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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Track

Babymetal(ベビーメタル) - Ijime, Dame, Zettai(イジメ、ダメ、ゼッタイ) 논란의 메탈 밴드? 아이돌 그룹? Babymetal(ベビーメタル, 베비-메탈)의 2014년 영국 라이브 영상입니다. Babymetal은 4월 2일, 영국의 웸블리 아레나(Wembley Arena)에서의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2집 발매 기념 투어를 락의 본고장 영국에서, 꿈의 무대인 웸블리에서 시작을 하다니 그 기세가 대단합니다. 여전히 메탈 커뮤니티에서 논란의 대상이지만, Arch Enemy의 기타리스트였던 Christopher Amott과 작업한 바 있고, 이번 새 앨범엔 Dragon Force의 두 기타리스트가 참여했습니다. 선공개된 싱글 Karate는 영국과 미국에서 메탈 싱글 챠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점점 긍정적인 평가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등록 절차.. 더보기
Deftones- Lhabia 개인적인 데프톤즈 베스트는 2집 Around the Fur 이다. 호재님의 최근 리뷰에 나왔듯 투어동안 모아놨던 아이디어들을 한달만에 짜깁기해서 만든 앨범답게 곡들 하나하나를 놓고 보면 짜임새가 있는 것은 아니나, 오히려 정형화된 틀에 전혀 구애받지 않고 감정의 흐름을 적절하게 캐치했다고 해야 하나, 특히나 앨범을 정주행할 때 끝까지 넋놓고 듣게 되는 앨범이다. 데프톤즈를 마치 세기의 예술가인것 처럼 포장하는 것은 다소 경계하는 편이지만, 가장 좋아하는 밴드 중 하나인건 확실하다. 싱글컷인 My Own Summer 도 기가막히지만, 이곡 Lhabia 같은 앨범 중간의 미묘한 곡들 모두 훌륭하다. By CGy 더보기
AURORA - Runaway 청정국가 노르웨이 출신의 19세 소녀 (뮤직 비디오 모습은 18세때 찍었다.) 오로라(Aurora가 실제 이름이다. Aurora Aksnes)의 최근 앨범 All My Demons Greeting Me as a Friend의 수록곡 Runaway이다. CHVRCHES, Cranberries, Amanda Rogers, Lisa Gerrard와 같은 신비한 느낌의 음색을 가진 뮤지션으로 얼마전 미국 쇼인 Jimmy Fallon Show에도 출연하였고 올해는 노르웨이보다 다른 국가에서 머물일이 훨씬 더 많아 보인다. 투어로 가득차 있고 유명 페스티발에 올라선다. 2016년은 이 어린 아티스트에게 큰 터닝 포인트가 될 한 해가 될 것 같다. BY KY.O.N.O 더보기
For Today - Molotov 개인적으로 최근에 알게된 밴드이다. 왜 이제야 알았을까! ㅠ.ㅠ 완전 Fewed 스타일!! 미국 아이오아 출신의 메탈코어 밴드 For Today의 곡, Molotov. 2005년도에 결성된 밴드이다. 리프와 곡의 진행이 긴장감을 놓치못하게 한다. 모슁의 욕구를 불러일이키는 리프와 비트. 당분간 개인 Playlist에서 무한반복하게 될 듯. by Fewed 더보기
Movements - Kept 캘리포니아 출신의 Emo/Post-Hardcore 밴드, Movements의 최근작이자 EP인 Outgrown Things에서의 싱글컷. 어렵지도 않고 너무 안드로메다식으로 앳모스페릭한 작곡도 아닌, 단순하지만 과잉되지 않은 감성 표출이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BY GEON 더보기
오왼 오바도즈(Owen Ovadoz) - City 한국을 베이스로 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인 레이블 메킷레인(MKIT RAIN)과 함께 하는 오왼 오바도즈(Owen Ovadoz)의 새로운 뮤직비디오 City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동안 좋은 곡이 많았지만 특히 이번 곡은 본인의 목소리 톤과 플로우에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전세계 팬들이 참여한 뮤직비디오는 뭉클하기까지 합니다. 쇼미더머니 3,4에서 부각받지는 못했지만 보란듯이 엄청난 양의 작업물을 쏟아내며 자신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훈련소 옆 소대라서 같이 고생하고, 고민을 나눴던 기억이 납니다. 편하게 살 수 있는 길 가지 않고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믿고 진지하게 나아가는 오왼 오바도즈를 응원합니다. by Corejae 더보기
Lamb of God - Redneck 개인적인 램오브갓 베스트 앨범은 "As the Palaces Burn"이지만, "Sacrament" 앨범으로 램오브갓은 그야말로 메탈헤드라면 남녀노소 좋아하는 밴드가 된 것이다. 그로울링 일변도이던 랜디 아재의 보컬 스타일도 이 앨범에서 멜로디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아주 유니크한 스타일을 정립했다. 오늘은 기분 꿀꿀하신 분들 Pure American Heavy Metal로 다 때려 뿌시자. 랜디 아재가 미국 국회의원 선거 나오면 당선될지도 모른다. 대만에서 크쏘닉 보컬이 국회의원이 됐다는데, 램오브갓이 안될까? By CGy 더보기
Cinema Staff- Your Song GMC / Estella Records시절 아폴로18이 잔쿄 레이블의 매년 열리는 레이블 페스티발격인 "잔쿄 마츠리"에 초대되어 당시 9mm parabellum bullet, Te'의 라이브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 두 밴드와 함께 가장 충격적인 라이브를 보여줬던 밴드가 이 시네마 스태프이다. 왠지 큐미리와 비슷하지만 훨씬 더 젊고 센스있는 작법과 나이에 맞지 않는 실력에서 크게 될 밴드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현재는 꾀 무게감잇는 밴드로 성장하였고, 2012년 메이져 데뷔를 하며 TV 방송등에서 테마 곡으로 쓰이며 더 큰 유명세를 알렸다. 시네마 스태프라는 밴드명은 결성 당시 (2003년에 고등학생때 결성, 기후 출신 - 기후 출신의 하드코어 밴드로는 전설의 Device Change가 있다.).. 더보기
OCEAN - John Butler 오스트레일리아 버스킹 뮤지션 출신인 John Charles Wiltshire-Butler 의 곡 Ocean 기타연주곡이다. 1998년 릴리즈된 첫 풀렝스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이 영상은 2012년 스튜디오 버젼이다. 현란한 핑거피킹 실력을 볼 수 있는 곡이다. 현재 John Butler Trio 밴드의 리드이기도 하다. 제목과 상당히 어울리는 느낌의 곡 전개와 현란한 기타연주를 감상해보자. by Fewed 더보기
Sphaeras - DeLorean + λ (Live) 싱가폴의 인스트루멘탈 밴드 Sphaeras의 DeLorean + λ라이브 클립입니다. 중간 중간 Mono, Te', Toe 등 일본의 인스트루멘탈 밴드들이 생각나지만 뛰어난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실험적인 시도를 하는 밴드입니다. 밴드의 페이스북 페이지의 소개에도 '불안정하지만, 목적 의식을 가지고 음악적으로 수용 가능한것과 그렇지 않은 것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중'이라고 나와있네요. (Precariously yet purposefully treading the line between what is musically acceptable and absurd.) 동향의 Emo밴드 Two Seas의 멤버들과 함께 Sphaeras x Two Seas라는 이름으로 3 기타, 2 베이스의 형식으로 공연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