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y Winehouse는 정규 앨범 두 장만을 발표하였지만, 그래미 상을 6개나 수상하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아티스트입니다. 독특한 음색과 진솔한 가사, 그런 가사가 더 잘 전달되게 만드는 타투와 헤어 스타일 등 외적인 모습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분위기를 내곤 했습니다. 유명해지기 전인 2004년, 2005년의 라이브 영상을 보면 생머리에, 화장도 짙지 않고, 평범한 모습이라 같은 노래를 불러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결국 알콜 중독, 약물 복용 등으로 Amy Winehouse는 27세에 생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지미 헨드릭스, 커트 코베인, 재니스 조플린, 짐 모리슨 같은 천재들이 27살에 죽은 것처럼요. 유튜브에 보면 라이브 영상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특히 이런 대형 페스티발에서의 라이브 영상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앞에서 환호하고 있지만, 항상 먼 곳을 응시하고 뭔지 모를 허무함과 슬픔이 표정에서 느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R.I.P. Amy Winehouse.
by Core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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