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흘러 나오는 한숨마냥 깊고 허스키한 보컬이 매력적이었던 포크 기반 솔로 아티스트 '빅베이비드라이버'가 삼인조 밴드 구성 '빅베이비드라이버트리오'로 돌아왔다. 원래부터 락밴드를 하고 싶었다던 인터뷰에 걸맞게도, 드럼 베이스 기타 편성에 놀라우리만치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희미하게 반짝이는 목소리가 어둡고 따뜻한 밤, 혹은 작은 별이 총총한 우주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포스트락 밴드 '비둘기 우유'의 멤버가 합류한 점도 그렇고 앞으로의 시너지가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익숙하고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는 트리오. 



by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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