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Hardcore 2014 썸네일형 리스트형 Killswitch Engage - Numbered Days 2000년대 초중반에 청소년기를 보냈던 나를 비롯한 친구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킬스위치 인게이지. 마치 '가짜 이모' 밴드들 같이 워낙 메인스트림 밴드가 되다보니, 신인 밴드들에게는 암묵적인 커버금지 밴드가 되버리기도 했던 웃지못할 일이 생각난다. 사생활 문제로 하워드 존스가 밴드를 탈퇴하게 되고, 원년 보컬 제시 리치가 복귀해서 냈던 2013년작 Disarm The Descent 는 어느정도 NWOAHM 클래식 1집 Alive Or Just Breathing 으로 회귀하면서도 대중적 헤비메탈의 느낌도 놓지 않은 수작이었다. 그 이후 This is Hardcore 같은 페스티벌에도 출연하면서 간지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드코어 밴드가 되었다는 소리는 아니다). 나름 초기작들은 Unearth 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