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있었던 유로비젼 송 컨테스트를 위한 스웨덴 대표 아티스트 엔트리를 위한 Melodiefestivalen에서 아깝게 화이날에 가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게 봤던 아티스트, 존 헨릭 휄그렌의 Jag Är Fri (야 에르 프리, I am free)라는 곡으로 Enigma를 연상케하는 곡인데, 이 아티스트 존은 콜롬비아의 Cali에서 태어났지만 고아가 되어 스웨덴에 입양되었고 노르웨이 국경과 가까운 스웨덴 북부지역인 Mittådalen에서 자라게 되었는데 그 지역은 Sami (Norway, Sweden, Finland의 북부 지역과 러시아의 Kola반도에 거주하는 유목생활을 했던 사람들. 또한 언어는 핀란드계와 같이 우랄어족에 속한다. 한국은 우랄-알타이 계설이 가장 큰 지지를 받고 있지만 우랄어족과 알아이어족으로 나뉘어진 뒤 알타이어어족인 투르크어와 몽골어 비교시 유사점이 그렇게 없어 고립언어 한국어족으로도 보고있다.)들이 사는 곳이었고 자연스럽게 Sami의 문화등을 답습하며 자랐고, 14살때 전통 음악을 부르기 시작했던 16세때는 Onne vielle이라는 앨범을 발매한다. 그리고 2014년 출연했던 TV 쇼에서 Talang Sverige 2014 (스웨덴 버젼 Got Talent)를 통해서 Sami족의 음악을 재해석한 곡으로 큰 관심을 받게 되었고, 2015년 Melodiefestivalen 화이날까지 오르지만 득표율 18,6%로 1등을 차지만 Heroes의 25,1%에 못미쳐 2등으로 분패하고 만다.
BY KY.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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