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Omega는 스웨덴 스톡홀름 출신의 스크리모 밴드입니다. 이 곡은 우울증에 걸려 자살까지 생각하는 주변인들을 돌아보고 도와주자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복잡한 기교보다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멜로디를 사용하여 직선적이고 강한 느낌을 내는 밴드입니다. 그동안의 앨범과 라이브 영상들을 유튜브를 통해 다 공개하고, 유럽 뿐만 아니라 미국, 멕시코까지 투어를 할 정도로 꾸준히 열심히 하는 밴드입니다. 2010년 말에 체코 프라하의 작은 공연장에서 공연을 본 적이 있었는데 기타 첫 스트로크부터 바로 관객들이 모슁을 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음악 외적으로 인상적인 것은 키 크고, 잘생긴 청년들인데 전혀 그런 점을 강조하지 않고, 제대로 나온 프로필사진 하나 없는 것 보면 정말 스웨덴 남자들은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by Core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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