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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tionary

THREE MINUTE MOVIE - LET ME LISTEN TO YOUR RADIO 2001년경인가 도쿄의 명 하드코어, 펑크 샵 All Man Records에서 게시된 앨범 중 눈에 와닿는 레이블 특선 중 Snuffy Smile Records 섹션에서 발견했던 3 Minute Movie의 첫 발매작인 2000년도 작 RHYTHM OF WIND AND WATER을 구입한 후 Blue Beard (차후에 Blue Beard 보컬리스트 다카하시는 Naht, 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의 멤버들과 As Meias 를 결성하였지만 4장의 EP앨범을 발표하고 2012년 해산. 레이블은 Nine Days Wonder의 멤버 사이토씨가 운영하는 Catune), All Out, Ferocious Attack, Drumkan, We Love You Always (B.. 더보기
Damien Jurado - Sheets 데미안 후라도. (데미안 라이스와 헷갈리지 말것) 활동한지 어언 20년이 된 포크/락 뮤지션이다. 최근에는 Moby 의 신보 타이틀곡에 피처링도 했다. 솔로 커리어가 길어질 수록 락의 비중 보다는 이 곡 같은 잔잔한 넘버의 비중이 높은데, 담담하고 굵직한 목소리가 매력적임. By CGy 더보기
All I Have 광주 투어 All I Have 의 이번 광주 투어는 매우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이었다. 광주의 터줏대감, Betty Ass의 드러머인 매튜형이 이번을 마지막으로 미국으로 귀국하게 되었고, 그 덕분인지 전에는 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서 Betty Ass와 광주 씬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부산에서 광주까지는 약 3시간 반정도. 휴게소도 들리고 하면 넉넉히 4시간 잡고 가야되는 꽤 장거리 코스. 휴가 겸 부산에 들린 The Geeks의 보컬, 서기석씨가 이번 투어에 동행에 주셨다. 그는 새로 산 GoPro를 손에서 놓질 못했다... 톨게이트에서 만난 오리들... 그래, 아무쪼록 명운을 빌게... 중간에 네비게이션이 미쳤는지 고속도로를 잘 달리고 있던 우리에게 국도로 빠지라.. 더보기
Islander - Coconut Dracula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뉴메탈 밴드, Islander 의 정규 앨범인 Violence & Destruction 의 싱글컷. 타이틀명과는 다르게 음악은 매우 감성적인 부분들이 부각된다. Deftones, Glassjaw 등에게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이는 이 밴드의 정규 앨범은 의외로(?) Victory Records 에서 발매가 되었다. BY GEON 더보기
I love your lifestyle - Long Time No Bruce 최근 스웨덴 이모 밴드 중 많이 듣고 있는 밴드, I Love Your Lifestyle. 예테보리, 말뫼,옌최핑 지역의 출신 멤버들이 옌최핑 학교에서 만나 결성한 이모 밴드로, 이들이 실제로 어떤 밴드의 영향을 받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내게는 현재는 과거가 되버린 일본 이모/펑크 레이블 Snuffy Smile Records(1990년대 초반에서 2005년까지 도쿄에서 활동했던 레이블로 Husking Bee, Next Style, The Urchin등을 발매했던 CD보다는 7인치를 많이 발매했던 레이블로 일본 펑크,이모의 세계화에 앞장섰던 레이블로 특히 No Idea Records와의 콜라보가 많았다. 오우너가 도쿄에서 쿄토로 이주하면서 레이블 이름을 Snuffy Smiles로 바꾸고 재개하였다.) 에서.. 더보기
Moby - Extreme Ways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 주제가로 더 알려져 있는 Moby 노래다. 일렉트로닉 디제이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그건 커리어 초반부만 그런것 같고, 이 노래 들어있는 '18' 앨범 즈음 해서부터는 팝/락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했다. 마이클만의 '히트' 같은 영화 OST 작업도 하고 (매트릭스 OST도 의뢰를 받았었지만 거절했다고) 워낙 유명한 사람이라 딱히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다. 요새같은 날씨에 잘 어울리는 쿨한 음악. 아무리 유명한거라도 쿨한건 쿨한거다. By CGy 더보기
Down To Nothing - Life On The James 바람이 차가워지며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을때 다시 한번 여름의 찬가를 들어보게된다. 버지니아 주의 리치몬드 출신의 이 스트레잇 엣지 하드코어 밴드는 2000년 결성 이후 2007년 Revelation Records를 통해 발매한 The Most로 아메리칸 하드코어의 아이콘으로 부상하였으며, 2013년에 발매한 Life On The James를 통해 그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하고 있다. 또한 Terror, Trapped Under Ice, Bracewar 등 다른 밴드 활동 역시 병행하는 하드코어 특유의 멤버 돌려쓰기(?) 역시 유명하다. BY GEON 더보기
1995, 2012 and New Milestone Year 1995, 2012 and New Milestone Year Dating back to 1995, there were some highly ranked world events such as nerve gas attack in Tokyo subway killed eight and injured thousands - the Aum Shinrikyo (Supreme Truth in English) cult is to blame. Rwanda massacre ended up with death toll 2,000 people and still unfinished, but more serious now Israelis and Palestinians agreed on transferring West Bank to .. 더보기
시나위 - 서커스 1962년생인 임재범과 1967년생인 신대철은 임재범의 혼란한 가정사로 인해 같은 서울 고등학교의 같은 학년을 다니게 되며 이들의 만남이 이뤄지며 1986년 한국 전설의 명반이자 한국 헤비 메탈의 기념비 앨범 Heavy Metal Sinaer를 발매한다. 크게 라디오를 켜고는 꾀 히트를 하였고 군대간 임재범의 뒤를 이승철 전의 부활(부활 전신인 디 엔드에서 김태원과 함께)과 카리스마(백두산의 유현상과 함께)에서 활동했던 김종서를 2집에서 서태지가 베이스를 잡게되는 4집까지를 발표한다. 공백기가 지나며 90년대 중고등학교를 다녔던 사람이라면 노래방에서 한 번은 불렀을 듯한 "내가 선택한 길"의 주인공인 손성훈이 정한종과 신동현과 함께 합류하며 5집을 만들게 되지만 솔로를 위해 탈퇴한 손성훈을 대신해 영입된.. 더보기
Sevendust - Burned Out 세븐더스트는 뉴메탈 그루브도 좋지만, 흑형 보컬의 파워발라드식 코러스 파트가 진국이다. 소울 충만함으로는 락 보컬 중에는 거의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의 의지가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게스트 액트나 사이드 프로젝트 같은걸 별로 하지 않는게 아쉬울 정도이다. 사실 이 노래가 들어있는 앨범은 최고 인기를 구가하다가 뉴메탈 유행 지나가면서 훅 망하기 시작한 앨범인데.. 그래도 근성으로 활동하다가 최근작이 성공해서 어쿠스틱 앨범도 내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By CG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