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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fheaven

Deafheaven - Baby Blue 올해 10월초에 정규 2집을 발매하여 계속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Deafheaven의 Baby Blue입니다.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있었던 논란(블랙메탈이 너무 슈게이징스럽고 힙스터스럽다, 멋부린다)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엔 아예 블랙게이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항상 말끔하게 셔츠를 입는 잘생긴 보컬 George Clarke의 외모와, 메탈 페스티발보다는 힙스터스러운 Pitchfork Music Festival에 출연하는 것도 논란에 기름을 붓는 것 같습니다. 어찌됬든 Deafheaven은 정통 블랙 메탈 밴드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사악함’은 좀 덜하더라도, 앨범을 거듭할수록 블랙 메탈 매니아들과 새로운 팬들을 점점 더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발전하고 있는 상승세의 밴드를 .. 더보기
Deafheaven - Dream House 힙스터 (?) 블랙메탈, 포스트 블랙메탈, 폴스메탈 등등 별별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미국의 메탈밴드, Deafheaven. 분명한건 이들이 자신들만의 확실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들의 실력은 미국은 물론 유럽에서도 인정하는 분위기이니 안티팬들 혹은 이들을 깍아내리려하는 사람들에겐 미안하지만 인정할건 인정해야 된다고 본다. 블랙메탈을 이만큼 대중화(?) 시킨 밴드가 또 있을까. 아, 프랑스의 Alcest 빼고... BY GE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