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day's Track

The Notorious B.I.G. - "Mo Money Mo Problems"


지금 생각해보면, 요즘의 한국 힙합 시장도 마찬가지이지만, 아틀란타, 테네씨 중심의 더티 사우스이전의 미국의 2000년대 초반은 랲퍼가 만든 힙합 레이블과 새로 데뷔하는 멤버들을 더욱 키워나가는 전쟁이었던 것 같다. 퍼프 대디의 Bad Boy와 노토리어스 비아쥐, 50 Cent의 G Unit과 The Game (나중엔 Diss전이 끝없었지만), Killa entertainment (Diplomats)의 Cam'ron의 Juelz Santana등..좀 더 살벌하고 Crips, Bloods 등 갱들이 연관되어 있던, 보다 더 리얼스러운 힙합들이 더 많이 나왔던 것 같다. 가사에서도 죽음, 마약, 스트릿 라이프등 더 스트레잇 했던 내용도 많았고. 이스트 코스트 힙합 중점에 있었던 노토리어스 비아이쥐, 1997년까지 24세의 나이라는 짧은 생을 LA에서 총을 맞아 사망하게 된 노토리어스는 (아이러니컬하게 메이져 데뷔 앨범이 이미 Ready to die였다) 1972년생으로 부루클린에서 태어나 당시 랲퍼들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그러하였듯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하였고 자수성가하여 성공한 길지는 않지만 큰 사랑을 받았던 힙합 아티스였다. Big L과 함께 일찍 사망한 실력파 뉴욕 랲퍼로 기억된다.



BY KY.O.N.O


'Today's Tra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nobo - The Keeper  (0) 2015.01.27
The Destiny Program - Passing Moments  (0) 2015.01.26
Hold X True - One and the same  (0) 2015.01.24
Crystal Lake - Matrix  (0) 2015.01.23
Against All My Fears - Devocion. Desenfreno. Desilucion.  (0) 201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