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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Track

Joyce Chu(四葉草) - I miss you(好想你)


BSL에서 중화권 뮤지션은 처음으로 소개하는 것 같습니다. 우연히 이 곡을 들었을 때 제가 중국어를 하나도 모르지만 달달한 러브송이라는 것이 확 느껴졌고, 중국어 억양을 또박또박 강하게 발음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Joyce Chu(四葉草: 네잎클로버)는 말레이시아인이고, 싱가폴에서 일종의 예술고등학교를 다닌 가수입니다. 그래서 말레이어, 중국어,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문화 속에서 자란 Joyce Chu는 종종 한국인으로 자주 오해받아서, 자신은 한국인이 아니라 말레이시아인이라는 내용의 Malaysia Chabor라는 곡을 발표했었습니다. 그 곡으로 많이 유명해져서 현재 유튜브에서 조회수가 1400만뷰가 약간 넘네요.(링크


한국인으로 오해받는 것이 싫을 뿐, 한국에는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귀요미송(링크), 한국어를 연습하는 영상(링크), 2NE1의 그리워해요 어쿠스틱 커버 영상(링크)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Joyce Chu에 대한 관심이 꽤 많아서 검색 결과도 많이 나오고, 한국 사람들의 Reaction영상(링크)도 있습니다. 요즘은 유래없는 한국 대중 문화 부흥기인 것 같은데 중화권 아티스트들과 더 교류가 많아지면 더 풍성해지고, 재밌을 것 같습니다. 




by Core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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