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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Track

들국화 - 제주도의 푸른밤 제주도 하면 생각나는 곡. 성시경및 울랄라 세션등이 리메이크했던, 들국화 멤버, 최성원의 원곡인 제주도 푸른밤. 현재 최성원은 제주도에 살고 있으며 "제주도의 푸른밤 최성원입니다"라는 프로그램에 라디오 DJ로 2014년 데뷔하였다. 최성원은 1985년 들국화로 데뷔하였고, 10여년 전 제주도로 이주하여 서울을 오가다 4년전 완전히 터를 잡았다고 한다. 최성원외에도 이효리,조동진,장필순,이정,쿨의 이재훈등이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BY KY O.N.O 더보기
Protest The Hero - Hair-trigger 이 밴드의 리프메이킹 창의력은 어디까지일까? 잘치는거 자랑 + 정신없는데 캐치함 이 두마리 토끼를 (?) 아주 훌륭하게 잡고 있는 Protest Hero 노래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리프가 (맨 처음 나오는거) 들어있는 곡. 당근 보컬 역량도 후덜덜하다. 이 친구들도 뮤직비디오를 약 한사발 하고 찍는 과... 3:24 부터 나오는 부분이 가장 감동적이다. 그리고 드림시어터의 느낌이 물씬 나는 마무리도 인상적. By CGy 더보기
King Ly Chee - Overcome 홍콩의 유일한 Pure (?) 하드코어 밴드, King Ly Chee 의 최근작인 Time Will Prove에서. 보컬인 Riz 가 대표하는 홍콩 하드코어 밴드인 이들은 뉴스쿨/이모셔널 하드코어를 구사하면서 활동을 시작했지만 이들의 마지막 정착지는 순수한 하드코어 그 자체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홍콩의 유일한 하드코어 밴드로 아시아 전역에서 이름을 높이고 있는 이들은 조만간 공식 앨범 릴리즈 쇼를 홍콩에서 가진다고 한다. BY GEON 더보기
The Shins - Simple Song 미국 뉴멕시코주로부터의 인디록 히어로, The Shins의 2012년 앨범 Port of Morrow 중 Simple Song. James Mercer를 주측으로 1996년 결성된 밴드로 명레리블 Sub Pop Records와 계약 당시에는 Modest Mouse등과의 투어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며, 잭 브래프(감독이자 주연),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영화 Garden State에서 직접 밴드명과 음악이 실리면서 새로운 레벨의 인지도를 끌어낸다. 본 곡이 수록된 Port of Morrow는 이들의 총산 4번째 앨범으로 Tegan and Sara, Kelly Clarkson, Lily Allen, Flaming Lips등의 프로듀서를 했던 Greg Kurstin과 함께 작업한 앨범으로 빌보드 차트 Top 2.. 더보기
Converge - Trespasses 굉장히 장수하면서도 공백기 없이 꾸준하게 2,3년 간격으로 앨범을 내지만 매너리즘 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컨버지의 가장 최근 앨범 중 개인적 베스트 트랙. 컨버지만큼 음악, 비주얼 모든 면에서 DIY 를 고수하고 개성이 뚜렷한 팀은 찾기 어려울 거다. 나이 먹는다고 유해지고 그딴거 없다. By CGy 더보기
Front Porch Step - Aware 어쿠스틱 펑크 원맨 밴드인 Front Porch Step의 Pure Noise Records 로부터 발매된 동명의 타이틀 앨범의 새로운 뮤직비디오. 잔잔한 음악과 담백한 연출의 영상이 제법 잘 어울리는 듯 하다. BY GEON 더보기
Com Truise - Brokendate 2014년에도 여전히 신스팝을 하는 사람은 있다. 그것도 더욱 80년대 스럽게.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모호한 경계에 있으면서도 냉전과 세기말의 어두침침한 디스토피아적 SF 영화 (블레이드러너로 대표되는) 적인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음악인데, 반대로 어렸을 적 TV에서 심심찮게 배경음악으로 나올법 했던 원초적인 신디사이저 소리가 쌈마이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다. ㅋㅋ By CGy 더보기
Comeback Kid - Should Know Better Figure Four의 사이드로 시작해 이제는 캐나다 하드코어의 슈퍼 히어로가 된 Comeback Kid의 2014년 최근작, Die Knowing의 첫 싱글컷. 이전까지 보여주던 모던 하드코어의 모습에서 더욱 터프하고 헤비해진 음악으로 컴백했는데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앨범이 된 인상이다. 하드코어 본연의 스트레잇함과 터프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엄지를 치켜들겠지만 이전의 컴백키드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좀 생소한 인상인듯. 다시 Figure Four로 돌아간 느낌이다라는 말까지도 나오고 있다. BY GEON 더보기
The Gloria Record - Good Morning, Providence 지금은 SXSW가 열리는 곳으로 더욱 알려진 Austin, Texas 로부터의 밴드 Mineral의 보컬리스트와 베이시스트 Chris와 Jeremy의 프로젝트 밴드로 1997년 결성된 The Gloria Record는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의 미국 이모 씬에서 가장 저평가된 밴드 중 하나로 이들의 유일한 풀렝스 앨범인 그들의 2002년도작 Start Here는 Bight Eyes의 Mike Mogis가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다른 두 EP들 - Self titled, A lull in traffic -과 싱글 앨범 Grace, The Snow is Here 와 함께 2004년 해산하며 역사로 사라진다. 개인적으로 베스트 미국 이모 밴드 중 하나라고 주저 없이 꼽을 수 있는 밴드라고 생각한다. .. 더보기
MONUMENTS - Atlas UK progressive metal 장인. 최근 나온 앨범 The Amanuensis 의 두번째 PV 인데, 보컬에 가려서 잘 안들리지만 기타리스트 John Browne 의 장인정신을 감상해보길 바란다. 메탈 기타에서 Tosin Abasi 가 탭핑과 핑거링의 새로운 레벨을 개척하고 있다고 한다면, 이분은 뮤팅의 새로운 레벨이랄까. 무슨 funk 마냥 뮤팅을 아주 많이 그리고 찰지게 구사한다. 그리고 거의 모든 줄을 다 왔다갔다 하는데도 연주가 엄청 타이트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보컬인데, 이 앨범부터 Periphery 초창기에 보컬하던 친구로 교체가 되었는데, 못한다는게 아니고 너무 보컬이 여기저기서 이것저것 다 하다보니 세션이 가려서 안들린다. 인스트루멘탈만 보면 95점인데 보컬이 들어가면 87점 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