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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Contra Todos Mis Miedos - Cólera mental 남미 역시 북미만큼이나 수많은 하드코어/펑크 밴드가 있는 곳으로, 거의 모든 나라마다 하드코어/펑크 씬이 있다고 보면된다.영어로 Against All My Fears 라는 뜻인 Contra Todos Mis Miedos 는 칠레의 Santiago / Valparadiso 를 베이스로 하는 밴드로, 흡사 미국의 Snapcase, 스웨덴의 Refused 를 연상시키는 사운드를 구사한다.90년대로 돌아간듯한 음질과 작곡이 일품! BY GEON 더보기
WolfxDown - Stray From The Path 하드코어/펑크 씬의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활약이 날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옛날부터 Walls Of Jericho의 캔디스가 유명했지만 유럽에서의 All For Nothing 이라던가 지금 소개하는 WolfxDown 같이 유럽의 여성 보컬 하드코어 밴드가 점점 커지는게 그 증거.음악적으로는 전형적인 메틀릭 하드코어를 들려주며, 멤버들이 비건 스트레잇엣지 (Vegan Straight Edge : No Smoke, No Alcohol, No Drugs + No Meat) 로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하고 있다. BY GEON 더보기
Daybreaker - Now Or Never 메사츄세츠 주, 보스턴으로부터의 멜로딕 펑크 밴드 Daybreaker.음악은 이렇게나 말랑한데, 사실 이들은 뉴스쿨 하드코어 밴드였던 Hamartia 를 거쳐 멜로딕 하드코어 With Honor, Ambitions 의 핵심 멤버였던 사람들이다.과거의 음악들이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멜로디를 구사했던 밴드들답게 이 Daybreaker 역시 멜로디와 훅이 제대로다.앨범 전체를 들어보면 아메리칸 블루스에서도 영향을 받은 것을 느낄 수 있다.베테랑들은 어딜가나 녹슬지 않는다. BY GEON 더보기
데모 앨범을 기억하시나요? Demo 앨범이란 Demonstration 앨범의 준말로, 밴드들이 정식 음원을 녹음하거나 발매하기전 만든 결과물이다. 보통 테이프, CDR, 7인치 바이닐 레코드 등으로 나오는데 레이블을 통해서 정식으로 유통시키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밴드 자체적으로 제작을 하여 자신들의 공연이나 우편 판매를 하기도 한다. 또한 소규모 디스트리뷰션을 통해 판매하는 방법도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 하드코어펑크 데모 앨범들 중 애착이 간다거나 특이한 패키지를 한 앨범들을 몇개 골라 일부를 보여주고자 한다. 그 중 이미 존재하지 않는 밴드도 있으며, 여전히 열정적인 활동을 하는 밴드도 있다. 진정, 짧은 한국 하드코어 역사에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났었다. 밤섬해적단 VS GORZB - Unity Of.. 더보기
Trash Talk - Explode 미국의 미친 하드코어 펑크, Trash Talk의 2010년도 앨범, Eyes & Nines의 프로모션 비디오. 데뷔 시절부터 미친 라이브 액트로 소문이 자자한 밴드였는데 이 앨범에서부터 DIY적인 활동을 극대화하며 전미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게 된다. 특히나 뉴욕의 미친 힙합/예술 집단, OFWGKTA 과의 교류를 통해 메이저와 언더를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일부 골수층들은 이들이 셀아웃으로 변하고 있다며 실망을 표출하기도.하지만 DIY적인 활동을 통해 이만큼 성장을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몸소 보여주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또한 음악성 역시 대중적이지 않기에 여전히 Trash Talk를 찾아듣게 한다. BY GEON. 더보기
Citizen - The Summer 미국, 오하이오주 미시건 출신의 Citizen이다.Thursday, Balance & Composure, Open Hand 등을 좋아하는 포스트 하드코어 팬들에게 추천하고픈 밴드로, 최근작 Youth는 한국에서도 소수의 사람들에게 반향이 일었던 적이 있을 정도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앨범이었다.레이블은 Run For Cover 레코드. BY GEON 더보기
유태인, 유대인 그리고 쥬 Part #3 - 유태인 갱스터및 카이펭 유태인 유태인, 유대인 그리고 쥬 Part #1 - 프롤로그 유태인유대인 그리고 쥬 Part #2 - 보수파 유태인유대인 그리고 쥬 Part #3 - 유태인 갱스터및 카이펭 유태인 당분간의 유태인 특집 마지막 편으로, 유태인 갱스터(미국)및 중국 하남성 지역의 카이펭 유태인을 소개하고자한다. 미국내 유태인 갱스터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1890년대 후반및 1900년대 초반의 많은 다른 많은 미국 이민자들 - 특히 이탈리안, 아이리쉬 - 과 같이 뉴욕에 정착하면서부터 시작이된다. 특히 이들의 대부분은 동유럽 출신 (아쉬케나지)이 주를 이룬다. 이주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유태계에 대한 차별과 가난등이 주요 원인이었고 이들에게는 다른 유럽계들의 미국 이주의 붐과 함께 미국은 새로운 정착지로서 안성 맞춤이었다. 1890.. 더보기
AFTeRSHOCK - For Those Of You Who Kill 지금은 정말 잘 나가는 밴드인 Killswitch Engage 의 전신 밴드, AFTeRSHOCK 의 프로모션 비디오. 어떻게보면 10년전부터 미국 헤비 씬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NWOAHM 의 기초를 만든 밴드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타 솔로가 배제되고 브레이크다운이 많은 리프에 아르페지오나 멜로딕한 리프가 믹스된 소위, 메탈코어라고 불리는 (그냥 메탈이라고 보면 된다) 이 스타일을 AFTeRSHOCK가 거의 완성시켰다고 보기에. BY GEON 더보기
Memories of Bad Town Company. 2년 전에 같은 밴드 메이트, 민호형과 로컬 하드코어/펑크에 맞는 로컬 브랜드를 만들자고 해서 만들었던 Bad Town Company. 지금은 중단 상태 (?) 지만 언젠가 상황이 좀 괜찮아지면 다시 할 수 있지 않을까.개인적으로 노렸던 이미지는 미국의 유명 하드코어 머천다이즈 회사인 All In Merch 라던가 Cold Cuts Merch (펜실베니아 빗다운 하드코어 밴드, CDC 멤버가 오너) 같은 밴드들 머천다이즈도 만들고 브랜드 이름과 이미지에 맞는 머천다이즈도 만들어서 서로 이익이 날 수 있는 구조였는데, 처음하다보니 많은게 어설펐고 몰랐기에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장면이 만들어지지 않아 아쉬웠다. 물주(?) 였던 민호형의 타격이 아무래도 컸기에 더욱 죄송스럽기도...동시에 나왔던 AIH와 G.. 더보기
Interview - Combative Post 인터뷰 - Combative Post 한국 하드코어 씬은 여전히 작지만 옹골찬 밴드들이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계속 진화하고 있다. 여기, 한국 하드코어 씬의 진화를 몸소 보여준 밴드가 정규 앨범을 드디어 발매했다. 녹음 과정이 1여년 넘게 걸렸다는 이들의 새 앨범, The Ghost는 진화라는 단어, 그 가치를 증명해내기 충분했다. 그들의 밴드 이야기와 앨범에 대해 이야기는 위트와 진지함이 공존하고 있었다. COMBATIVE POST BSL : 안녕하세요. 블로그 Blue Screen Life입니다. Combative Post (컴배티브 포스트, 이하 CP) 여러분, 우선적으로 새앨범 발매 축하드립니다. 아직까지 CP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밴드의 간략한 소개를 시작으로 인터뷰를 시작하시죠.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