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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Track

Soul Dive - L.I.E (Love Is Everywhere) 2007년 넋업샨을 주축으로 뭉친 힙합 트리오 소울 다이브는 2013년 Show Me The Money 2의 최종 우승을 기점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는데 본 뮤직비디오는 2010년에 발매한 2곡들이 디지털 싱글의 프로모션으로, 일본 시부야케이의 대가 FPM과의 협업으로 더 유명하다. 이들은 인터뷰에서 이 곡에 대해 사랑은 모든 곳에 있다고(Love Is Everywhere) 하지만 첫글자만 따오면 거짓말(Lie)이라는 단어가 되듯이 양면성, 모순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BY GEON 더보기
Hopesfall -The End of an Era Codeseven과 함께 NC(North California) Emotional hardcore의 왕자로 군림했던 Hopesfall은 1998년 결성한 밴드로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미국의 가장 대표적인 하드코어 레이블 Trustkill과 싸인하며 당시 유행하던 FL계 하드코어와 함께 독보적인 밴드로 성장하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hopesfall은 크리스챤 밴드로 Trustkill이전에는 크리스챤 레이블 DTS와 1999년 계약하며 데뷔 앨범 The Frality of Words와 그리고 이들의 대표적인 명반이 되어버린 EP No Wings to Speak of를 발매한다. 이 앨범에서의 명곡 The End of an Era은 이모셔널 하드코어의 레젼드 곡이 되며, Trustk.. 더보기
Codeseven - Boys of Summer Undying, Hopesfall등을 배출한 North Carolina주에서 1995년에 결성된 밴드로, 상업적으로 그렇게 성공을 거두지 못했던 첫 데뷔작은 Paper or Plastic앨범으로 로컬 레이블이었던 Huel Records에서 발매, 그리고 본 영상의 곡 Boys of Summer(원곡은 Eagles의 멤버였던 Don Henley)가 실렸던 앨범 A Sense of Coalition으로 유명해졌으며, 이들의 유명세에 정점을 찍은 앨범이 국내에서도 수차례 GMC등을 통해 수입되었던 Division of Labor (1999년 작)앨범이다. 본 앨범으로 큰 유명세를 얻기 시작하여 Hellfest등에 참여하게 되며 전국구 밴드가 되었지만 보컬리스트의 탈퇴와 후속작 The Rescue의 미지근한 반.. 더보기
Warhound - Anger 시카고 출신의 Beatdown 하드코어 밴드, Warhound의 Freedom EP에서의 뮤직비디오. 이 밴드는 원래 트윈 보컬 (랩/샤우팅) 으로 나뉘어 그루브한 느낌의 빗다운 하드코어를 구사했는데 랩 파트 쪽의 보컬이 탈퇴하며 더 어둡고 진중한 느낌의 빗다운으로 변신했다. 최근 BDHW에서 2번째 정규 앨범 Next Level을 발매했다. BY GEON 더보기
Devin Townsend - Little Pig 데빈 타운젠드는 메탈 nerd 왕이다. 재작년 그의 20년에 걸친 커리어를 총 정리하는 Retinal Circus 라는 단 1회 공연을 했는데, 다양한 솔로 커리어부터 해서 Ziltoid, 그리고 Strapping Young Lad 까지 선별된 곡들을 하나의 내러티브로 이어서 (내러티브가 좀 유치하긴 함) 서커스 식의 퍼포먼스와 대규모 코러스를 동원한, 거기에 Steve Vai 의 나래이션 까지 더한 야심찬 공연이었다. 1년전에 공지되었고 런던 Roundhouse 에서 열린 이 공연은 당연히 진작에 매진됐으며 다음해 그 실황이 CD, DVD, 블루레이로 발매되었다. 이 공연의 앵콜곡인 Little Pig 이다. (공연은 스포일러같은거 아니겠지...) 정규앨범이 아니라 Epicloud 앨범 b-side 에.. 더보기
Mae - Embers & Envelopes 2000년대 초반 미국의 이모 전성기를 이끌었던 또다른 빅 네임, Mae (Multi-sensory Aesthetic Experience축약어라고 한다)는 버지니아 출신의 크리스챤 락 레이블인 Tooth & Nail이 크게 밀었던 이모 밴드로, 2002년 결성 당시 결성 멤버였던 드러머 Jakob과 보컬리스트 Dave Elkins가 거실에서 만든 그들의 첫번째 노래가 바로 이 곡 Embers & Envelopes이다. 데뷔 풀렝스 앨범 Destination: Beautiful부터 큰 인기를 얻어 Warped Tour등에 참여하였고 2집 The Everglow는 US Christian 차트에서 넘버 1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지만 2007년 Capitol Records와의 계약 이후 멤버들의 탈퇴 그.. 더보기
Band of Horses - On My Way Back Home 귀경길에 나서는 모든 분들, 운전 조심하시고 저희 BSL 블로그에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이 풍성한 한가위 보내기를 기원합니다. BY GEON 더보기
Elliot - Drive on to Me 1990년대 초반 Andy Rich의 기숙사에서 탄생했던 켄터키 하드코어 이모 레이블인 Initial Records (By The Grace Of God, Guilt, Black Widows등 발매)이자 길지 않은 역사를 가졌지만 꾀 유행했던 하드코어,펑크 레이블이 주최하는 페스티발 중 하나였던 Krazyfest를 주최했던 레이블이자 이 켄터키 루이즈빌 전설의 이모 밴드 Elliot을 데뷔 시킨 레이블이다. 차후 Revelation Records와 계약하여 이 명곡 Drive on to Me가 수록된 False Cathedrals를 2000년도에 발표하며 전성기를 맞고, 2003년 정규 앨범을 한장 더 발표하지만 2004년 해산을 맞고, 각각 Frontier, Parlour, Wax Fang등의 밴드에서.. 더보기
Aphex Twin - Window Licker (노래는 4분쯤 부터 시작한다...) IDM 이나 IDM까지 갈 필요도 없이 일렉트로닉 음악을 잘 몰라도 Aphex Twin 은 들어본 사람들이 꽤 있을 것 같은데, Come To Daddy 라는 트랙 때문이다. 댄스뮤직이 이렇게 그로테스크하고 브루탈(...)할 수 있나 싶은 트랙으로 굉장한 스타덤에 올랐는데, Aphex Twin 의 커리어는 어렸을 적 직접 만든 신디사이저를 가지고 (일종의 프로토타입 같은 전자회로 였겠지) 만들었다고 하는 앰비언트 트랙으로 시작되는 걸로 알고있다. 이때의 음악들이 궁금하면 Selected Ambient Works 85-92, Selected Ambient Works vol.2 를 체크하길 (참고로 꽤 졸립다). IDM 선구자적인 음악을 떠나서 비주얼 적으로도 Aphex.. 더보기
Brahman - Basis 일본의 펑크/얼터너티브 계열은 물론 락음악 역사에 큰 한획을 그은 밴드, Brahman의 2번째 앨범 A Forlorn Hope의 뮤직비디오. 이 앨범은 미국 유명 하드코어 레이블 Revelation에서 소개할 정도로 서양에서의 큰 관심을 불어일으켰고, 일본 내에서만 5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밴드의 탄탄한 주춧돌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어느 정도 밴드가 커지면 클럽 공연은 안하는 한국의 씬과는 다르게 여전히 수많은 클럽에서도 공연 중에있다. BY GE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