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당시 Vagrant 레이블에서 직접 프로모션 아이템을 받으면서 the Get Up Kids를 알게되었다. 당시 프로모 아이템을 보내주었던 사람은 한국계 미국인 James Cho였고, 그 James Cho는 Vagrant퇴사 후 SideCho Records (Militia Group)를 설립하며 Beautiful Mistakes, Senses Fail멤버등이 재적했던 Tokyo Rose등을 발굴한다.
The Get Up Kids는 어느정도 성공을 거둠에도 불구하고 해체를 선언했다가 2009년 이들의 성공을 가져다 준 2번째 앨범인 Something to Write Home About의 10주년과 함께 리유니언. 일본 나고야 밴드 Ferocious Attack의 멤버와 밤새워 전 앨범을 씽얼롱했던 기억도 있다. Saves the Days와 함께 내 Emo 바이블의 첫 장을 장식하게 해준 이 캔저스 씨티의 촌뜨기 힙스터들. 지금은 완전 아저씨가 된 모습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 Valentine을 들으면 20대 초반을 추억하게되며 내 시야는 뿌옇게 흐려진다.
By KY 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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