 세계에서 함께 살아나가 준다면 죽어도 상관없어 당신을 위해서 별이 내려오는 푸른 밤이야 부디 부디 목소리를 들려.. 더보기
A.C.A.B. - Where have all the bootboys gone? The A.C.A.B.는 1994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스킨 헤드 펑크 밴드입니다. 말레이시아 펑크라면 약간 생소할수도 있지만 세계 어느 펑크 밴드와 같이 사회의 부조리에 대한 노래를 하고, 펑크를 떠나간 친구들을 그리워합니다. 이 곡의 가사는 떠나간 스킨헤드를 그리워하는 내용이지만 스킨헤드나 펑크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더 뭉클합니다. 지친 월요일 밤을 위로해줄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하네요. I still remember those glory days난 아직도 그 영광 스러웠던 날들을 기억해. Where no one dared to get in our ways아무도 감히 우리 앞길을 막을 수 없었지. It only seems like yesterday마치 바로 어제 있.. 더보기
State Champs - If I'm Lucky 설날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무쪼록 운전 조심하시길 빌겠습니다. 미국의 팝펑크 밴드, State Champs가 어제 갓 공개한 어쿠스틱 노래, If I'm Lucky의 뮤직비디오입니다. Chaos한 설날을 보내신 모든 분들이 이 노래를 들으며 편한 휴일 보내셨으면 하네요. BY GEON 더보기
더 란스(The Rance) - 멀어져가는 모든 것들 마치 과거에 Punk-O-Rama 앨범들을 통해서 수많은 펑크와 그 서브 장르에 대해 알게 되었듯이 저는 스노우맨 뮤직의 인터넷 방송 Raid-O-Rama를 통해 많은 밴드들을 접했었습니다.(KY O.N.O님도 게스트로 한 번 나오셨었죠.) 더 란스(The Rance)가 그 중 하나인데, 쇼티 캣(Shorty Cat)의 기타리스트였던 김은진씨(Phoebe)와 장수풍뎅이, 이종화씨의 밴드입니다. 노래가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음반도, 음원도 없어서 더 아쉬워하며 잊지 않으려고 애썼었습니다. '기억'이라는 영어 단어인 Rememberance에서 따온 밴드명이 한 몫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BSL을 통해서도 많은 음악과 정보가 흘러가는데 오랫동안 기억되었으면 좋겠네요. :) By Corejae 더보기
Disfear - Get it off Get it off는 월요병을 하드코어하게 날려버리기 위한 시원시원한 곡입니다. 2008년에 발매된 Live the storm의 첫 곡으로써 Converge의 기타리스트인 Kurt Ballou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프로듀싱한 작품입니다. 약 35분간 앨범 제목처럼 정말 폭풍 같이 몰아치는 앨범입니다. 출근길에 들으시다가 헤드 뱅잉이나 옆 사람들과 슬램, 모슁하고 싶어지더라도 주먹 불끈 쥐고 참으시기 바랍니다. 노래 가사도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것 같네요. 모든 직장인들, 취준생들 화이팅입니다! by Corejae We live in a labyrinth, live in a maze Twisted and broken; worn out, thrown away We're in search of more tim.. 더보기
더 플라스틱 데이 - Je Star 한국 사이키델릭의 마지막편은 더 플라스틱데이의 Je Star입니다. 사실 이번 곡은 사이키델릭보다는 사이키델릭의 영향을 받은 한국 인디 음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더 플라스틱 데이는 음악에 사이키델릭적인 요소가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자신들의 음악을 사이키델릭으로 정의하기보다는 시애틀 그런지 록에서 변형된 얼터너티브라고 정의합니다.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도 자신의 음악을 펑크라고 정의했지만 펑크라고 불리지는 않았던 것과 묘하게 오버랩 됩니다. 더 플라스틱 데이는 한 장의 EP, 한 장의 풀렝스 앨범을 발매하고, 공연도 활발하게 하던 밴드였습니다. 특히 공연할 때 마이크 에코를 최대한 올려서 노래나 멘트를 거의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그만큼 사이키델릭한 분위기를 내는, 라이브가 정말 빛나는 밴드였습니다. 하.. 더보기
Toasters - Don't Let the Bastards Grind You Down 첫 밴드로 소개했던 2 Tone Ska의 중점에 있었던 Specials에 이어 소위 Third wave ska의 중점에 서 있었던 Toasters를 두번째 스카 밴드로 소개합니다. 아마도 내가 제일 처음으로 접했던 스카 음악은 The Specials가 아닌 The Toasters였는데, 1999년에 GMC Records의 처녀작 One Family를 만들기 위해 해외 펑크, 하드코어 레이블등에 무작정 이메일을 보내며 해외 레이블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하였는데 당시 보냈던 레코드 레이블 중 하나가 2000년에 없어진 스카의 전당 레이블이었던 Moon Ska Records였고, 당시 오우너이자 오늘 소개하는 Toasters의 멤버인 Robert Hingley로 부터 샘플러 CD와 편지를 받게 되고, 그때 받.. 더보기
H2O - What Happened? What happened to the passion? (passion!) What happened to the reason for screaming? What happened to the music and the message that I love? What happened to the hard work? (hard work!) And why does everybody look the same? What happened to the music and the message that I love? BY GE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