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Movements - Kept 캘리포니아 출신의 Emo/Post-Hardcore 밴드, Movements의 최근작이자 EP인 Outgrown Things에서의 싱글컷. 어렵지도 않고 너무 안드로메다식으로 앳모스페릭한 작곡도 아닌, 단순하지만 과잉되지 않은 감성 표출이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BY GEON 더보기 Deafheaven - Baby Blue 올해 10월초에 정규 2집을 발매하여 계속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Deafheaven의 Baby Blue입니다.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있었던 논란(블랙메탈이 너무 슈게이징스럽고 힙스터스럽다, 멋부린다)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엔 아예 블랙게이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항상 말끔하게 셔츠를 입는 잘생긴 보컬 George Clarke의 외모와, 메탈 페스티발보다는 힙스터스러운 Pitchfork Music Festival에 출연하는 것도 논란에 기름을 붓는 것 같습니다. 어찌됬든 Deafheaven은 정통 블랙 메탈 밴드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사악함’은 좀 덜하더라도, 앨범을 거듭할수록 블랙 메탈 매니아들과 새로운 팬들을 점점 더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발전하고 있는 상승세의 밴드를 .. 더보기 세계 최고의 분수 디자인 회사 WET Design 2012년 여수 국제 엑스포에서의 Big O(출처: http://www.davidbirchall.com) WET Design은 미국 LA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분수 디자인 전문 회사입니다. 우리에게는 2012 여수 국제 엑스포의 Big O를 디자인하여 친숙한 회사입니다. 여수 엑스포가 끝난지도 몇 년이 지났고, 서울, 부산, 화성, 제주도에도 이미 WET Design의 작품들이 있었지만 이 멋진 회사가 제대로 소개가 되지 않은 것 같아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1. WET Design Water Entertainment Technology Design이라는 뜻의 WET Design은 분수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디자인 회사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물 그 자체의 특성을 활용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 더보기 Joyce Manor - The Jerk 2008년 결성된 이 캘리포니아 4인조 펑크락 밴드는 6131 레코드에서 1번째 풀렝쓰 앨범을 내며 펑크뉴스 (Punknews.org) 로부터 2011년 올해의 앨범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크게 성장하게 된다. 이후 2번째 풀렝쓰를 Mike Park이 오너로 있는 Asian Man Records 에서 발매하였고, 올해인 2014년에는 결국 메이저 레이블, Epitaph 로 이적하며 본 뮤직비디오가 수록되어 있는 Never Hungover Again 을 발매하게 된다. 데뷔 때보다 좀 더 성숙해졌달까, 얌전해진 인상이라 본인은 조금 아쉽지만 계속해서 승승장구하길 바란다. BY GEON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