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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tionary

Handguns - Stay With Me 미국 팝펑크 밴드, Handguns의 최근작에서의 프로모션 비디오. 많은 팝펑크 밴드들이 소속되어 있는 Pure Noise Records 소속.통통 튀는 보컬 라인과 훅이 있는 멜로디는 전작 EP에 이어 여전히 살아있다. 노골적으로 팝한 멜로디가 싫은 사람에겐 별로일수도? BY GEON 더보기
유태인, 유대인 그리고 쥬 Part #1 - 프롤로그 유태인, 유대인 그리고 쥬 Part #1 - 프롤로그 유태인유대인 그리고 쥬 Part #2 - 보수파 유태인유대인 그리고 쥬 Part #3 - 유태인 갱스터및 카이펭 유태인 초등학교 4학년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모가 생일 선물로 당시 종로서적에서 "탈무드"라는 책을 선물 받았다. 아마 그때가 내가 기억하는 유태인과의 첫 만남(?)이었던 것 같다. 물론 어렸을 때여서인지 정확히 의미를 해석할 수는 없었지만 왠지 책을 보면서 지혜로워진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던 것 같다. 그렇게, 오랜 기간동안 유태인및 그들에 대한 기억들을 저편에 한 체 잊어왔었다. 때는 2013년 3월 출장으로 다녀왔던 뉴욕에서 출장을 마치고 스웨덴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경유지였던 터키로 향하는 비행기내 같은 열에 앉은 유태인 커플.. 더보기
Crowd Deterrent - Worldwide Ohio를 중심으로 지금은 세계 각국에 크류가 분포되어져 있는 하드코어 크류 SOSF (Swing on Sight Family)의 대장격인 Crowd Deterrent의 크류 Anthem격인 World Wide.SOSF의 특징으로는 다른 크류와는 다르게 크류의 번식화, 월드와이드화를 위해 실제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고,크류내에 확실한 위계질서가 있어 각 국을 대표하는 장이 있어 네트워킹을 좀 더 체계화시킨 점.독일의 Reduction, 일본의 Creepout 의 멤버들이 대표적인 각 국의 장 노릇을 하고 있다.모 역시나 미국내에선 실제 바이커 갱및 타 스트릿 갱등이 당연히(?) 연관되어져있다. BY KY O.N.O 더보기
Tons of Brands for Bands' Merchandise. 지구상의 많은 밴드들이 자신들의 머천다이즈를 만들어 공연장 혹은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거기에 사용하는 원단 역시 수많은 브랜드가 있으며, 각 브랜드들마다 조금씩 퀄리티라던가 형태가 다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밴드들의 머천다이즈에서 사용되는 원단 브랜드들에 대해 개인적으로 평가를 해볼까 한다. ALSTYLE (AAA) 가장 대표적으로 쓰이는 원단 중 하나. 티셔츠 종류만 해도 14가지 정도지만 일반적으로 쓰이는 원단은 18수 기본티인 넘버 1301.한국에도 최근들어 Alstyle Korea가 생기면서 원단 구하는 방법이 더욱 쉬워졌다. S~XL 사이즈 각각의 치수 차이는 비교적 적은 편이며, 면의 퀄리티는 두꺼운 느낌이 강하면서 거친 편이다. 굳이 단점을 찾는다면 티셔츠의 뒷목 부분에 있는 Tag.. 더보기
SHAD - We, Myself & I 꾸준하게 언더그라운드에서 자신만의 길을 가고 있는 래퍼, SHAD의 2010년도에 발매된 앨범, TSOL에서의 한 곡. 여러 곡이 뮤직비디오로 만들어졌지만 드라마틱한 샘플링과 반복의 비트, 그리고 자기성찰적인 가사가 SHAD의 아이덴티티를 굳건히 만들어주었다. BY GEON 더보기
100 baltas dvēseles - Horse in the lake 구소련연방에서 독립한 소위 발틱 3국 중 하나인 라트비아, 그 곳의 수도 리가(Riga) 출신의 인디팦 / 포스트 락 밴드100 baltas dvēseles (100 white souls)의 2009년 데뷔 앨범 Jūtīgs Un Atdalīts의 수록곡.2010년엔 라트비아 올해의 루키 밴드에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아티스트로 현재 라트비아에서 중요한 밴드로 성장.앨범의 부클릿도 굉장히 아티스틱하게 꾸며져 있다. 개인적으로는 내쉬빌 출신의 The Whole Fantastic World를 많이 회상케 했던 밴드. By KY O.N.O 더보기
Brutality Will Prevail - The Path 영국의 초인기 하드코어 밴드, BWP의 최근작에서의 프로모션 비디오. 최근 영국에서는 슬럿지/둠메탈 쪽의 요소를 흡수해서 하드코어와 믹스하는 느낌의 밴드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게 또 제대로 믹스되면 브레이크다운 파트와 어울려 장관의 핏을 연출해낸다. 그런 밴드들 중 가장 독보적인 밴드인 BWP는 자신의 레이블에서 직접 앨범을 발매하며, 후배 밴드들의 앨범 발매 역시 서포팅하고 있는 DIY 스러운 모숩을 보여주고 있다. BY GEON 더보기
Camera Obscura - Lloyd, Im ready to be heartbroken 추억 가득한 곡 하나. 기분 다운될때마다 Onyx 돌리듯 자주 들었던 곡.테네시 내쉬빌의 조그맣지만 알차고, 바이닐 컬렉터같은 매니아들이 줄기차게 돈을 탕진하게 만들었던 그리고 샵내에서 소규모 라이브를 투철히 계속했던 Grimey's 라는 레코드 샵을 들릴때마다 울려퍼졌던, 영국 밴드라 더 놀랐던 Camera Obscura, 그들의 정규 3집. Let's get out of this country.뭔가 유치 삼삼하지만 계속 보게 되는 뮤비! By KY O.N.O 더보기
Toe - Good Bye 일본을 대표하는 포스트록 밴드, Toe 의 정규 앨범, For Long Tomorrow 로부터의 타이틀격 인 곡. 토키 아사코의 피쳐링으로 아름다움을 한층 덧입힌 곡으로,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마지막을 장식하는 격렬한 아르페지오가 인상적이다. 일본 내에서는 너무나 큰 지지도를 받고 있는 이들은, 한국에서도 (지금은 없어진) SSAM에서의 클럽 공연과 페스티벌 공연으로 한국의 포스트록 팬들에게도 이들의 이름을 크게 각인시켰다. BY GEON 더보기
12월 7일부터 12월 13일까지의 흔적 Pt.2 한국 하드코어 The Geeks 스티커가 홋카이도, 삿포로의 친구 집에 붙어 있었다. The Geeks는 이런 음악은 하는 서울의 하드코어 밴드입니다! 잠깐 감상하고 가시죠~! 카이의 집에서 짐을 풀기 전까지만 해도 삿포로의 날씨는 눈폭풍이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눈은 아침에 그치게 되었고, 따뜻한 햇살이 비추기 시작해 오후 쯤에는 약간의 눈을 제외하고는 다 녹고 서서히 기온이 오르기 시작했다. 삿포로역 관광 시작. 삿포로 구현청 건물의 정면 카이의 안내로 삿포로 시내를 관광하기 시작했다. 사실, 삿포로의 역사는 대단히 짧아 (삿포로라는 지명도 홋카이도 원주민인 아이누족의 언어로, 광활하고 넓은 땅이라는 의미), 몇몇 근현대 건물을 제외하고는 매우 현대적인 곳으로 정확한 도시 계획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