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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Track

FC Five - Come To The End


일본에서 가장 성공한 Melodic Oldschool 하드코어 밴드 FC Five의 해체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한국 하드코어 또는 GMC 또는 Kyono시절과 같은 시기 성장했던 일본 밴드로, 2000년 역사적인 데모와 2001년의 데모를 발매 후 데뷔 앨범을 일본이 아닌 당시 Good Life Recordings및 유럽 미국권과 라이센스및 수입 업무를 하던 홍콩 레이블 God's Child Music과 계약후 정규 EP, Final Countdown Five를 2002년 발매 한 후 한국 라이브를 여름왔었다. 갑자기 이탈리아전에서 승리한 한국으로 인해 공연의 인파는 없었지만 많이 친해지고 된 계기가 되었고, 나중에 바세린의 일본 투어때 그들의 고향인 이바라키에서 바세린을 위해 공연을 잡아 주었고, 로컬 친구들과 대장 FC Five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다. 이후 Road Runner에서 Come To The End그리고 메이져를 나와 FC Five만을 위한 메니지먼트를 위해 만들어진 Neuse Records에서의 Super Bloom은 이들이 가장 존경해 마지 않는 Sweden 출신의 Refused의 멤버가 만든 스튜디오에 직접 와 스웨덴에서 녹음을 하였다. 또한 Bane의 멤버등이 앨범에서 피쳐링을 해주며 해외에서도 많은 인지도를 끌어내었으니나, 2012년 최종 해산을 맞이하며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일본 하드코어 밴드가 되었다. FC Five의 활동 중 가장 눈에 띄는 대목 중 하나는 최근의 Crystal Lake가 보여주는 것처럼 비단, 하드코어뿐만 아니라 펑크 메탈등 일반 팬들이 엄청 많았다는 점이다. 하드코어로서의 팬덤을 벗어나 락 스타와의 어느 정도 경계까지 올라갔었다는 느낌이다. 올해 멋진 앨범을 발매했던 한국의 컴배티브 포스트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BY KY.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