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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tate Champs - If I'm Lucky 설날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무쪼록 운전 조심하시길 빌겠습니다. 미국의 팝펑크 밴드, State Champs가 어제 갓 공개한 어쿠스틱 노래, If I'm Lucky의 뮤직비디오입니다. Chaos한 설날을 보내신 모든 분들이 이 노래를 들으며 편한 휴일 보내셨으면 하네요. BY GEON 더보기
The Tallest Man on Earth - The Gardener 밥딜런을 연상시키는 솔직담백한 포크싱어. 이친구도 스웨덴 출신이라고 한다. 정말 좋은 아티스트가 많아 스웨덴에는. 본명은 Kristian Matsson 이고, The Tallest Man On Earth 라는 이름으로 활동. 시골마을 자연 속에서 자란 어린시절이 큰 영향이라고. 보다 최근 싱글인 '1904'는 약간 더 이모의 느낌도 난다. By CGy 더보기
Fireworks - Run, Brother, Run 이모/팝펑크 밴드인 Fireworks 의 최근작인 Oh, Common Life 의 싱글컷. 전작보다 더 멜랑콜리해지고 애절한 느낌이다. 가사 역시 팝펑크 특유의 통통 튀는 느낌이나 밝은 내용보다는 좀 더 어두운 분위기를 많이 표출하고 있다. BY GEON 더보기
Kent - OWC 오늘은 비도 오고 하니 켄트가 생각난다. 켄트는 90년대 결성된 스웨덴 밴드인데, 최근작들은 잘 모르지만 이 곡이 들어 있는 Isola 라는 앨범은 정말 차분하면서도 감성터지는 좋은 앨범이다. 앨범이 대성공 하면서 영어 가사 버전을 따로 내기도 했었는데, 나도 쥐뿔도 못알아듣긴 하지만 스웨덴어 버전이 더 좋은 것 같다 (지금 이게 스웨덴어 버전). 오히려 가사를 하나도 못알아듣다 보니 이 가사가 무슨 내용일까 하고 짐작해보기도 한다. By CGy 더보기
Moby - Extreme Ways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 주제가로 더 알려져 있는 Moby 노래다. 일렉트로닉 디제이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그건 커리어 초반부만 그런것 같고, 이 노래 들어있는 '18' 앨범 즈음 해서부터는 팝/락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했다. 마이클만의 '히트' 같은 영화 OST 작업도 하고 (매트릭스 OST도 의뢰를 받았었지만 거절했다고) 워낙 유명한 사람이라 딱히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다. 요새같은 날씨에 잘 어울리는 쿨한 음악. 아무리 유명한거라도 쿨한건 쿨한거다. By CGy 더보기
Eric Clapton - Change The World 어렸을때 몇년간 영어학원에 다녔었는데, 학원 버스에서 영어학원이라고 팝송이 많이 나오는 배철수 음악캠프를 항상 틀어줬었다. 집에 오는 시간이 마침 음악캠프 할시간. 그때 하도 반복청취해서 제목도 모르고 기억에 박혀버린 노래가 라디오헤드 크립하고 이거였다. 당시 '페노메논'이라는 영화가 개봉했었는 모양인데, 그 영화의 OST 광고에 (당시에는 MAX같은 팝송 컴필레이션이 잘 팔리던 시절) 나왔던 이노래의 후렴구 "I can cha~~nge the world~" 가 기억에 남았다. 근데 그때는 리스닝이 안좋아서 가사가 뭔지 모르고 대충 소리나는 것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몇년전에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곰곰히 유추해보니 가사가 change the world 인가? 싶어 검색을 해보니 클랩튼옹 노래였다니 허허... 더보기
Blink 182 - Up All Night 워낙 유명한 팝펑크 밴드, Blink 182 의 재결성 후 2011년 발매한 앨범, Neighborhoods 의 수록곡. 전의 가벼운 느낌의 팝펑크에서 진지한 느낌이 진해진 음악에 예전 모습을 좋아하던 팬들은 실망감을 표했으나 의외로(?) 하드코어/펑크 씬의 인사들이 호감있는 코멘트를 표하기도 했다. BY GEON 더보기
Four Year Strong - Go Down In History 팝펑크와 하드코어펑크를 절묘하게 믹스해 자신들의 음악으로 소화시켰다고 평가받는 밴드, Four Year Strong이 키보드 멤버가 탈퇴한 후 4인조로 재정비, 새로운 레이블인 Pure Noise Records에서 발매한 EP, "Go Down In History"의 프로모션 비디오. Happycore, Beardcore 등 우스꽝스러운 이름의 별명으로도 불리는 밴드답게 모든 멤버들이 덥수룩한 수염을 기르고 거기에 어울리지 않게 기분 좋은 밝은 멜로디로 자신들을 어필하고 있다. BY GEON 더보기
Pure Love - Beach Of Diamonds 영국의 Gallows 출신 보컬, Frank Carter와 미국 하드코어 밴드 The Suicide File, The Hope Conspiracy 출신의 기타리스트, Jim Carroll이 만나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인 Pure Love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굵고 짧은 활동을 하고 해체를 맞이하였다. 둘 다 각국의 하드코어펑크 밴드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들이었지만 Pure Love에서는 그런 이미지를 싹 바꾸고 듣기쉬운 팝락 노선으로 이미지를 변화시킨, 자신들의 재능이 쎈(?) 음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였다. BY GEON 더보기
The Swellers - The Best I Ever Had 미시건 출신의 펑크락 밴드, The Swellers. 2002년 결성된 이들은 인디락, 얼터너티브 등의 요소도 포함하는 다소 말랑(?)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작년에 No Sleep Records로부터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하고 올해 2014년에 13년간의 역사에 끝을 맞이하였다. BY GE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