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단념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씨 없는 수박 김대중 - 불효자는 놉니다 지난달 구직 단념자가 50만명에 육박한다는 통계 자료가 나왔습니다. 구직 단념자는 통계청에 의하면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의사와 일할 능력은 있으나 노동 시장적 사유로 지난 4주간에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자 중 지난 1년 내 구직경험이 있었던 자."라고 합니다. 복잡하게 설명되어 있지만 간단하게 "지난 1년 동안 한 번이라도 구직 활동을 해봤지만 최근 4주간 구직 활동을 멈춘 경우"입니다. 공채 시즌도 아니고, 학생도 포함되고,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쉬는 경우도 다 포함되기는 하지만 50만명이라는 숫자는 엄청납니다. 게다가 통계 산정 방식이 바뀌었다고는 해도 2010년 20만명에서 2015년 50만명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씨 없는 수박 김대중씨는 "우는 순간 불효자가 아닙니다. 계속 놀아야 불효자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