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day's Track

Mew - Special


덴마크 출신의 밴드 Mew가 5년 반 만에 신보 <+->를 발매하고 8월 9일에 펜타포트에서 내한 공연을 가집니다. 2010년에 첫 내한 공연 이후 두번째 내한입니다. 곡의 특이한 리듬과 전개 때문에 프로그레시브로 분류되기도 하는데 그렇게 작곡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우리는 그런거 밖에 할 줄 몰라서 그렇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Mew라는 밴드명에 대해서도 "Mew라는 글자에는 뾰족함도 있고, 둥근 면도 있어서 좋다."라고 이야기 했을 정도로 '소년'의 이미지가 짙은 밴드입니다. 10대 때부터 같이 놀던 동네 친구들끼리 결성한 밴드라 가능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자신들만의 색깔을 꾸준히 지켜나가고 있고, 신기하게 외모도 늙지를 않네요. 특히 보컬 Jonas Bjerre는 미성의 목소리도 변하지 않아서 팬으로서 굉장히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내한 공연에서 멋진 무대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by Corejae

'Today's Tra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Deftones ft. Max Cavalera from Soulfly - Head Up!  (0) 2015.06.17
Traci Lords - Control  (0) 2015.06.13
Propeller 21 - A Better Tomorrow  (0) 2015.06.06
Kendrick Lamar - The Blacker The Berry  (0) 2015.06.04
Sinklair - Bohdi  (0) 201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