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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Track

Have Heart - Lionheart 제시카 없는 소녀시대의 신곡이 Lion Heart라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Lionheart라 하면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밴드 Have Heart의 첫 EP 수록곡 혹은 캘리포니아 출신의 하드코어 밴드 Lionheart가 더 먼저 생각나네요. 소녀시대의 Lion Heart는 야수같은 남자의 마음을 길들이겠다는 가사인데, Have Heart의 Lionheart는 야수같이 강하게 살겠다는 의미입니다. 본 영상은 2005년의 라이브인데 굉장한 에너지가 느껴지네요! by Corejae 더보기
Counterparts - Burn 캐내디언 모던/멜로딕 하드코어 밴드, Counterparts의 통산 4번째 정규 앨범, "Tragedy Will Find Us"가 지난 7월, Pure Noise Records를 통해 발매되었다. 이번 앨범이 북미 빌보드 200 차트에서 116위를 찍으며 그들의 인지도를 확실히 찍은 모양새. 몇번의 멤버 변경이 있었지만 코어 멤버인 보컬과 기타는 여전히 남아있어서 음악적 노선은 그대로 유지될 수 있었던 모양. Be the burn, Burn me alive. BY GEON 더보기
Ghost - Cirice 데뷔 이래 계속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웨덴의 헤비메탈 밴드 Ghost 의 신보가 어제 발매되었다. 상표권 문제로 미국 내에서는 Ghost B.C. 로 활동해야 했지만, 최근 그 문제가 해결되어 원래 이름인 Ghost 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앨범은 세번째 앨범으로, 기존의 고딕적이고 불경하지만 캐치한 송라이팅이 유지되면서 그 스케일은 더 커진 듯 하다. 발매전 앨범 전곡을 미리 유튜브에서 공개했는데, Ghost 최고의 앨범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비록 기독교나 천주교 신자라면 거부감이 들 수 있는 오컬트 사탄숭배 컨셉이지만, 라이브 공연 코스튬, 앨범 커버, 뮤직비디오 등에서는 그런 오컬트적 클리셰를 너무나도 재치있게 패러디하고 있고, 음악적으로는 블랙사바스를 뿌리로 하는 둠메탈을 아.. 더보기
God Is An Astronaut - Reverse World 심오한 이름을 갖고 있는 2002년 결성된 아일랜드 출신의 포스트록 / 앰비언트 밴드 God is An Astronaut의 6번째 앨범 Origins에 수록된 곡으로, 밴드 이름은 Nightbreed라는 1990년 영화의 대사에서 따왔다고 한다. 2010년에는 3인조에서 키보디스트 / 기타리스를 영입하여 4인조로 탈바꿈하면서 보다 더 큰 레인지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2008년 첫 투어 당시 미국 뉴져지에서 2000여만원의 악기를 도둑맞은 또다른 비운의 밴드이기도 하다. 앨범 초기작들이 좀 더 스페이스느낌이 강한 포스트락 느낌이 강한 음색을 갖고 있었지만 2010년 앨범부터는 보다 앰비언트쪽에 가까운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BY KY.O.N.O 더보기
Fear Factory - Dielectric Fear Factory의 새 앨범(9번째) GENEXUS가 8월 7일에 릴리즈 되었다. GENEXUS에 수록된 곡, Dielectric. 기존의 Fear Factory 사운드를 이번 앨범에서도 변함없이 잘 느낄수있다. Fear Factory 특유의 기계적인 기타 리프와 드럼의 더블 베이스 전개를 감상해보자. by Fewed 더보기
Straightout - Cordelia Tears 인도네시아 출신 밴드 Straightout의 2007년 앨범 수록곡 Cordelia 입니다. 이제는 많은 메탈 코어 밴드들이(특히 미국쪽) 정형화된 사운드를 들려주지만 동남아의 밴드들은 독자적인 씬이 워낙 커서인지 그런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습니다. Endzweck과의 스플릿 앨범으로 처음 알게된 밴드였는데 먼저 나오는 엔젝의 노래보다 Straightout의 노래들을 더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Corejae 더보기
Frank Turner - The Next Storm 영국의 Fork 싱어송라이터, 프랭크 터너의 최신작인 Positive Songs for Negative People의 프로모 비디오. 2001년부터 자신의 음악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여러 밴드를 거쳐 2007년부터 자기 이름을 단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단독 활동을 시작했다.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라고 해서 자기 혼자서만 공연 하는게 아니라 The Sleep Souls라는 기타/만돌린/하모니카/베이스/오르간/피아노/드럼 등등을 담당하는 4명의 멤버들과 함께 아주 꽉찬 볼륨감을 자랑한다. BY GEON 더보기
Lamb of God - Still Echoes "Pure American Metal" Lamb of God 의 신보가 발매되었다. Lamb of God 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쾌작. 이번에는 특별히 Deftones 의 보컬 Chino Moreno 와 Dillinger Escape Plan 의 보컬 Greg Puciato 의 피처링도 수록되어 있다. 앨범을 시작하는 "Still Echoes" 에서는 최근작들의 흐름을 잇는 질주감 넘치는 메탈 기타의 진수가 느껴진다. "512"라는 곡은 현재 메탈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평가되는 Randy Blythe 의 과거 공연 중 관객 사망 사고에 휘말려 체코 감옥에 갇혔던 기억을 모티브로 하였다고 한다. "Overlord"라는 Lamb of God 식 발라드 (???????) 넘버도 있다. Lamb of God 최근.. 더보기
Globe - Feel like dance 고등학교 시절 들을때마다 많이 좋아했던 Globe의 가장 대표적인 곡 중 한 곡. 아무로 나미에, TRF, 가하라 도모미등 1990년 Jpop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고무로 데츠야(잘나갈땐 일본 최고 부자 중 한 명이었다. 큰 성공 이 후 큰 우여곡절을 겪는다.)가 직접 멤버로 활동했던 Globe. 오디션을 통해 뽑은 가창력 좋은 홍일점 게이코 (고무로 테츠야와 2002년 결혼)와 Marc Panther (프랑스 아버지, 프랑스-일본인 혼혈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프랑스 출신의 일본국적 랲퍼)의 세 명으로 구성된 일렉 댄스 그룹으로 1995년 데뷔 싱글로 이 싱글로 다음 해 첫 풀렝스 앨범 Globe로 이뤄지는 큰 성공을 견인한다. 당시 유행했던 유로 댄스를 TK 손을 거쳐 Globe화 된다. 굳이 억지 써.. 더보기
Machine Head - The Blood, the Sweat, the Tears Thrash Metal 밴드 Machine Head의 세번째 앨범, The Burning Red에 수록된 "From This Day". Machine Head의 기존 팬들에 의해 많은 질타를 받은 문제의 앨범이다. 기존 Machine Head 스타일의 스레쉬 메탈 사운드에서 벗어나 Nu Metal 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간 앨범으로, Robb Flynn의 랩느낌의 창법을 들을 수 있다. 이 앨범 프로모션 당시, 패션이나 헤어스타일 역시 Nu Metal 밴드의 느낌을 주는 등 잠깐의 일탈을 주었던 앨범이다. 하지만, 이 앨범으로 인하여 새로운 많은 팬들을 만들 수 있었고, 앨범 판매역시 수년간 최고조를 찍었었다. by Fewe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