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ch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싯적 커버했던 노래들 Best 10 문득 옛날에 커버했던 곡들을 되돌아보고 싶었다. 내가 밴드를 처음 시작했던건 대학교 스쿨밴드였는데, (스터전 이라는 밴드였다) 자작곡 없이 카피만 했다. 지금도 좋아하는 노래를 카피하는건 즐거운 일인데, 그당시에는 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카피곡을 고르는데 한계도 있고 그랬다. 그때 카피했던 곡들을 보면.. 참 그때 듣던 음악들이 ㅋㅋ 이모 시대였다. 지금은 손발 오그라들기도 하지만,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옛날에 카피했던 곡들 중 기억에 남는 곡들을 꼽아본다. Rancid - Bloodclot 나원참... 랜시드를 카피한적도 있었다. 랜시드가 안좋다는게 아니라, 겁내 좋은데, 지금 하고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옛날에는 펑크도 했었구나 하는 생각에 격세지감이 든다. 태어나서 처음 공연 했을때 했던 건데, 지금생각.. 더보기 CGy 1. 본인에 대한 소개와 CGy 라는 닉네임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노이지라는 밴드에서 보컬을 하고 있는 유거송이라고 합니다. CGy 는 제 영어 이름인 Chris Gursong Yoo 의 약자입니다. 옛날에는 특색있고 의미도 있고 멋있는 닉네임 같은게 갖고 싶었었는데, 이제는 그냥 자기 이름만한게 없는것 같더라고요. 저 닉네임의 의미는 그냥 저 라고 해야겠네요. 크리스라는 이름은 참 쌩뚱맞지만 옛날 호주로 교환학생 갔던 시절 제가 사운드가든 보컬 크리스코넬을 너무 좋아해서 저도 그거로 이름을 지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래도 닉네임인데 CGY는 또 너무 이니셜같고 좀 밋밋해서 성 Y 만 소문자로 바꿔보았습니다. 2. 어떻게 Noeazy라는 밴드에서 보컬리스트를 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밴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