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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Track

Vision of Disorder - Hard Times Vision of Disorder(VOD)의 2012년 릴리즈된 The Cursed Remain Cursed 앨범에 수록된 곡 Hard Times. 1992년에 결성된 뉴욕 출신 하드코어 밴드로 2002년 잠시 해체되었다가 2008년 다시 재결합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밴드이다. 새 앨범이 올해 말쯤 릴리즈될 예정이라 얼마전 발표한바있다. VOD의 2집 풀렝스 앨범인 Imprint의 사운드를 잇는 헤비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by Fewed 더보기
네스티요나 - 죽지마요 고유의 감성과 독특한 프론트 우먼 요나의 밴드 네스티요나가 5월에 발매한 싱글 '죽지마요'입니다. 보컬 겸 건반, 베이스, 드럼 3인조로 구성이 미니멀해졌지만 고유의 색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순차적인 싱글 발매 후 정규 앨범이 나올 계획이라고 했는데 약 3주 전에 요나의 싱글 Twinkle도 발매되고, 네스티요나 밴드보다는 요나 개인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것 같습니다. 활동을 중단했던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소식은 언제나 반갑습니다. by Corejae 더보기
Hatebreed - Destroy Everything 지금은 메탈코어 쪽의 탑 레벨에 군림하고 있는 밴드, Hatebreed의 Supremacy 앨범 수록곡이다. 이 곡을 투데이스 트랙으로 소개하는 이유는 단순하다.야근에 찌들린 한국의 모든 직장인들이여! Destroy Everything!!! By GEON 더보기
TesseracT - Survival Monuments 와 함께 영국 프로그레시브 메탈 씬을 이끌고 있는 테서랙트의 신보 "Polaris"가 발매되었다. 원년 보컬 Daniel Thomkins 가 복귀하면서 1집의 스크리밍을 기대하기도 했지만, 1집보다는 스크리밍이 많이 배제되었고, 100% 클린보컬이었던 2집과의 중도 노선을 택했다.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명반이다. 고급스러운 멜로디와 출렁이는 그루브가 공존하는 앨범. By CGy 더보기
The Game - Hate It Or Love It Jayceon Terrell Taylor라는 이름으로 로스 엔젤레스, 캘리포니아 태생의 the Game은 믹스 테잎의 전성시대이자 아직까지는 그나마 부틀렉 씨디로 큰 돈을 벌 수도 있었던 시절인 2002년 You Know What It Is Vol. 1으로 데뷔하며 이 믹스테잎이 Dr. Dre와 퍼프 대디의 손에 들어가지만 결국 닥터 드레와 계약하며 메이져 데뷔 앨범 The Documentary로 대박을 치게 되고, 그 앨범의 중요 트랙이 바로 이 곡 Hate it or Love It이고 당시 G Unit에 가입하게 되지만 50 Cent와 G unit과의 분쟁으로 Diss게임이 시작되며 G unit을 실제적으로 어레인지했던 (웨스트코스트와 이스트코스트의 만남은 잠시...) 닥터 드레의 레이블 Afterm.. 더보기
CALIBAN - Devil's Night 독일출신 메탈코어 밴드 Caliban의 아홉번째 정규 앨범인 Ghost Empire에 수록되어있는 곡, Devil's Night.전형적인 Caliban의 시원한 스타일 곡 전개와 힘있는 Andreas의 그로울링, Denis의 멜로딕한 보이스를 즐길 수 있는 곡이다. by Fewed 더보기
Rammstein - Ich Tu Dir Weh 불쇼로 유명한 Rammstein이 미국 투어를 In Amerika라는 타이틀로 라이브 DVD를 9월 25일에 발매했습니다. Rammstein은 2009년 앨범 이후 활동이 뜸했는데 이번 DVD는 더욱더 강화된 불쇼와 쇼맨쉽을 담은 DVD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밴드 하나를 꼽으라면 주저않고 Rammstein을 꼽는데, 제가 생각하는 Rammstein 최고의 앨범인 Liebe ist für alle da(2009) 수록곡들이 담긴 DVD라 배송만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래 더 멋진 불쇼도 많지만 아직 이번 DVD에서 공개된 영상이 몇 개 없네요. 워낙 은둔형 밴드라서 해체설이 항상 나돌지만 불쇼와 쇼맨쉽은 점점 더 스케일이 커지고, 근육도 여전합니다. 2005년에 내한 공연이.. 더보기
Crystal Lake - Prometheus 밀리턴트 뉴스쿨로 시작해 지금은 예전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사운드로 변화한 일본의 크리스탈레이크. 3번째 정규 앨범이자, 새로운 보컬인 Ryo가 합류한 후 내는 첫 정규 앨범이며 미국의 Artery Recordings와 사인한 첫 앨범의 싱글이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되었다. 이들은 최근 2번째 내한 공연을 가졌는데 십수년 전에 GMC 레코드를 통해 바셀린 등과 함께 공연한 사실을 아는 이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한자리수 유료 관객이었기에...) 1번째 내한 때와 겹치는 멤버는 기타 2명뿐이니 완전 다른 밴드로 봐도 무방할 듯. 그때와는 다른 최신 트렌드의 음악으로의 2번째 내한 공연에서는 2백여명의 사람들이 왔다고 전해지고, 내년에도 오지 않을까 하는 소문도 있다. BY G.. 더보기
Killswitch Engage - Numbered Days 2000년대 초중반에 청소년기를 보냈던 나를 비롯한 친구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킬스위치 인게이지. 마치 '가짜 이모' 밴드들 같이 워낙 메인스트림 밴드가 되다보니, 신인 밴드들에게는 암묵적인 커버금지 밴드가 되버리기도 했던 웃지못할 일이 생각난다. 사생활 문제로 하워드 존스가 밴드를 탈퇴하게 되고, 원년 보컬 제시 리치가 복귀해서 냈던 2013년작 Disarm The Descent 는 어느정도 NWOAHM 클래식 1집 Alive Or Just Breathing 으로 회귀하면서도 대중적 헤비메탈의 느낌도 놓지 않은 수작이었다. 그 이후 This is Hardcore 같은 페스티벌에도 출연하면서 간지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드코어 밴드가 되었다는 소리는 아니다). 나름 초기작들은 Unearth 같.. 더보기
Ken Yokoyama - Punk Rock Dream Ken Yokohama는 한국에서 잘 알려진 바와 같이 Hi Standard, BBQ Chicken 그리고 미국의 에피탑이나 팻레코즈와 비교될 수있는 일본 레이블인 Pizza of Death레이블의 오우너로, Fat Mike와 같은 펑크계의 큰 형님으로 현재 45세, 내가 고등학교 시절인 97년에 Channel V를 통해 볼 수 있었던 Angry Fist앨범, 그리고 미국 Fat Wreck Chords에서의 데뷔, 아마도 아시아계 펑크 밴드로는 너바나랑 투어를 돌았던 Shonen Knife, Doghouse Records와 계약을 했던 Husking Bee, Cursive와 미국 전국 투어를 했던 Eastern Youth 와 함께 가장 이름을 높인 밴드가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Ken Yokohama는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