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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 Blade Records

Revocation - No Funeral 21세기 쓰래쉬메탈 장인 레보케이션. Relapse Records 에서 자꾸 괴상한 쓰래쉬를 하면서 컬트한 팬덤을 쌓다가 Chaos of Forms 앨범에서 포텐이 대폭발하게 된다. 이제는 더 큰 레이블로 (Metal Blade) 옮겼는데 괴상하면서 무지 캐치함이 좀 무뎌진것 같아서 아쉽다. 날카롭고 어려운 기타 연주에도 굴하지않고 보컬+기타를 고수하는 개간지 쓰래쉬 메탈러. By CGy 더보기
Job for a Cowboy - Sun of Nihility Job for A Cowboy 의 신작이 나온다. 초창기의 데스코어 스타일은 이미 전작에서 버렸고 (브렉다운 없음), 데스메탈 밴드로서의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다. 초창기 모습만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완전 다른 밴드처럼 다가올 것이다. 새로 공개된 트랙은 아주 멋진 분위기의 약간 Cynic 느낌도 나는 곡이다. 사실 나는 전작은 사실 그렇게 즐겨 듣지는 않았는데, 브렉다운이 빠지고 나니까 노래가 좀 지겹고 심심해졌기 때문이다. Decapitated 같이 화끈한 연주를 들려주는 것도 아니고 (즉 테크니컬 데스메탈의 범주에 넣기에는 테크닉이 좀 덜 나온다) 그렇다고 사악한 정도로는 데스메탈 평균에도 못미치는것 같고. 그렇다고 구렸다는건 아니다. 여러모로 훌륭한 앨범이었지만 좀 특색이 없었을 따름이다. .. 더보기
Between the Buried and Me - Extremophile Elite 이번에 발매되는 BTBAM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특이하다 이런걸 내다니 Racer X 가 생각난다) "Future Sequence: Live at the Fidelitorium" 에 수록된 Extremophile Elite. 가장 최근작 The Parallax II: Future Sequence 에 수록된 곡이다. 프록메탈코어(...?) 의 장인답게 듣고 있으면 이게 앨범 버전인지 라이브 버전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퀄리티가 엄청나다. BTBAM 은 블라스트 비트 브루탈에서 부터 잔잔한 재즈까지 아주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데, 신기하게도 서로 다른 장르에서 느껴지는 이질감을 제거했달까, 브루탈한 부분은 분명 후다다다 치고있는데 그닥 브루탈하다는 느낌은 없고, 잔잔한 부분도 뭔가 아주 은근슬쩍 넘어가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