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썸네일형 리스트형 Fear Factory - Replica 요새 공장에 다니느라 죽겠으니 인더스트리얼을 듣자. 세기말에 아주 많았던 인더스트리얼 밴드 중에서 가장 메탈적인 팀이었던 것 같다. 사실 기타리스트 디노 카자레스의 음악적 독재에 의한 멤버간 반목으로 해체했다가, 재결성해서 다시 활동하고 있다. 다만 보컬 버튼씨벨(헐...)의 역량이 옛날만 못한정도가 아니라... 많이 안습인 점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아직도 옛날 SF 영화 냄새 풀풀 나는 인더스트리얼을 연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무한 리스펙트. By CGy 더보기 Com Truise - Brokendate 2014년에도 여전히 신스팝을 하는 사람은 있다. 그것도 더욱 80년대 스럽게.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모호한 경계에 있으면서도 냉전과 세기말의 어두침침한 디스토피아적 SF 영화 (블레이드러너로 대표되는) 적인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음악인데, 반대로 어렸을 적 TV에서 심심찮게 배경음악으로 나올법 했던 원초적인 신디사이저 소리가 쌈마이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다. ㅋㅋ By CGy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