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
San Francisco, CA USA
코인의 프로모션 비디오
비디오에서 보 듯, 이 코인은 최대 8개의 카드를 한 카드로 담아내고 필요에 의해 버튼을 눌러 선택한 카드로 계산할 수 있는 신종 아이템이다. 이미 CNET, CNN, Forbes, Wall Street Journal, Time, NBC등에서 이미 소개하였고 NASA 엔지니어 출신을 비롯 디자이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등이 팀업이 되어 제품을 완성하게 되고 프리오더로만 펀딩을 받아 프로덕션을 진행하고 2014년 여름 순차적으로 배송을 할 예정이다.
간단히 코인에 대해 알아보자면,
용도 : 본인의 신용카드, 데빗 카드 총 8개를 한 장의 카드, 코인에 넣어 선택하여 사용
사용 방법 : 핸드폰에 Reader기를 달아 긁고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iOS둘 다 사용하능)을 통해 카드의 앞뒤를 찍으면 이 코인으로 들어가 싱크됨. 대신 장기간 폰과의 연락이 끊기게 되면 코인이 비활성화 모드로 변경
보안 : PCI DSS
가격 : 100 USD (선주문 기간에는 50 USD로 판매 - 2013년 12월 13일까지 )
사이즈 : 80.5 mm x 54 mm x 0.84 mm
디스플레이 내용 : 코인에서 보여지는 것들은 카드 넘버의 맨 뒷 자리 내 개와 유효기간 그리고 카드 뒷면의 CVV 3자리
사용처 : 마그네틱 카드로 사용하는 ATM기를 포함한 카드 단말기 (EMV는 사용 불가)
사용기간 : 2년 (2년이 지나면 새로 구매해야 함, 재충전 불가)
Pros
간편함 : 우선적으로 가장 큰 장점은 두꺼워진 지갑을 가볍게 만들 수 있는 게 아닐까 ?
견고함 : 깔고 앉아도 끄덕없는 견고함
디자인및 독창성 : 단순하면서도 보기 쉬운 디스플레이, 여태까지 없었던 처음 보는 새로운 아이템 !
Cons
호환성 : 유럽및 한국에서 점차 *EMV의 사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한시적인 아이템이 될 수도 있다라는 우려. (본사측에서는 차후 버젼에는 호환할 수 있게 한다고)
휴대성 : 핸드폰없이는 사용할 수 없다. 핸드폰과 근거리 사용
지속성및 환경 문제 : 2년만 사용하고 버려야 한다라는 사용기간과 함께, 유럽쪽에서는 환경 문제를 재기할 수 있는 포인트
* EMV : EMV를 개발한 회사들인 Europay, MasterCard, Visa의 줄임말로 쉽게 얘기하자면 IC Chip이 있어 Chip-in (단말기에 긁는 게 아니라 집어넣는)을 하는 형태로 현재 카드사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칩카드는 VSDC - Visa, M/Chip - MasterCard, AEIPS - American Express, J Smart - JCB, D-PAS - Discover/Diners Club International등이 있으며, 미국에서는 2010년 5월에 처음 사용이 시작되었다. 이 EMV, 즉 IC칩카드가 마그네틱 카드와 비교시 가장 큰 장점으로는 더 낳은 보안과 사용 불가 카드의 더 낳은 식별이라고한다. 한국은 공식적으로 2015년 1월부터 마그네틱 카드의 신용구매거래 제한이 시작되기에 이미 점차 IC칩 카드 결제기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IC칩카드와 마그네틱 카드 사용이 둘 다 가능한 카드 단말기
미국과는 달리 현재 유럽에서는 마그네틱 카드만을 위한 단말기는 거의 사라져가고, 위 사진과 같은 둘 다 사용가능한 단말기가 대부분이며, 규모가 작거나 빠른 카드 사용을 해야만하는 곳 - 편의점등 - 은 이미 이 EMV카드 (IC칩)만이 사용가능하다. 이 코인은 마그네틱으로 긁어야만 카드 승인이 떨어지기에 사용에 있어 한정적인 부분이 더 커질 듯하다. 그래도 한국도 마찬가지로 마그네틱 카드및 IC Chip이 동시에 사용가능한 단말기로 앞으로 몇년간 계도 기간을 거친 뒤 EMV를 따르지 않을까 예상되고, 그러는 동안 첫 버젼의 코인의 성공여부에 따라 본사 측에서는 EMV 가능한 코인을 발표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주문 후 온 컨퍼메이션 메일
마지막으로,
선주문을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였고 주문 후 이런 메일이 왔다. 방식은 우선 이들이 결제를 하여 2014년 여름에 우송이되는데, 우송 직전에 주소를 이들에게 알려줘야 하는데, 우송료 가격을 5 USD로 책정한 것을 봐서는 미국내에서만 우송할 것이기에 주소는 미국 사는 친척 누나 집으로 주소를 사용할 예정이다.
내년 여름에 물건을 받고 직접 써 본후 리뷰도 올려 볼 예정.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좀 더 스마트하고 쿨한 삶의 필수 아이템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By KY 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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