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때인가 이 노래가 나왔을때 100% 공감할 수 없는 가사임에도 불구하고 눈에서 눈물이 또로록 흘러내렸던 적이있다. 2월 졸업 시즌이면 한국 거리에서 간간이 흘러나오던 이 노래가 추억이 되었다. 지금은 수동적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과히 줄었고 찾아 들어야만 하는 상황이지만, 항상 이 노래를 들을 때면 학창시절도 생각나고 순수했던 내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어 정화제의 역할도 함에 감사해 한다. Oldies but goodies 얘기도 맞고, 나를 포함한 이 글에 공감하는 모든 사람들이 점점 아저씨,아줌마가 되어가는 것도 맞다.
BY KY.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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