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면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수동 책방골목 그리고 카마타케 제면소! 서울과 비교에 부산은 작다고 말하지만 부산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써 과연 그럴까라는 생각이 들고는 한다. 본인이 있는 곳 수영구 민락동과 남포동은 적어도 1시간은 떨어져 있는 곳으로 1년에 가는 횟수가 한 손가락으로도 충분할 정도.그런 어느 날, 매우 사고 싶은 디자인 잡지가 있었고 혹시나 싶은 마음에 보수동 책방 골목으로 향했다.혼자가기 심심했는데 고맙게도 이정민군이 동행해줌. 부산 중구 보수동 책방골목은 1950년대 초 미군들이 보던 잡지들과 학생들의 헌 참고서들을 모아 팔던 헌책방 4곳이 시작이라고 한다. 현재는 골목을 따라 수많은 헌책방과 카페, DIY 공방, 갤러리가 위치해있다.매년 9~10월 사이에는 문화행사가 열리기도 하니 타 지방 관광객분들께서는 가을에 부산 방문을 한번 해보시는 것도 재밌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