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Reconcile - July 20th *남미 하드코어 아티스트의 2번째 소개입니다. 많은 면에서 브라질과 라이벌 관계의 나라, 아르헨티나! 이번에 소개할 밴드는 두말할 필요없는 남미의 넘버원 Youth Crew / Old Skool 하드코어 밴드인 부에노스 아이레스 출신의 Reconcile입니다. 타이틀명이 돌직구스러운 작명이 간지나는 Youth Crew (EP)를 통해 밀레니엄의 해, 2000년에 정식 데뷔한 이 밴드는 90년대의 올드스쿨에 새로운 엣센스를 가미한, 올드스쿨 하드코어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밴드이기도 합니다. 남미라는 지역적/경제적 특성상 많은 주목은 받지 못했지만 Youth Crew 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쯤은 체크해주셨으면 하는 밴드입니다. (Youth Crew 키드라면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르.. 더보기 Nueva Etica - El Tiempo es Ahora 부산의 메탈 밴드, 과매기가 공연 인트로로 인용하기도 해 유명한 곡으로, 영어로 New Ethics 라는 의미를 지닌 아르헨티나의 베간 하드코어 밴드, Nueva Etica 의 최근작 (2008년) 3L1T3 중 한 곡. 곡명은 영어로 The Time Is Now라는 의미이며 다분히 사회적인 메세지를 담은 가사를 부르고 있다. 남미의 하드코어/펑크 계열들은 식민지 역사가 긴 만큼 대체적으로 좌파/진보적 가사를 주로 쓰고 있으며 사회 운동에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일본에 살고 있을 당시 딱 한번 봤는데 인생에 기억에 남을 만한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주었다. 또한 스트레잇엣지로서의 프라이드를 끝까지 표출한 것도 인상적이었다. BY GEON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