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오 (Umeå) 출장기념.
우미오 하드코어에 대해서 알게된 것은 아마도 GMC Records의 One Scene Unity 컴필레이션을 만들기 위해 전세계로 보냈던 이메일을 통해서였는데, 그 당시 Desperate Fight Records의 사장이자 Refused의 보컬리스트인 Dennis Lyxzén으로부터 샘플 CD등을 받으면서일 것인데 Final Exit, Seperation, Abhinanda, Purusam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1990년대의 Umeå는 벨기에의 H8000지역과 함께 왠지 하드코어의 성지로 느껴지는 강한 인상을 받을 수 있었다. 스웨덴에 들어와 알게 된 사실로, 우미오가 하드코어 씬의 핵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우미오가 캠퍼스 타운이어서 젊은 지성인 그룹이 많은데 Straight Edge, Vegan등도 쉽게 흡수 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1950년대 이후 지식인층의 우미오 이주와 그 다음세대에서 씬이 자연스럽게 형성 될 수 있었다고 한다. 우미오 씬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는 Refused. 이들의 98년도작 The Shape of Punk to Come의 수록곡으로 이 앨범은 Kerrang등에서 올해의 앨범 최상위 그룹에 속하고 미국에서도 20만장 정도 팔리는 등 하드코어 밴드로는 보여줄 수 있는 그 맥시멈에 도전한 앨범이다. 이들의 리유니언이 이뤄졌고 작년 Epitapth 을 통해 새앨범이 발매되었다. New Noise 이곡은 Europe(역시 스웨덴 출신)의 Final Countdown과 같은 찬가가 되었다.
우미오 하드코어 더 관련 사항은 여기서 : http://www.umeahardcorearkiv.se/
BY KY.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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