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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Track

A.C.A.B. - Where have all the bootboys gone?


 The A.C.A.B.는 1994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스킨 헤드 펑크 밴드입니다. 말레이시아 펑크라면 약간 생소할수도 있지만 세계 어느 펑크 밴드와 같이 사회의 부조리에 대한 노래를 하고, 펑크를 떠나간 친구들을 그리워합니다. 이 곡의 가사는 떠나간 스킨헤드를 그리워하는 내용이지만 스킨헤드나 펑크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더 뭉클합니다. 지친 월요일 밤을 위로해줄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하네요. 


I still remember those glory days

난 아직도 그 영광 스러웠던 날들을 기억해.
Where no one dared to get in our ways

아무도 감히 우리 앞길을 막을 수 없었지.
It only seems like yesterday

마치 바로 어제 있었던 일 같아.
Seeing boots and braces all the way

부츠와 끈들을 항상 보곤 했었는데.

We used to live out on the streets

우린 길거리 인생을 살아왔고,

We used to drink and used to steal to eat

술 마시고, 먹기 위해 도둑질도 했었어.
We shared the joy and we shared the pain

우리는 같이 기쁨과 아픔을 공유했었지.
I've never thought you'd call it a day

난 너가 이렇게 그만두게될 줄은 전혀 생각도 하지 못했어.

We were so proud. We were so strong

우린 정말 자랑스러웠고, 정말 강했어.
But now where have all the bootboys gone?

하지만 이제 그 붓보이즈들은 다 어디로 갔지?
The joy we had, The pain we shared Are always on my mind.

우리가 공유하던 그 기쁨과 아픔은 항상 내 마음 속에 있어. 




by Core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