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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Core

Evergreen Terrace - Dead Horses 플로리다, 잭슨빌 출신의 이 밴드가 이렇게 오랫동안 활동하리라곤 생각치 못했다. 하지만 그 어떤 플로리다 하드코어 밴드들보다 길게 생존하면서 자신들의 음악을 이어나가고 있다는데에 경의를 표한다. 똑같은 음악을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앨범마다 발전하는 모습과 그에 맞춘 현대적인 감각을 흡수하는 능력에 박수! 싱얼롱을 할 수 밖에 없는 합창 파트와 브레이크다운는 여전하다! 최근작, Dead Horses 는 이모/포스트 하드코어 밴드들이 많이 속해있는 Rise Records 로부터 발매. PS. Evergreen Terrace 라는 이름은 애니메이션 심슨에서 따옴. BY GEON 더보기
Frustration - Last Will and Testament 아일랜드, 더블린으로부터의 메틀릭 하드코어 밴드, Frustration의 정규 앨범, Dying Breed의 타이틀곡. 어느 시점에서부터 Dirty Money, Your Demise, Brutality Will Prevail 등 UKHC 밴드들이 크게 성장하고 유럽을 넘어서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Frustration 역시 그런 성장세에 한몫할만한 밴드로 묵직한 슬럿지 느낌 역시 앨범에 잘 녹여내고 있다. BY GEON 더보기
Madball - DNA Nuclear Blast 에서 6월 말 발매될 Madball 의 신보, Hardcore Lives 에서의 리릭 비디오. 전혀 새로울 것 없는 형님들의 음악이지만 여전히 자신들의 음악을 이어나가면서 하드코어에 대한 사랑과 뿌리에 대한 믿음, 프라이드를 느낄 수 있다. 하드코어는 음악이 아닌 라이프라는 것을 보여주는 리빙 레전드. BY GEON 더보기
6 Weapons - Terror Hatelife, Da Crown, Terror back down과 함께 칠레 산티아고 하드코어의 정점에 있는 6 Weapons. 유럽의 헤비한 해머링 모슁 파트가 많은 빗다운과는 달리 남미에서는 NY Thuggy hardcore스러운 스트레잇한 빗다운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2014년 새 앨범 A new beginning의 샘플이 유튜브에 공개되었는데 앨범 퀄리티도 아주 훌륭하고 훨씬 더 구성미 넘치는 곡들로 채워져 있어 기대를 하게 만들고 있다. 유럽이나 미국, 아시아 전체적으로 하드코어 전체적으로 다운되가고 있는 분위기인데 남미 산 티아고는 반대로 쭉쭉 씬이 커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또한 뉴욕 씬과 같이 힙합과도 구성지게 씬의 연계가 있어 FonziCore같은 MC및 스트레잇 엣지 힙합도 구성지.. 더보기
Hazen Street - Fool The World Madball의 프레디, 호야와 H2O의 토비가 외도 아닌 외도(?)를 했던 프로젝트 밴드, Hazen Street. 그 외 멤버들 역시 대단하다. Box Car Racer/Over My Dead Body의 David, Cro-Mags/Bad Brains의 Mackie, New Found Glory/Shai Hulud의 Chad (앨범 작곡에 참여했지만 레이블과의 계약 문제로 Madball의 Mitts로 교체됨) 로 진짜 하드코어 슈퍼스타 밴드였댜. 3년간 꾸준한 투어 이후 휴지기를 가지다가 가끔 페스티발 같은 곳에서 리유니언 공연을 가지고 있다. 뉴욕의 하드코어 형님들이 말랑한 음악을 한다고 초반엔 엄청 비난을 받은 적도 있었다. BY GEON 더보기
Swag - No Gains Without Pains 긴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하드코어 씬인만큼 일본 남단, 규슈에도 Lifestyle, Friends Forever, Starter 같은 많은 밴드들이 활약해봤다. 규슈의 소도시인 오이타 출신의 하드코어 밴드 이 Swag라는 밴드는 결성된지는 얼마되지 않지만 베테랑들로 이루어진 중고 신인(?)으로 부산의 All I Have와 같이 공연한바 있는 Sprawt 와 멤버를 공유하고 있다. 펑크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초기 NYHC 사운드에 일본 특유의 마초 느낌이 한껏 묻어나고 있다. BY GEON 더보기
Cinematic Sunrise - Pulling A Piano From A Pond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짧고 굵게 활동하고 해체한 이모/팝펑크 밴드, Cinematic Sunrise 의 데뷰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인 A Coloring Storybook And Long-Playing Record 의 첫 트랙, Pulling A Piano From A Pond 의 라이브 비디오. 밴드의 앨범은 놀랍게도 하드코어 명가, Equal Vision 에서 발매되었는데 멤버들의 원래 보직을 알고나면 아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밴드는 Equal Vision의 로스터 중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 Chiodos 의 또다른 자아이기도 한 것. 시끄러운 음악하는 양반들이 알고 보면 여린 사람들이라구요... BY GEON 더보기
Cruel Hand - Cheap Life All Time Low, The Wonder Years 등의 팝펑크 밴드들로 유명한 레이블, Hopeless Records 의 로스터에 포틀랜드 하드코어 밴드 Cruel Hand 가 조인했다고 한다. Bridge 9, 6131 Records 등을 거친 진짜배기 하드코어 밴드가 왠 팝펑크 레이블로 이적이냐 하겠지만 최근 하드코어에 뿌리를 두거나 하는 팝펑크 밴드들의 조류를 알고 있다면 그렇게 무리는 아닌듯. 오히려 골수 하드코어 레이블로 유명한 Bridge 9 에 Polar Bear Club이나 Lemuria, New Found Glory 등이 소속되있기도 하지 않은가. 2000년대가 메탈과 하드코어의 벽을 허무는 시기였다면 2010년대는 하드코어와 팝펑크의 벽이 허물어지는 시기인듯 하다. BY GEON 더보기
Sentence - The Shy Kiss Of Destruction 이탈리아에서 Reprisal 과 함께 Edge Metal 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보여준 밴드였던 Sentence. 이쪽 계열의 뉴스쿨 밴드들은 속칭 Fury Edge 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는데 뜻 그대로 분노/증오에 가득찬 공격 일변도의 성향을 띄고 있다.아마추어리즘이 물씬 풍기는 이 뮤직비디오가 당시 그들의 혈기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BY GEON 더보기
All Out War - Straight Towards Extinction 뉴욕 메탈릭 하드코어의 대표격 밴드, All Out War 의 2003년도 발매 앨범이자 통산 3번째 정규 앨범인 Condemned To Suffer 에서의 프로모션 비디오. 이 앨범 발매 후 2004년에 밴드는 한번 해산을 하게 되고, 2006년에 다시 재결성을 하면서 2007년, 4번째 앨범인 Assassins in the House of God 을 발매하면서 지금까지 계속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멜로디 없이 죽을때까지 달린다. 메탈릭 하드코어란 이렇게 해야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표본.영상은 극악의 화질이지만 그래서인지 키드들의 모슁이 더 무섭게 느껴진다. BY GE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