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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ustic

Jon Kohen - Between the Bars (Elliott Smith) 메사츄세츠 출신의 인디 어쿠스틱 솔로 아티스트, 존 코헨 (Jon Kohen, 'C'ohen이 아니다) 이 최근 풀 스트링 앙상블과 함께 한 미니 앨범을 발표하였고 그 중 한곡인 (엘리엇 스미스의 유명곡을 리메이크한) Between the Bars가 라이브 세션 비디오로 나오게 되었다. BY GEON 더보기
Interview - We Hate Jh 한국 이모씬의 신성 we hate jh 를 인터뷰했습니다. 올해 "The Naive Kids" 라는 제목의 첫번째 풀렝스를 발매한 we hate jh는, 높은 음악적인 완성도나 밴드로서의 라이브 실력 뿐만 아니라, 이모적 감성이 매우 충만한 밴드로, BSL에서 소개드립니다. 인터뷰는 서면 Q&A 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매우 신중하고 성의있게 답변해주신 we hate jh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름에 공개되었던 라이브 세션 중 "바다" BSL: 우선 많이 들어보신 질문일 것 같지만, We Hate JH라는 밴드명은 어떻게 정하시게 되었나요? 연대 출신 멤버들이었던 이지영, 나은씨 잠시 활동했던 손한창씨 (49 Morphines) 등이 재적되었던 Girl front emo밴드, I Love JH와의.. 더보기
we hate jh - 이유없는 외면 이모 밴드 we hate jh 의 첫 풀렝쓰 "The Naive Kids" 가 발매되었다. 어쿠스틱 기타 기반의 제대로 된 이모를 느낄 수 있는 요즘 흔치 않은 밴드. 한글로 된 가사가 참 좋다. 첫 풀렝쓰 인데도 고급스러운 한정판 CD를 발매했고 (콜렉터블의 가치가 충분함, 이미 품절), 이번 9월 19일에는 단독 공연도 계획되어 있다. By CGy 더보기
Frank Turner - The Next Storm 영국의 Fork 싱어송라이터, 프랭크 터너의 최신작인 Positive Songs for Negative People의 프로모 비디오. 2001년부터 자신의 음악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여러 밴드를 거쳐 2007년부터 자기 이름을 단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단독 활동을 시작했다.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라고 해서 자기 혼자서만 공연 하는게 아니라 The Sleep Souls라는 기타/만돌린/하모니카/베이스/오르간/피아노/드럼 등등을 담당하는 4명의 멤버들과 함께 아주 꽉찬 볼륨감을 자랑한다. BY GEON 더보기
젠얼론 (Zen Alone) - Way Back Home 제주도 출장 와있으니까 좋네요. 재작년 나왔던 앨범인 젠얼론의 "Old Diary"는 정말 쿨한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간결하지만 깊이있는 감성. 99앵거의 드러머이신 임현종씨의 솔로 프로젝트인 젠얼론은 제주도 출신으로, 제주와 서울을 메인으로 활동하신다 합니다. 날씨좋은 봄에도 듣기좋고, 여름 장마철에도 듣기 좋고, 낙엽지는 가을에도 눈오는 겨울에도 듣기 좋습니다. 일년 내내 들으세요. By CGy 더보기
The Tallest Man on Earth - The Gardener 밥딜런을 연상시키는 솔직담백한 포크싱어. 이친구도 스웨덴 출신이라고 한다. 정말 좋은 아티스트가 많아 스웨덴에는. 본명은 Kristian Matsson 이고, The Tallest Man On Earth 라는 이름으로 활동. 시골마을 자연 속에서 자란 어린시절이 큰 영향이라고. 보다 최근 싱글인 '1904'는 약간 더 이모의 느낌도 난다. By CGy 더보기
Foo Fighters - Miracle 푸 파이터스의 데이브 그롤은 아마도 지금 정말 몇 남지 않은 아날로그 락스타가 아닐까 싶다. 아날로그 레코딩 방식을 고수하고, SNS 인터넷 미디어를 멀리 하고 (페이스북 같은거 잘 쓸줄도 모른다 함). 너바나, 사운드가든, 펄잼으로 대표되는 소위 시애틀 그런지가 거의 락스타의 마지막 세대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도 걸출한 밴드가 많지만 그들은 아무래도 그런 좀 촌스러운 락커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고, 그 이후로 락이 그정도로 인기 있은 적도 없으니까. 푸 파이터스는 그런지 락을 하는 밴드는 아니지만, 멤버 교체 거의 없이 꾸준히 합을 맞춰가며 너바나와는 좀 다른 의미로 정상에 오른 밴드다. 각설하고, 푸 파이터스가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서 Miracle 이라는 곡을 연주했다. 2005년.. 더보기
Front Porch Step - Aware 어쿠스틱 펑크 원맨 밴드인 Front Porch Step의 Pure Noise Records 로부터 발매된 동명의 타이틀 앨범의 새로운 뮤직비디오. 잔잔한 음악과 담백한 연출의 영상이 제법 잘 어울리는 듯 하다. BY GEON 더보기
Damien Jurado - Sheets 데미안 후라도. (데미안 라이스와 헷갈리지 말것) 활동한지 어언 20년이 된 포크/락 뮤지션이다. 최근에는 Moby 의 신보 타이틀곡에 피처링도 했다. 솔로 커리어가 길어질 수록 락의 비중 보다는 이 곡 같은 잔잔한 넘버의 비중이 높은데, 담담하고 굵직한 목소리가 매력적임. By CGy 더보기
Mike Park - Asian Prodigy 한국계 미국인으로 Asian Man Records 의 오너이자 스카밴드 Bruce Lee Band 의 프론트맨 등 미국 펑크씬에서 인지도가 높은 사람으로 알고 있다. (Asian Man Records 에는 그 유명한 Alkaline Trio 가 있다..) Mike Park 솔로앨범들을 좋아한다. 통기타 위주의 잔잔한 노래에 실리는 동양인로서의 (그중에서도 마이너리티인 한국인) 애환 및 한국에 대한 감정들에 대한 노래가 들을만 하다. 앨범 제목도 North Hangook Falling. 이번에 New Generation of Ska 페스티벌에 Bruce Lee Band 로 오는데... 돈만 기부하고 연구실 행사 겹쳐서 못간다..... By CG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