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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taph

The Ghost Inside - Out Of Control LA 출신 탑클래스 메탈코어 액트 고스트 인사이드. 약 3개월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투어버스가 전복되면서, 드러머는 한쪽 다리를 잃고, 보컬은 척추가 부러지고, 기타리스트는 발가락을 잃는 등의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드러머는 기계식 의족을 달아서 연주를 계속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다른 멤버들 역시 불운에 굴하지 않고 전력으로 재활치료에 임하고 있다. 이런 의지는 전세계의 팬들을 감동시켜 15만 달러(1억 8천만원 정도) 이상의 기금이 모여 멤버들의 치료비로 전달되었고, 소속 레이블 Epitaph 역시 앨범 판매 매출의 전액을 밴드에게 전달하고 있다. 인생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헤쳐나가는 이들이 진정 하드코어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고 있는 것 같다. By CGy 더보기
Parkway Drive - Wild Eyes 호주 메탈코어의 최고봉, Parkway Drive 의 최근작인 Atlas로부터의 싱글컷. 특유의 브레이크다운과 멜로디가 완벽한 매취를 보여주는 본 곡은 부산의 메탈코어 밴드, End These Days가 자주 커버하는 곡이기도 하다. 호주에서는 이들이 공연하면 몇백명 수준은 무조건 솔드아웃이 바로 된다고 할 정도로 티켓 파워가 강한 밴드인데, 대한민국 인구보다 적은 나라에서 이만큼 로컬 밴드에 대한 지지도가 강하다는 사실이 매우 부럽기만하다. BY GEON 더보기
Joyce Manor - The Jerk 2008년 결성된 이 캘리포니아 4인조 펑크락 밴드는 6131 레코드에서 1번째 풀렝쓰 앨범을 내며 펑크뉴스 (Punknews.org) 로부터 2011년 올해의 앨범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크게 성장하게 된다. 이후 2번째 풀렝쓰를 Mike Park이 오너로 있는 Asian Man Records 에서 발매하였고, 올해인 2014년에는 결국 메이저 레이블, Epitaph 로 이적하며 본 뮤직비디오가 수록되어 있는 Never Hungover Again 을 발매하게 된다. 데뷔 때보다 좀 더 성숙해졌달까, 얌전해진 인상이라 본인은 조금 아쉽지만 계속해서 승승장구하길 바란다. BY GEON 더보기
Every Time I Die - Decayin' With The Boys Epitaph Records에서 7월 1일 새 앨범, "From Parts Unknown'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Every Time I Die의 공식 뮤직비디오.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Mathcore/Chaotic 쪽이 비중이 높은 음악을 했었으나 점점 밴드의 원류인 하드코어 펑크를 더 크게 비중을 두며 락앤롤/서던메틀의 영향을 많이 받은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완전 미국의 Party Hard 문화를 다 보여주고 있다. 최근 본 뮤직비디오들 중 가장 파격적이지 않지만 가장 미친 것 같다. BY GEON 더보기
Architects - Naysayer 몇년 전부터 펑크에서 하드코어/메틀코어에도 크게 신경을 쓰고 있는 레이블, 에피타프의 대표 메틀코어 밴드 Architects 의 신보 타이틀 곡.호주의 Parkway Drive와 함께 입지를 넓히고 있는 모양새인데 좀 더 드라마틱한 구성이 눈에 띄며, 오히려 미국 밴드들보다 신선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BY GE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