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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Kool and the Gang - Summer Madness 연일 찜통 더위가 계속 되고있습니다. 이런 더위엔 빠르고 신나는 노래보다 느린 곡이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쿠바 여행 자료를 찾고있을 때라 그런지 헤밍웨이처럼 해질녘에 쿠바 해변에서 칵테일을 마시고 싶어지는 곡입니다. 약 1분 40초부터 본 곡이 시작됩니다. Corejae 더보기
Down To Nothing - Life On The James 바람이 차가워지며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을때 다시 한번 여름의 찬가를 들어보게된다. 버지니아 주의 리치몬드 출신의 이 스트레잇 엣지 하드코어 밴드는 2000년 결성 이후 2007년 Revelation Records를 통해 발매한 The Most로 아메리칸 하드코어의 아이콘으로 부상하였으며, 2013년에 발매한 Life On The James를 통해 그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하고 있다. 또한 Terror, Trapped Under Ice, Bracewar 등 다른 밴드 활동 역시 병행하는 하드코어 특유의 멤버 돌려쓰기(?) 역시 유명하다. BY GEON 더보기
Diamond Youth - Summer Down To Nothing, Trapped Under Ice 등의 하드코어 밴드 멤버들이 모여 만든 Indie/Emo 밴드, Diamond Youth의 Summer 쇼트 필름. 원래 하는 밴드들의 음악과는 정말 1%도 공통점이 없는 말랑말랑한 음악이다. 이언 맥케이가 마이너 쓰렛 같은 하드코어펑크 하다가 Fugazi로 메뉴를 바꿨듯 하드코어맨들의 내면에는 감성이 꿈틀거리고 있는듯. 원래는 Diamond 라는 이름으로 밴드를 시작했는데, 동명의 음악인 때문에 Diamond Youth로 바꿔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을과 겨울의 초입에 들어가는 이때 2013년 여름은 어땠는지 돌아보며 즐겨주면 좋을 듯한 영상이다. 멤버들 뻘짓거리하는 것도 재밌고. BY GE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