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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Francis Lai - Le Bon et les Méchants 메인 테마 1960년대부터 파리 몽마르트 음악 씬에서 활동하며 아카데미, 골든 글러브에서 수상한 바 있는 전설적인 영화 음악 제작자 Francis Lai의 Le Bon Et Les Mechants(The Good and the Bad)의 메인 테마입니다. Francis Lai의 명곡이 너무나도 많지만 이 곡은 특히 가을 날씨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Francis Lai가 이렇게나 낭만적인 음악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프랑스라서 가능했던 것인가 싶기도 하고, 왠지 낭만적인 프랑스에 대한 환상이 머릿속에 펼쳐지는 음악입니다. 프랑스에서의 삶이 모두 그렇게 낭만적인 것은 아니겠지만, 다방면에서 프랑스는 낭만적이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는 대단한 재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by Corejae 더보기
5 MAJEUR - COUP D'POUCE 이번 달 프랑스 출장만 두 번이어서 오랜만에 프랑스 힙합을 소개해본다.프랑스 올때마다 로컬 힙합을 몇개씩 발견하고는 하는데, 미국 시장 다음으로 가장 큰 힙합 시장인 만큼 엄청난 힙합씬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에 알게된 프랑스 힙합 그룹은 5 Majeur라는 파리 출신의 그룹으로 2010년 결성된 그룹으로 Nekfeu alias Nek le fennec fox(1995)와 Keroue 그리고 프로듀서 Vidji와 Heskis, Rennes Hunam로 구성된 그룹으로 2011년 셀프타이틀로 데뷔하였고, 1990년대 사운드로의 귀환이 결성의 가장 큰 이유였다고 한다. 갱스터 스럽지는 않지만 스트레잇하고 인텔리한 느낌의 언더그라운드 힙합 그룹으로 Keroué와 Vidji가 만든 프로젝트 그룹 Fixpen S.. 더보기
프랑스 파리 - 2014년 1월 프랑스 파리 - 2014년 1월 멕시코에 다녀온 후 1주일 정도 후 2014년 1월말에 파리와 코펜하겐을 출장으로 다녀왔다. 파리는 매년 두번씩 다녀오는 곳이어서 많이 익숙한 곳이기도 한데, 출장으로 항상 다녀왔기에 사실은 행동 반경, 시간적 제약등이 있어 아직 에펠탑이니, 개선문,루브르 박물관 같은 곳은 이번이 네번째 방문인데도 불구하고 다녀오지 못했다. 본 파리 여행기는 제한적이었지만 나름 몇몇 재밌는 곳을 훑어볼 수 있었다. 파리에 가면 항상 11구 지역, 바스티유 부근의 호텔에서 투숙을 한다. 바스티유는 프랑스 자유 혁명의 심볼이 되는 곳으로 바스티유 감옥이 시민들에게 공격을 당하면서 1789년 7월 14일 혁명의 중점에 서게된다. 현재 국경일로 지정되어있다. 거창하게 얘기하자면 자유가 태어난 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