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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Dumbfoundead - Are We There Yet 동양인/재미교포 래퍼 Dumbfoundead 의 첫 풀렝쓰 앨범인 DFD의 베스트 트랙이라 생각하는 곡. 멜랑콜리한 비트 위에 담담히 자서전과도 같은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Dumbfoundead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자신의 어머니에 의해 여동생과 함께 멕시코로 밀입국 그리고 만 3세가 되던 해에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정착을 하게 된다. 한국 이름은 박성만, 영어 이름은 Jonathan Park을 가지고 있는 한국-미국인은 현재 Parker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서 더욱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K-Pop쪽과의 교류 역시 이어나가고 있다. BY GEON 더보기
Kanye West - Through The Wire 랩을 제일 빨리 한다는 Twista와 함께 Chicago힙합의 대표적인 아이콘이 된 카녜 웨스트는 사실 힙합의 성지 ATL출신으로 Jaz Z에게 발탁되어 Rock-a-Fella 레이블의 간판 스타가 되는데, 2004년 데뷔 앨범 The College Dropout 부터 대박이 난다. 카녜 웨스트 현재의 인기를 갖게 만든 싱글인 Through the Wire이다. 2003년 메이져 데뷔했을 당시 Dirty South와 갱스터들의 잔치였던 힙합씬에서 깔끔한 이미지로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또한 21개의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할 정도로 실력으로도 큰 인정을 받은 실력파 래퍼이자 프로듀서이다. 본 곡은 Chaka Khan의 Through the Wire를 샘플링한 곡이다. 올해 카녜는 TV 스타 Kim Kar.. 더보기
Reflection Eternal (Talib Kweli & DJ Hi-Tek) - The Blast 영혼의 듀오, 완벽한 투톱인 래퍼 탈립 콸리와 DJ 하이텍의 Reflection Eternal의 첫번째 앨범, Train Of Thought 의 싱글컷. 밀레니엄 시대를 맞이하는 2000년에 발매된 본작은 힙합의 골든에라라고 불리우는 90년대의 정수를 완벽히 정리하여 하나의 레코드에 담아내었다. 어떨때는 담담히 얘기를 풀어내다가 (Love Language) 랩의 BPM 속도를 올리는 등 (Eternalists) 19곡이라는 꽤나 많은 트랙 수를 수록하며 그들이 하고픈 바를 다 해낸 앨범에 수많은 매체들은 물론 리스너들까지 충분히 만족하였으나 이후 둘은 각자의 길로 갈라서게 된다. 그리고 10년 후인 2010년이 되어서야 재결성 앨범이자 2번째 정규앨범인 Revolution Per Minute 를 발매하며.. 더보기
The King Blues - I Got Love 영국의 펑크 락 밴드, The King Blues 의 2009년 싱글컷된 I Got Love 의 프로모션 비디오.영국 특유의 딱딱한 영어 발음과 어쿠스틱 사운드의 매칭이 매우 독특해서 지금까지 가끔 듣는 곡이기도 하다. 좌파적인 메세지와 함께 레게, 힙합, 펑크, 포크, 두웁 등의 장르가 믹스된 음악이라고 자신들 스스로를 설명하는 이들은 2012년 4월에 공식 해체 코멘트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BY GEON 더보기
Nosaj Thing - Eclipse/Blue 한때 몽환적인 음악을 즐겨 들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알게된 아티스트 Nosaj Thing 의 음악은 방 안에 혼자 있을 때 틀어놓고 있으면 무언가에 집중하기 쉽게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잠시 그에 대해 잊고 있었는데 우연히 그의 2013년 앨범을 다시 듣게 되니 여전히 자신의 음악을 현재진행형으로 하고 있다는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다. 여전히 좋은 음악과 좋은 영상으로 시/청자를 빠져들게 만든다. PS - Nosaj Thing의 Nosaj는 Jason 을 거꾸로 표기한 것이다. BY GEON 더보기
Dumbfoundead - Are We There Yet 재미교포 래퍼, DFD의 첫 풀렝쓰의 마지막 트랙이자 베스트 트랙, Are We There Yet 의 뮤직비디오.자신과 주변 사람들에 대해 담담히 랩으로 풀어가는 모습이 좋다.사실 이 앨범에서 이 트랙 말고는 잘 안듣게 되더라. BY GEON 더보기
Day Return - 돌아보면 프로듀서 애스트래직과 키보디스트 한이 결성한 재즈힙합 듀오, 데이리턴의 뮤직비디오.재즈힙합 특유의 담백한 비트와 깔끔한 프로듀싱에 담담히 얹힌 래핑이 자극적이지 않아 여러번 듣기 좋다. BY GEON 더보기
Big L - M.V.P. 개인적으로 힙합 앨범 딱 한 장을 뽑으라면 1초도 망설임없이 Big L의 Lifestylez Ov Da Poor & Dangerous !NY의 NFL Crew (Nigga For Life,할렘)의 실질적 헤드였고, Dipset의 대장 Cam'Ron과 MASE와 함께 Children Of The Corn에도 몸담았었고, Jay Z, Notorious Big와 NY Hiphop Era를 펼쳤던 Big L! 아쉽게도 할렘에서 같이 자란 동네 친구한테 24세 나이로1999년 총 9발 맞고 사망. By KY O.N.O. 더보기
Lupe Fiasco - Around My Way [Freedom Ain't Free] 이미 힙합계에서는 젊은 거물로 통하는 Lupe Fiasco 의 2012년 앨범으로부터의 프로모 비디오. 2006년에 발매된 Food & Liquor 의 2편격에 해당하는 타이틀로 돌아온 그는 2011년에 나왔던 전작의 비난을 만회하고도 충분한 비트와 랩으로 컴백했다.샘플링에 대해서는 몇몇 이슈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해결된 상태로 보인다. BY GEON 더보기
Warhound - Next Level 시카고의 빗다운 하드코어 밴드, Warhound의 프로모션 비디오. 자신들이 힙합의 거물, 사이프레스 힐과 하드코어의 아이콘, 바이오해저드 양쪽에게서 영향 받았다 할 정도로 그 둘을 잘 믹스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이 비디오에서는 굉장히 Hip 스러운 모습과 Gang 스러운 양아치 스타일로 연출을 하여 골수 하드코어 키드들에게 욕도 많이 얻어 먹었다. 개인적으론 음악은 굉장히 좋았다고 평하고 싶다.현재 Jon Ortiz 라는 수염 난 보컬은 탈퇴하여 Mal Intent 라는 새로운 밴드를 시작했다.레이블은 유럽의 빗다운 하드코어 레이블, BDHW. BY GE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