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도에서 이레네씨를 만나다 우도에서 이레네씨를 만나다. 스웨덴 이주 후 한국으로 가는 길은 항상 기대와 함께 새로운 것을 찾는 즐거움이 공존한다. 가족, 옛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당연히 즐겁지만, 사실은 스웨덴 이주 후 한국에 안가봤던 곳을 더 많이 가기 시작한 것 같다. 예를 들어 전라도 지방이나 강원도 지역은 몇년 전 Mrs. Lee와 맛집 전국 투어때 처음으로 가봤고, 특히 제주도는 한국 방문때마다 계속 찾게 되는 곳이 되었다. 해외 여러 많은 나라를 다녀본 편이지만, 한국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여러 모습들은 "왜 한국에 살땐 못갔었지?"라며 자문자책한다. 물론 아름다운 곳들, 멋진 곳들, 맛집들을 가진 곳이 전국 방방곡곡 존재하지만, 제주도는 정말 나이들면 여기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