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oltionary

Knuckle Puck - No Good 미국은 정말 수많은 팝펑크 밴드들이 있고, 그들 중 대부분은 좋다! 이 너클퍽이라는 밴드는 몇 장의 EP와 스플릿을 발매한 아직 덜 여문 팝펑크 밴드지만 다른 밴드들과 조금 차별화 되는 점은 자신들의 감정을 마구 폭발시킨다는 점이다. 보컬은 마치 스크리밍하듯 내지르는게 좀 속이 후련하다는 느낌일까. 어쨌든 계속 체크해봐야할 밴드 중 하나인듯. BY GEON 더보기
ASUNTO - Sincronía de vida 칠레 산티아고씬 뉴스쿨 하드코어의 갓파더 또는 남미의 하드코어씬의 파이어니어 중 하나로 손꼽는 밴드 xAsuntox이다. 한국의 바세린과 비슷한 느낌의 역사를 갖고 있다. 1995년 산티아고에서 결성 초기부터 Straight Edge, Vegan SxE에 초점을 맞춘 밴드로 시작하여 1997년 셀프타이틀 데모부터 2007년 정규 5번째 앨범인 Afirmcio de Vida까지 한길로 유럽,미국,브라질, 홍콩등의 투어등을 하며 칠레 하드코어, 남미 하드코어의 역사에 획을 그었고 이들이 있기에 많은 후배들이 씬을 확장할 수 있어 현재 산티아고씬에 이를 수 있었다. BY KY.O.N.O 더보기
Minus - The Long Face 아이슬란드의 락밴드 Minus 의 커리어하이 Halldor Laxness 앨범의 히트싱글 The Long Face. 사실 이팀도 초기작들 들어보면 카오틱 하드코어인데, 후기에 좀더 대중적인 락으로 노선을 바꾸면서 되려 그안에 잠재되어 있는 불안정함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이 앨범 이후 한장의 앨범을 더 내고, 거의 아이슬란드 내에서만 활동하다가 2012년에 해체한것 같다. By CGy 더보기
Slipknot - The Devil In I 새로이 멤버들(베이스와 드럼)을 정비하여 컴백한 슬립낫의 신보로부터. 예전부터 그랬듯, 점점 메이저 데뷔와는 전혀 다른 루트를 택하고 있다. 구리다고는 안하겠지만 좋다고도 못하는 느낌이다... BY GEON 더보기
대만 여행기 대만 여행기 2주 전 출장을 겸하여 대만(타이완)에 며칠 갔다오게 되었다. 넉넉하게 일정을 잡는다고 잡았지만, 은근히 출장 일이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 빠듯하게, 열심히 여행했어야 했다. 재밌게도, 대만 갔다온 이야기를 주변에 하다보니, 의외로 대만과 태국을 헷갈리는 사람이 종종 있는것을 발견했다. 대만 태국 이러면 딱히 헷갈릴 것이 없어 보이는데, 영어 나라이름이 타이완과 타일랜드고, 둘다 따뜻한 동네라서 헷갈리나보다. 대만에 갔다온 전반적인 인상은 '우리나라하고 비슷한 구석이 많구나' 였다.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 편견에 (혐한 팽배, 중국 본토와 같은 취급 등) 해당하는 모습은 별로 볼 수 없고, 비슷하거나 더 훌륭한 점이 많았다. 대만에 대한 내 인식은.. 사실 어렸을때 사회.. 더보기
THE HEADLINES - PUNK ROCK RADIO 우연히 보게된 이 뮤직 비디오로 인해 최근 플레이리스트 상위에 랭크하고 있는 The Headlines. Rancid의 깔끔한 버젼에 여성 보컬이 있는 느낌이구나 하면서 당연히 미국 어디쯤에서 나온 밴드라도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한국에도 투어를 한 적있는 스웨덴 크러스트 밴드 Fy Fan의 출신지역이기도 한 스웨덴 3대 도시인 말뫼 출신으로 주로 독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밴드였다. 독일에서의 레이블은 일본의 Straight Up Records의 1990년대 2000년대 유럽의 디스트로를 맡았던 Cargo Records(Bad Dog Records)와 계약을 하여 독일을 메인 무대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9년 데뷔앨범과 2012년 Making Love to the City라는 이름의 두번째 앨범을 동 레.. 더보기
Periphery - The Scourge 얼마전 소개했던 Periphery 의 신작 Juggernaut 의 첫 공개 곡이다. Juggernaut 은 Alpha 와 Omega 라는 이름으로 더블 앨범으로 발매한다는데, 그 중 Alpha 에 들어갈 Scourge. 컨셉트 앨범 답게 한방에 감기는 훅이 있는 싱글 느낌이 아니라 보통 중간에 있는 분위기 잡는 트랙인듯 하다. 프로덕션은 역시 최고다. 최근 메탈 사운드 특유의 디지탈적인 느낌에도 (프랙탈 액스 소리) 전혀 텅빈 느낌 없이 (후진 리시버로 들어도) 꽉차는 사운드는 이계열 최고인것 같다. 어서 전체 앨범을 들어보고 싶다!! Periphery, love that shit!! By CGy 재미(?)있게도 유튜브 링크 들어가보면 댓글란에 Misha Mansoor 가 거의 모든 댓글에 활발하게 답변.. 더보기
Lost Horizon - Think Not Forever 분장하고 용 때려잡고 하는 판타지 소설 쓰는 멜로딕 파워메탈 별로 안 좋아한다. 그런데 어렸을 적에 추억의 핫뮤직에서 나눠준 샘플러에 들어 있던 한 곡을 듣고 뻑 가게 되었는데, 바로 이 Lost Horizon 이라는 밴드다. 시원하게 질러주는 고음과 달리면서 흘뿌리는 멜로디에 그만 마음을 뺐겼... 어쨌든 오랜만에 들어도 시원시원하다! 최고!!! BY GEON 더보기
CONDENA DE ODIO - MI CIUDAD Fxxx Yeah ! 최근 몇년간 씬의 큰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칠레로부터의 산티아고 하드코어 빗다운, Condena De Odio ! 거의 대부분 이쪽에서 활동하고 있는 터프 / 빗다운계가 그렇듯 이들도 역시 NY DMS계의 큰 영향이 뿜어져 나오며 외형적인 모습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이들은 2007년도 총 4곡이 담긴 데모 앨범을 발표하며 입문하게 되었고, 2009년 첫 정규 앨범 A Dios Y al Diablo를 발매하였다. 또한 작년에 H20와 Agnostic Front의 남미 투어때 서포팅 액트를 하며 더욱 인지도를 얻게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BY KY.O.N.O 더보기
Revocation - No Funeral 21세기 쓰래쉬메탈 장인 레보케이션. Relapse Records 에서 자꾸 괴상한 쓰래쉬를 하면서 컬트한 팬덤을 쌓다가 Chaos of Forms 앨범에서 포텐이 대폭발하게 된다. 이제는 더 큰 레이블로 (Metal Blade) 옮겼는데 괴상하면서 무지 캐치함이 좀 무뎌진것 같아서 아쉽다. 날카롭고 어려운 기타 연주에도 굴하지않고 보컬+기타를 고수하는 개간지 쓰래쉬 메탈러. By CG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