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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tionary

Deez Nuts - Band Of Brothers 호주의 랩/하드코어 밴드, Deez Nuts. 메탈코어 밴드인 I Killed Prom The Queen의 드러머였던 JJ Peters가 밴드 해체 후 새로이 만든 이 밴드는 힙합과 헤비한 하드코어 펑크를 믹스시킨듯한 밴드로 미국의 Cold World, Box Cutter 등의 밴드들과 일맥상통하는 음악을 들려준다. 사족으로 밴드 이름은 Dr.Dre의 명반인 The Chronic의 곡명에서 따왔다고 한다. BY GEON 더보기
Bon Jovi - Always 뉴져지 출신의 세계적인 락스타, 본 조비의 락 발라드 명곡 Always이다. 다들 알고 있듯이 본 조비는 보컬리스트 존 본조비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지만 실명은 John Francis Bongiovi, Jr라고 한다. 1983년 데뷔를 하고 1984년 1집 Runaway가 수록된 셀프 타이틀 앨범을 발매하였다. Jon Bon Jovi, David Bryan, Tico Torres, Richie Sambora의 멤버구성으로1983년부터 멤버가 한 번도 바뀌지 않은 것도 놀라운 점이다. 동시기에 활동했던 그리고 같은 뉴져지 출신인 스키드 로우의 기타리스트였던 Dave Sabo는 본 조비의 멤버로서 데뷔할 뻔 했지만 데뷔당시 소속사에서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거부하게 되고 명 기타리스트 리치 샘보라가 정식 멤버.. 더보기
Boards of Canada - Music Is Math 난 Boards of Canada 가 캐나다 그룹일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영국 그것도 스코틀랜드 일렉트로닉 듀오였다. 이쪽 음악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Aphex Twin 의 초기 앰비언트 느낌이 많이 나고, 모과이 같은 포스트락과도 약간 맞닿아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Boards of Canada 특유의 느낌이 존재하는데, 특히 저 20세기적 이미지와 (냉전, 핵폭발, 우주탐사) 아주 잘 어울린다. 이들이 내는 거의 모든 PV는 그런 이미지로 가득 차 있고, 그런 면이 이들의 음악도 더 돋보이게 하는 것 같다. 새벽에 차분하게 듣다 기분 이상해지는 음악. By CGy 더보기
Dumbfoundead - Are We There Yet 동양인/재미교포 래퍼 Dumbfoundead 의 첫 풀렝쓰 앨범인 DFD의 베스트 트랙이라 생각하는 곡. 멜랑콜리한 비트 위에 담담히 자서전과도 같은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Dumbfoundead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자신의 어머니에 의해 여동생과 함께 멕시코로 밀입국 그리고 만 3세가 되던 해에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정착을 하게 된다. 한국 이름은 박성만, 영어 이름은 Jonathan Park을 가지고 있는 한국-미국인은 현재 Parker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서 더욱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K-Pop쪽과의 교류 역시 이어나가고 있다. BY GEON 더보기
스웨덴 여대생 Emma의 한국 생활 스웨덴 여대생 Emma의 한국 생활 1년여 전즈음인가 페이스북에서 홍대에서 음악하는 동생 SW가 올린 글 중에 스웨덴에서 온 키 큰 여자와의 우연히 술자리를 가졌고 스웨덴과 한국에 대한 얘기를 재밌게 얘기하였다는 얘기를 들었고, 왠지 뮤츄얼 친구가 아닐까 궁금했고 역시나 그 여자는 스웨덴에서 파티등에서 만난 적있는 친구이자, 친하게 지내는 요한나의 막내 동생인 엠마(Emma Stillman)였고, 내가 여기 스웨덴에 살면서 내가 바라보는 스웨덴과 한국, 엠마가 바라보는 한국과 스웨덴이 궁금했다. 그래서 그녀의 한국의 삶이 더욱 궁금해졌고 친한 친구이지만 인터뷰를 통해 더 자세히 알고 싶었고 Blue Screen Life의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특히, 스웨덴이라고 하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며 안정적인.. 더보기
Further Seems Forever - So Cold Further seems forever는 플로리다 씬에서 가장 중요한 이모 / 하드코어씬에서 가장 중요한 밴드 중 하나로 1998년 데뷔를 하게되는데 FSF의 시작은 하드코어 밴드 Strongarm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이미 꾀 인지도로 유명세를 타던 밴드가 해체하면서 당시 Vacant Andys라는 밴드의 보컬리스트였던 그 유명한 Chris Carrabba를 영입하면서 결성된 밴드가 바로 FSF이다. 크리스는 2000년대 초반부터 대쉬보드 컨페셔널이라는 솔로 프로젝트를 겸하게 되는데 감당할 수 없는 인기에 결국 FSF를 탈퇴 이후 Jason Gleason과 Sense Field 보컬리스트 Jon Bunch가 그의 자리를 메꿨지만 그렇게 큰 반응을 보이지는 못했다. 이 크리스가 다시 2010년경 FSF에 대.. 더보기
Eric Clapton - Change The World 어렸을때 몇년간 영어학원에 다녔었는데, 학원 버스에서 영어학원이라고 팝송이 많이 나오는 배철수 음악캠프를 항상 틀어줬었다. 집에 오는 시간이 마침 음악캠프 할시간. 그때 하도 반복청취해서 제목도 모르고 기억에 박혀버린 노래가 라디오헤드 크립하고 이거였다. 당시 '페노메논'이라는 영화가 개봉했었는 모양인데, 그 영화의 OST 광고에 (당시에는 MAX같은 팝송 컴필레이션이 잘 팔리던 시절) 나왔던 이노래의 후렴구 "I can cha~~nge the world~" 가 기억에 남았다. 근데 그때는 리스닝이 안좋아서 가사가 뭔지 모르고 대충 소리나는 것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몇년전에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곰곰히 유추해보니 가사가 change the world 인가? 싶어 검색을 해보니 클랩튼옹 노래였다니 허허... 더보기
BoySetsFire - Requiem 미국 델라웨어의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 BoySetsFire의 해체 전 Equal Vision에서 발매한 앨범 The Misery Index : Notes From The Plague Years 의 2번째 트랙. 이들은 2007년 해체 발표 후 2010년에 공식적인 리유니언을 하며 작년인 2013년에 Bridge 9에서 While a Nation Sleeps... 를 발표했다. BY GEON 더보기
X Japan - Endless Rain 90년대초중반 중고등학교 시절을 지낸 사람이라면 명동, 동대문, 강남 부근에서 길거리에서 파는 짝퉁 X Japan의 테이프 또는 씨디를 사본 경험이 있을 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굉장히 인기가 있었던 밴드이고 한국에서 당시 일본 문화가 개봉안되었던 시기여서 정식 루트도 없었던 터라 불법 경로가 당연하게 느껴지던 시기였다. X Japan은 X라는 이름으로 1982년으로 어렸을때부터 친구이자 Dynamite, Noise라는 밴드를 했던 리더격인 요시키와 보컬리스트 토시를 주측으로 결성된 밴드로 히데가 설립했던 Extasy Records의 데뷔작 Vanishing Vision이후 실질적인 메이져 데뷔작인1989년작 Blue Blood가 X, Weekend와 본 곡 Endless Rain이 실린 앨범이 대박이 터.. 더보기
Descendents - Maddie 팝펑크 레전드 Descendents. 가사가 짠하다. "아빠는 아직 학위도 없고 월세도 못내는 펑크락커지만 내가 아니면 우리딸 누가 지켜주겠니" By CG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