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Faithful x Youth 사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홍콩/마카오 여행기를 쓰고 싶었지만 가족여행이라는 점과 패키지 투어였다는 점. 패키지 투어로 인한 전혀 새로울 것 없는 팩트들과 여행기는 개인으로 자유롭게 돌아다닌 내용을 담고 싶기에 결국 다른 주제로 포스팅을 하려 한다. - 팬진 (Fanzine) 이라는 것을 아는 분이 계신지? 팬진이라는 것에 대해 많은 정의가 있지만 "비-상업적, 비-전문적 소규모의 잡지로, 제작자가 편집, 인쇄, 배급까지 책임지는 출판물이다." (Ducombe 1997 : p6) 라는 말이 가장 적당한 정의라 생각한다. 간단히 말해 DIY 출판물이라 할 수 있다. 원래는 SF 분야에서 시작되던 이 문화가 하드코어/펑크 문화로 스며들며 많은(?) 하드코어/펑크 키드들이 스스로 자기가 직접 만들기 시작하는데 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